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2.8.9 화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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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렉 7세대 마돈 SLR 프로젝트 팀 개발 인터뷰

트렉은 지난 16일 ‘7세대 마돈 SLR’ 론칭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7세대 마돈 SLR 제작에 참여한 프로젝트 매니저 및 엔지니어들과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개발 배경 및 새롭게 적용된 기술들에 대해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기사는 인터뷰를 기사화 한 것으로, 진행자와 각 담당자들의 대화와 질문/답변을 요약, 정리했다.

BRIAN: 안녕하세요. 저는 Brian Turany이고 트렉의 제품 트레이너입니다. 이번시간 새로운 마돈 SLR을 소개하게 되어 많이 기대됩니다. 로드바이크 마니아로서 그룹 라이딩을 즐기고 간혹 대회에도 나가는데요. 7세대 마돈 SLR은 정말 기대되는 자전거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7세대 마돈 SLR 프로젝트에 참여하신 많은 분들을 모시고 새로운 디자인과 특징에 대한 설명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Jordan Roessingh님 이십니다. 로드바이크 책임자이시고 새로운 마돈에 대해 소개해 주실 예정입니다. Jordan님, 마돈은 정말 기대되는 자전거인데요. 이 새 자전거에 대한 특징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JORDAN: 네, 이번 마돈은 저희가 지금까지 만든 로드바이크 중 가장 빠릅니다. 단순히 빠르다고 말씀드리기 보다는 그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7세대 마돈 SLR은 정말 많은 부분에서 공기역학적 개선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프레임 디자인입니다. 이전 세대와는 전혀 다른 공기역학적 디자인의 ‘아이소플로우(IsoFlow)’와 새롭게 도입된 콕핏 시스템입니다. 일체형 핸들바/스템으로 이루어진 콕핏 시스템은 라이더가 더욱 공기역학적으로 유리한 자세를 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이를 통해 이 7세대 마돈 SLR은 시간당 60초를 더 빠르게 주행할 수 있습니다. 이는 정말 큰 공기역학적 발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집중한 부분이 바로 마돈의 무게입니다. 레이스용 자전거의 무게는 항상 화두였습니다. 이번 7세대 마돈 SLR은 이전 세대 마돈 SLR보다 300g이 가볍습니다. 그렇기에 가장 가벼운 마돈 디스크 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돈은 훌륭한 승차감으로, 올데이 레이스용 자전거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저희가 집중한 또 한 가지는 무게입니다. 레이스용 자전거의 무게는 항상 화두였습니다. 이번 7세대 마돈 SLR은 이전 세대 마돈 SLR과 비교해 300g이 가볍습니다. 마돈은 훌륭한 승차감으로 올데이 레이스용 자전거로 많이들 사용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저희는 무게를 줄이면서도 마돈이 가지고 있는 훌륭한 승차감을 그대로 유지시키는데 주목했습니다.

BRIAN: 1분 더 빠르고, 300g 더 가벼워지면서 승차감까지 그대로 유지했다는 말씀이군요. 그러면 7세대 마돈 SLR은 어떤 라이더들을 위한 자전거라고 할 수 있을까요?

JORDAN: 네, 그렇습니다. 마돈은 속도에 집중한 모델입니다. 그렇기에 속도감 있는 라이딩을 원하는 라이더들에게 알맞은 자전거가 아닐까 싶습니다. 빠른 속도로 주행을 즐기거나 업힐 코스를 자주 간다면, 7세대 마돈 SLR은 정말 잘 맞는 자전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대회에서 KOM을 노리거나 그룹 라이딩에서 동료들보다 앞서 달리고 싶은 분들에게도 어울리는 자전거입니다. 종합해서 말씀 드리자면 빠른 라이딩을 원하는 분들에게 이번 모델이 경쟁 우위를 가져다 줄 자전거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BRIAN: 감사합니다. 트렉은 이미 훌륭한 레이스용 로드바이크인 6세대 마돈을 가지고 있는데요. 7세대 마돈을 보면 여러 가지 새로운 점들이 보입니다. 어떤 목표를 두고 개발에 임하셨나요?

