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가 우리들의 인생에 이로운 몇 가지’ 와 같은 제목의 인터넷 게시물을 많이 볼 수 있다. 자전거가 우리에게 활력과 건강을 준다는 점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미국의 자전거 활성화 캠페인 단체인 피플 포 바이크(PeopleForBikes)에서 Shed The Monster 우리말로 직역하자면 ‘괴물을 걷어내자’ 라는 제목의 영상을 소개 하였다. 영상 속에는 자전거를 통해 스트레스에서 벋어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햇볕이 따뜻하게 내리 쬐는 대낮에 한 남성이 불만에 가득 차 있다. 이것저것 하고자 하는 일이 뜻대로 되지 않는데 이 남성을 자세히 보니 온몸에 털이 수북이 자란 흉측한 괴물의 모습이다. 이 괴물은 스트레스로 찌든 우리의 모습을 보는 것 같다. 괴물 남자는 외출을 하려고 차고에 있는 자전거에 올라타게 되고 주변의 한가로운 풍경과 기분 좋은 바람을 만끽하며 야수에서 점점 사람의 모습으로 변하게 된다.



마침내 목적지에 도착한 남자에게서 야수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말끔한 잘생긴 청년의 모습이 되었다. 영상 속에선 현대인들이 일상에서 받는 괴로움과 불만 그리고 스트레스를 날려주는 자전거의 대표적인 장점을 짧은 시간이지만 재미있게 묘사하였다. 지금 자신이 스트레스에 찌든 흉측한 모습을 하고 있다고 생각된다면 자전거에 오르자. 자전거를 타다보면 어느새 건강하고 멋진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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