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바이시클 브랜드 ‘트렉(TREK)’에서 새로워진 알루미늄 전기 로드 바이크 ‘도마니+ AL’을 공개하며 트렉의 전기 로드 바이크 라인업을 강화했다. 도마니+ AL에는 리어 허브를 통해 자연스러운 라이딩 감각을 선사하는 하이드라이브 모터를 적용했다.

다운 튜브 내부에 통합된 슬림한 250Wh 배터리는 1회 충전으로 최대 89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주행거리 익스텐더 배터리를 추가하면 라이딩 거리를 두 배로 늘리고, 최대 110mi/177km의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도마니+ AL에는 탑튜브와 동일한 높이에 미니멀리스트 디스플레이가 위치하여, 라이더는 이를 통해 바이크에 전원을 공급하거나 배터리 및 어시스트 모드를 확인할 수 있다. 후드에는 직관적 제어 장치가 장착되어, 라이더는 바에서 손을 떼지 않고도 버튼 하나만으로 세 가지 어시스트 모드를 손쉽게 전환하고 바이크를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수많은 보급형 전기 바이크의 단점인 무거운 무게를 극복했다. 도마니+ AL은 약 14kg의 가벼운 무게로 손쉬운 핸들링과 자전거 이동이 가능하다. 더불어, 도마니+ AL은 700c 휠을 사용하고 최대 38mm 타이어를 수용할 수 있는 클리어런스를 갖추고 있는데, 장거리 주행 시 편안함을 높여주는 인듀어런스 지향적 프레임과도 조화를 이루는 이 클리어런스는 온오프로드 주행에 모두 적합하다.

허브 구동 모터와 클래식하고 편안한 도마니 지오메트리의 결합으로 편안한 장거리 라이딩에 용이하고, 트렉 제품 중 가장 합리적 가격대를 자랑하는 도마니+ AL은 트렉 공식 웹사이트 및 전국 트렉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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