JORDAN: 마돈은 긍국의 레이스 로드바이크입니다. 때문에 개발 과정에서 여러 레이스 팀들과 협업을 진행했습니다. 트렉에서 운영하고 있는 트렉-세가프레도 선수들과 함께했습니다. 선수들에게 새로운 마돈의 개선 방향을 질문했고, 그들은 당연히 더욱 빠르고 더욱 가벼웠으면 좋겠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매일같이 레이스 할 수 있는 자전거를 요구했습니다. 그것들을 바탕으로 저희는 1차 목표를 정하고 거기서부터 시작했습니다.

 

7세대 마돈 SLR은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이전 모델과 비교해 300g이 가볍습니다. 이는 상당한 무게를 줄인 것으로 공기역학 측면에서도 상당한 개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무게는 약 10와트의 힘을 절약해줍니다. 그리고 새로운 개선된 라이딩 포지션이 추가적으로 10와트의 힘을 다시 절약해 줘 이전 모델과 비교해 약 20와트의 힘을 절약해 줍니다. 이는 무게 절감과 함께 매우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소플로우 기술에 대해 말씀 해드리면, 이 기술은 주행 품질은 전 모델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라이더에게 동일한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그렇기에 매일같이 하루 종일 라이딩을 할 수 있고, 거의 모든 종류의 레이스에 적합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BRIAN: 7세대 마전 SLR을 살펴볼 때 가장 눈에 들어오는 부분은 바로 아이소플로우입니다. 그럼 다음으로 디자인 엔지니어 Alex Bedinghaus님과 제품 디자이너 Jon Russell님을 모시고 아이소플로우 개발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아이소플로우는 모든 라이더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데요, 이런 새로운 기술을 어떻게 생각해 내셨나요?

Alex: 저희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전, 레이스 팀을 만났습니다. 월드 투어에 나가는 선수들이었는데, 이들은 어떻게 더 가벼운 자전거를 만들 수 있을지에 대해 굉장히 열정적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아이소스피드(IsoSpped)의 영향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아이소스피드를 더욱 단순하고 가볍게 만들 수 있을지 와 그렇게 만들었을 경우 공기역학적으로 도움이 되고 특히 빠른 주행 시 단단함을 유지시키는 방법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저희는 풍동터널에서 컴퓨터 유체역학 및 컴퓨터 모델링으로 많은 공기역학 테스트를 진행했고, 프레임의 어떤 부분에서 항력과 무게를 줄일 수 있는지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저희는 마돈의 새로운 기술을 만들기 위해 여러 가지 시도를 해봤습니다. 하지만 그 기술들은 이미 시장에 존재하는 것들이었습니다.

Jon: 저희는 아이소플로우 설계를 위해 여러 가지 방식을 모색해 보았습니다. 프레임의 일부를 전면 또는 후면으로 조금 기운다거나 각 부분들을 조금씩 바꿔보는 것 가지도요. 7세대 마돈 SLR을 보시면 정말 많은 부분들이 변경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Alex: 이 모든 것들을 끊임없이 반복하면서 많은 결과물들을 만들어 냈고 그 중 최종적으로 아이소플로우 디자인을 탄생시켰습니다. 아이소플로우는 기존 시트포스트 부분에 위치한 텅 빈 공간으로 헤드튜브 주위에서 발생한 공기 흐름을 보냅니다. 이로 인해 라이더와 자전거를 공기역학적으로 보다 빠르게 만들어 줍니다. 또한 새로운 모양의 캔틸레버식 시트튜브는 무게, 공기역학 등을 최적화 시켜줍니다. 이것들이 기존 아이소스피드의 장점을 그대로 살리면서 가볍고 빠르게 만들 수 있었던 이유입니다. 이전 모델들도 충분히 훌륭한 자전거들이기는 하지만요.

