엘사의 나라 ‘겨울왕국’이 떠오르는 북유럽의 겨울 풍경은 우리의 평범한 일상과는 다른 미지의 세계처럼 다가온다. 사방이 눈으로 덮인 환상적인 풍경과 아름다운 오로라를 만날 수 있고, 크리스마스의 설렘과 함께 다양한 겨울축제로 마치 동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이 바로 북유럽이다.

이제는 우리 일상 속에 자연스레 다가온 북유럽 인테리어와 제품으로 친숙해지기도 했지만, 북유럽의 가장 흥미로운 문화는 바로 겨울 스포츠가 아닐까? 흰 눈이 소복이 쌓인 겨울철이면 스키와 썰매를 가지고 나와 라이딩을 즐기는 모습에서는 부러움과 함께 탄성을 지르기에 충분하다.

우리나라의 겨울은 이제 시작이다. 북유럽만큼은 많은 눈이 내리지는 않지만, 함박눈이 내리는 날 밖에 나가거나 썰매장이라도 가면 추운 날씨에도 아이의 표정에 웃음이 떠나지 않는다. 이런 아이를 위해 이번 겨울에는 썰매를 선물해 보는 것이 어떨까? 아이와 함께 안나와 올라프를 썰매에 태우고 엘사 여왕의 아름다운 얼음 궁전으로 달려가 보자. 꼭 눈썰매장이 아니더라도 눈 덮인 동네 뒷산, 겨울 캠핑장 등에서 아이와 함께 신나는 시간을 만들어 보자.

하맥스는 1958년 북유럽 노르웨이에 설립된 회사로 겨울 스포츠에 필요한 헬멧과 썰매, 스키를 비롯한 다양한 레저용품을 만든다. 많은 북유럽 브랜드가 그렇듯 하맥스또한 실용성과 미적 가치, 자연의 색감과 정취를 제품에 아름답게 녹여내며 그들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하맥스의 제품은 알록달록한 컬러와 실용적이면서 멋진 디자인으로 북유럽 아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에서 하맥스는 높은 안전성의 자전거용 프리미엄 유아시트와 에토 헬멧으로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으며, 올해부터 아이를 위한 다양한 썰매 시리즈를 통해 다시 한 번 북유럽의 놀이문화를 전한다.

아이스 i6(ICE i6)는 아이가 좋아할 만한 사슴벌레를 닮은 재미있는 디자인의 썰매다. 길고 날렵한 스키 타입의 발판은 눈 위를 경쾌하게 활강할 수 있으며, 안장 앞쪽에는 레버를 이용해 작동할 수 있는 지면 마찰식 브레이크를 장착해 아이의 안전까지 세심하게 배려했다.

아이스 i6는 앞으로만 달리는 일반적인 썰매와 달리, 반타원형의 핸들을 장착하여 좌우로 방향을 전환할 수 있다. 핸들에는 부드러운 소재의 그립을 사용해 장갑을 낀 손으로도 미끄러지지 않게 단단히 잡을 수 있도록 했고, 안장은 2명까지 탑승할 수 있도록 앞뒤로 길다. 안장에는 쿠션이 있어 아이가 더욱 편안하게 썰매를 탈 수 있다. 아이스 i6 썰매는 내구성이 좋은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소재와 스틸로 만들어지며, 색상은 옐로우와 핑크 2가지로 출시된다.

스노폴리스(SnoPolice)는 이름부터 심상치 않다. 스노폴리스라는 이름에 걸맞게, 겉면에는 경찰로고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으며, 디자인은 놀이공원에서 볼 수 있는 범퍼 카와 비슷하다. 핸들을 이용해 좌우 방향전환이 가능하기에 아이가 원하는 방향으로 활강할 수 있고 안장도 넓고 길게 설계되어 2명의 어린아이가 동시에 탈 수 있다. 스노폴리스 역시 고밀도 폴리에틸렌소재를 사용했으며 레드, 그레이, 옐로우 3가지의 컬러로 출시된다.

스노글라이더(SnoGlider)는 우리가 눈썰매장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스타일의 썰매다. 방향전환을 위한 핸들은 없지만 양쪽에 두 개의 브레이크가 장착되어 있고, 엉덩이가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게 디자인했다. 두 개의 브레이크는 속도를 줄이는 것 뿐 아니라 좌우 한 쪽의 브레이크만을 사용해 방향을 전환하며 안전하게 눈 위를 미끄러질 수 있다. 스노글라이더는 내구성이 강한 고밀도 폴리에틸렌 소재로 만들었으며 레드, 그린, 퍼플, 오렌지, 블루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UFO와 훗 시트(hoot sheet)는 혼자 탈 수 있는 어린이용 썰매다. 단순한 구조지만 가볍고 스피디하며 재미있게 탈 수 있다. 1kg이 안 되는 가벼운 무게게와 콤팩트한 크기로 가방에 넣거나 휴대하기 편하다. 눈이 쌓인 언덕이 있다면 어디라도 썰매장으로 바꿔놓을 마법의 아이템. 두 제품 모두 가볍고 내구성이 높은 고밀도 폴리에틸렌 소재를 사용했다.

미니 매트리스(Mattresses)와 트윈 팁 서퍼(Twin-Tip Surfer)는 스노우보드와 비슷한 형태의 썰매로, 눈 위에서 엎드려 혹은 앉아서 활강할 수 있는 재미있는 제품. 얇고 단단한 폴리에틸렌 폼과 고밀도 폴리에틸렌을 사용해 가볍고 내구성이 높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어 하맥스의 베스트셀러로 선정된 모델이다. 미니 매트리스의 색상은 한 가지이며, 트윈 팁 서퍼는 블랙, 그레이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베이비밥(BabyBob)은 유아용 썰매로 아직 외부활동이 자유롭지 않은 어린아이를 태우고 부모가 끌고 가기에 적합한 기본형 썰매다. 안장에는 귀엽고 재미난 몬스터 캐릭터가 그려졌고 단단한 등받이와 안전벨트가 설치되어 있어 등을 가누기 힘든 아이도 편안하고 안전하게 탑승가능하다. 베이비밥은 화이트, 레드, 블랙 3가지의 컬러로 출시된다. 

스노키즈(SnoKids)는 유아용 스키다. 외관은 성인용 숏 스키와 비슷하며, 2개의 강화 플라스틱 플레이트와 한 쌍의 스틱으로 구성되었다. 하맥스 스노키즈는 아이의 입문용 스키로 특수신발을 착용하지 않아도 눈 위를 활강할 수 있다. 사용연령은 2살부터 5세까지로 소재는 폴리에틸렌과 폴리프로필렌, 폴리아미드, 나일론으로 만들어진다. 체중 14kg의 어린이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색상은 블루, 핑크 2가지가 있다.

흰 눈이 소복이 쌓인 겨울철, 동네 친구들과 함께 쌀 포대를 가지고 눈이 쌓인 언덕길을 내리달리면서 뛰어놀던 어린 시절의 기억은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즐거운 추억이다. 올 겨울 우리아이에게도 기억에 남을 만한 추억을 선사해주고 싶다면, 안전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하맥스 썰매를 선물하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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