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2.9.30 금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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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양품과 혼다의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 MS01

최근 각기 다른 장르의 브랜드 간 현업으로 출시한 제품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각 브랜드가 가진 장점들을 살려 새로운 제품을 출시함으로서 보다 높은 상품성을 가지게 되고, 소비자들을 보다 만족시킬 수 있다. 이러한 제품들은 패션과 IT, 식음료까지 거의 모든 분야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자동차나 모터사이클, 자전거 등 이동수단 분야에서도 협업 제품들을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다.

생활 잡화 브랜드로 유명한 무인양품은 이륜차 전문기업 혼다와 협업으로 전기자전거 ‘MS01’을 한정수량 출시했다. MS01은 무인양품의 대표 디자이너 ‘하라 겐야(Kenya Hara)’의 디자인에 혼다의 기술 노하우가 접목된 제품으로,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디자인이 큰 특징이다.

MS01은 혼다가 생산하고, 무인양품이 자체 유통망을 통해 판매하는 무인양품 전용 모델로 스로틀모드와 PAS모드 두 가지 모두 지원하는 전기자전거다. 400W 리어허브 모터와 48V 20Ah 리튬이온 배터리가 장착되어 최대 25km/h로 주행 가능하며 1회 충전 시 최대 65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그 외 측면의 자전거 페달과 사이드 스탠드, 전후방 헤드라이트/테일라이트, 핸들 중앙의 LCD 디스플레이까지 무엇 하나 MS01의 디자인 방향성과 어울리지 않는 것이 없을 정도로 간결한 디자인의 부품들로 채워져 있다. 그간 하라 겐야가 무인양품을 통해 선보인 제품들처럼 MS01은 단순하면서도 더 이상 뺄 것이 없는 높은 디자인 완성도를 보인다.

무인양품은 MS01이 첫 번째 전기자전거지만 혼다는 이미 다양한 종류의 전기자전거들을 예전부터 생산중이다.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M6, M7를 비롯해 다양한 파생모델들이 있다. 그만큼 전기자전거에 대한 기술력은 이미 검증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무인양품의 세련된 디자인과 혼다의 신뢰성 높은 기술로 탄생한 MS01은 현재 중국 무인양품 한정으로 판매중이다.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전기자전거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이미 많은 나라에 무인양품 매장이 진출해 있어 한국을 비롯 다른 국가에서도 판매를 기대해도 될 듯하다. MS01의 가격은 4,980위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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