 

아이소플로우 디자인은 프레임의 견고함을 향상시켰습니다. 이를 통해 더욱 더 공기역학적이면서 가볍고 빠른 스프린트 바이크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과거 아이소스피드는 훌륭한 기술이지만 거친 도로에서의 레이스에 적합하죠. 도마니와 같은 모델에 더욱 걸맞은 기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BRIAN: 새로운 마돈은 트렉의 가장 빠른 레이스용 로드바이크입니다. 트렉의 공기역학 전문가 John Davis님이 이번 마돈의 어떤 부분이 공기역학적으로 개선되었는지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John: 기존의 마돈을 타던 라이더가 새로운 마돈을 탄다는 가정 하에  새로운 마돈을 탄 라이더는 약 20와트의 힘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시간당 45킬로와트를 의미하고, 1시간당 60초의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60분 걸리는 거리를 59분이면 갈 수 있다는 말이죠. 라이더의 속도와는 상관없이 말입니다. 그렇기에 라이더는 모든 속도에서 공기역학적 측면에서 유리해집니다.

 

BRIAN: 네, 7세대 마돈 SLR의 프레임은 캄테일 모양의 튜브가 적용되었습니다. 캄테일 튜브는 이전 세대에서도 볼 수 있었던 부분인데요, 동일하다고 보면 될까요? 아니면 차이가 나는 부분이 있을까요?

John: 7세대 마돈 SLR 프레임의 캄테일 튜브는 새롭게 설계된 튜브입니다. 저희는 한동안 같은 캄테일 튜브를 사용 했었는데요, 이번에는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통해 설계된 캄테일 튜브를 적용했습니다. 새로운 캄테일 튜브는 수천 번의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탄생하였습니다. 최적의 공기역학적 디자인을 찾기 위해서죠.

 

7세대 마돈 SLR 프레임의 캄테일 튜브는 완전히 새롭게 설계된 디자인입니다. 저희는 한동안 같은 캄테일 튜브를 사용했었습니다. 이번에는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적용, 새로운 캄테일 튜브를 만들었습니다. 이를 위해 수천 개의 튜브 디자인을 제작, 시뮬레이션 했으면 풍동터널 테스트를 통해 최적의 튜브 모양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테스트 시 일부러 불안전한 기류를 만들어 테스트를 진행을 했으며 이 부분을 분석해 구조적으로 더욱 완벽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를 통해 프레임의 무게 또한 줄일 수 있었습니다.

 

BRIAN: 지금까지 설명해주신 부분들이 7세대 마돈 SLR프레임의 경량화와 에어로다이나믹 부분들인데요, 이 모든 것들이 아이소플로우와 연관되어 있군요. 7세대 마돈에서 아이소플로우는 얼마나 중요한 건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John: 아이소플로우는 7세대 마돈을 기획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이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자전거의 항력을 감소시켜야 했으며 최종 단계까지 이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었습니다. 프로젝트 초반에는 아이소플로우의 다른 이점들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오직 공기역학적인 부분에만 신경을 썼습니다. 그렇기에 지금의 아이소플로우가 만들어 질 수 있습니다. 아이소플로우의 공기구멍은 자전거의 항력을 줄여줘 보다 빠르게 앞으로 달려 나갈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BRIAN: 라이딩을 할 때 바람과 가장 먼저 마주치는 부분은 휠과 핸들바 부분인데요, 7세대 마돈은 6세대와 비교해 어떤 차이점이 있나요?

John: 7세대 마돈의 콕핏은 저희가 새롭게 찾아낸 디자인이 적용되었습니다. 라이딩 시 핸들바와 스템, 스템 스페이서는 공기와 많은 마찰을 일으킵니다. 그래서 이곳에 닿아 생기는 공기와 이로 인해 발생하는 와류를 풍동터널 테스트를 통해 얻은 결과 값을 바탕으로 변화를 주었습니다.

 

BRIAN: 아이소플로우는 공기역학적 성능을 뛰어나게 만들어 줄 뿐만 아니라 무게도 줄여주는군요. 줄어든 무게가 300g이라고 하셨죠?

 

JORDAN: 네 맞습니다. 이전 세대와 비교했을 때 무게 차이가 300g입니다. 이는 상당한 수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로드바이크 프레임의 경량화는 최소 10g에서 최대 40g정도가 일반적이니까요. 300g의 무게 절검에 따른 효과도 엄청납니다. 이전 세대 모델에서 중점으로 설계된 부분은 자전거의 에어로다이나믹 이었습니다.

 

그래서 기존 설계를 바탕으로 디자인을 보다 깔끔하게 다듬어 무게를 줄임과 동시에 공기역학적인 측면에도 신경을 썼습니다. 기존 마돈 SLR과 동일한 OCLV 800 카본을 사용했지만 레이아웃을 조금 수정해 무게를 줄였습니다. 또 새로운 시트포스트 디자인도 무게를 줄이는데 큰 기여를 했습니다.

 

BRIAN: OCLV 800 카본을 이야기 하셨는데, 어떤 도움이 되었나요? OCLV 800 카본이 프레임 설계 초기 단계부터 영향을 끼쳤는지 궁금합니다.

JORDAN: 네, 저희는 테스트를 반복하면서 사용 가능한 최적의 카본을 찾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신소재를 발굴하기도 하고 프레임의 각 부위별로 카본을 덜 쓰거나 더 사용해 탄성을 조정하는 과정이 있었습니다. 짧게 답하자면 OCLV 800 카본 사용으로 보다 많은 경량화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BRIAN: 지금까지 7세대 마돈 SLR에 대해서만 이야기 해봤는데요, 라이더가 없다면 아무리 훌륭한 자전거라고 해도 의미가 없죠. 라이더의 입장에서 편안함은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신형 마돈의 편의성 향상 기능에 대해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돈은 지오메트리가 H1.5라고 하는데, 무슨 뜻인가요?

JORDAN: 네, H1.5는 6세대 마돈부터 적용된 지오메트리입니다. H1.5라고 명명한 이유는 기존 H1과 H2의 중간이기 때문입니다. H1과 H2는 트렉의 전통적인 지오메트리입니다. H1은 매우 공격적인 자세를 취할 수 있으며 H2는 그와 반대되는 덜 공격적인 자세를 취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성향 차이가 H1과 H2를 구분 짓습니다. 저희가 보기에 H1과 H2는 프로 선수부터 취미로 라이딩을 즐기는 일반 라이더들까지 모두에게 적합한 지오메트리라고 생각했습니다.

 

BRIAN: 핸들바의 공기역학적 성능 향상에 대해서 앞서 설명을 들었는데요, 동시에 라이더가 느끼는 편안함도 향상되었습니다. 맞나요?

 

JORDAN: 네, 그렇습니다. 7세대 마돈 SLR의 콕핏은 몇 가지 개성사항이 적용되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부채꼴 형상의 드롭바입니다. 드롭바 하단 끝 부분이 후드부분과 비교해 약 3cm가량 넓습니다. 따라서 후드를 잡으면 상체 간격이 줄어들어 공기저항을 덜 받게 되고, 보다 빠르게 주행할 수 있게 되죠. 역으로 드롭바 끝 부분을 잡으면 조향력이 향상되며 큰 힘을 내는 데 도움을 줍니다. 드롭의 모양도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다른 드롭바와 비교해  길이도 짧고 곡률도 다릅니다. 이런 모양은 라이더가 편안한 포지션을 취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속도를 높이고 싶으면 후드를 잡고 달리면 되고, 큰 힘이 필요한 스프린팅이나 코너링을 할 때는 드롭을 잡는 게 최적의 자세를 만드는데 도움을 줍니다.

 

BRIAN: 핸들바는 라이더의 개인 성향이 강하게 담기는 부분입니다. 라이더가 개인적으로 원하는 핸들바나 스템을 마돈에 장착해 사용할 수 있나요?

JORDAN: 가능합니다. 라이더는 자신이 원하는 사이즈의 핸들바와 스템을 조합해 사용할 수 도 있습니다. 트렉은 14개의 핸들바와 스템 사이즈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무수히 다양한 핏을 구현해낼 수 있죠.

 

BRIAN: 편안한 승차감 이라는 것은 자신에게 맞는 사이즈의 프레임을 고르는 것도 포함됩니다. 그렇다면 일반적인 시트튜브를 사용하지 않고도 키가 크거나 작은 라이더들도 본인에게 맞는 세팅을 할 수 있나요?

 

JORDAN: 6세대 마돈과 비교해 7세대 마돈은 보다 넓은 폭의 시트포스트 높이조절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쉽게 설명해 드리자면 6세대와 비교해 안장의 높이를 보다 높이, 또는 보다 낮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모든 라이더들이 마돈의 훌륭한 기능 요소들을 누릴 수 있도록 했습니다.

 

BRIAN: 이제 신형 마돈 SLR의 설계와 업데이트된 요소에 대해 명확히 이해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그러면 마지막으로 트렉-세가프레도 팀의 선수이자, 전 세계 챔피언인 Mads Pedersen 선수를 모시고 7세대 마돈 SLR에 대한 견해와 개발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하셨는지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MADS: 안녕하세요. 트렉-세가프레도 팀 소속의 Mads Pedersen입니다. 자전거 선수에게 이상적인 경주용 자전거란, 공기역학적 성능이 좋음과 동시에 가벼운 자전거입니다. 선수입장에서 마돈이 아주 빠른 자전거로 설계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었습니다. 물론 7세대 마돈 개발팀에 경량화를 요구하기도 했었습니다. 사이클링은 곧 움직임을 의미하니까요.

 

선수로서 언제나 최고의 장비를 갖추길 희망합니다. 그래서 6세대 마돈이 출시된 직후 7세대 개발에 참여했습니다. 저는 기존 아이소스피드와 비교해 가벼우면서도 편안함 승차감을 요구했습니다. 또한 보다 빠른 주행이 필요할 때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는 자전거도 요구했습니다. 그 결과 7세대 마돈을 선보였습니다. 이번에 선보인 마돈 이외에도 다른 버전의 마돈들도 테스트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이 신형 마돈으로 가장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개발 과정에서 저희는 트렉 엔지니어들과 지속적으로 소통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엔지니어들이 아무리 완벽한 데이터를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우리 선수들이야 말로 주행감을 가장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신형 마돈은 정말로 미래 지향적인 자전거라고 생각됩니다. 매우 훌륭합니다. 자전거의 가속 반응도 원했던 대로 잘 나오고 코너링도 훌륭하며 조작하기에도 쉽습니다. 핸들만 살짝 움직이면 원하는 곳으로 갈 수 있습니다.

 

자전거의 경량화는 매우 중요합니다. 신형 마돈은 반응속도가 매우 빨라 가속을 하는 즉시 속도가 붙습니다. 더 이상 속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애를 쓸 필요가 없죠. 구형 마돈의 성능이 안 좋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기존 모델도 정발 빨랐습니다. 하지만 작음 변화들을 몸으로 체감할 수 있었고, 저 같은 프로 선수들에게는 최고의 자전거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BRIAN: 마돈은 성능도 탁월하고 프레임 디자인도 마치 미래에서 온 자전거를 연상시킵니다. 이제 제품 그래픽 디자이너 Micah Moran님을 모시고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돈의 컬러웨이를 디자인 하셨는데, 왜 마돈이 디자인하신 컬러웨이에 최적인 자전거인지 들어보겠습니다. 우선 신형 마돈의 컬러웨이는 어떻게 되나요?

Micah: 신형 마돈은 5가지 컬러웨이로 출시 예정입니다. 가장 심플한 디자인을 원하신다면 지금 보고 계신 이 컬러입니다. 딥카본스모크 컬러는 일부 지워진 듯 한 디자인의 홀로그램 트렉 로고가 적용되어 보다 공격적면서도 가벼운 룩을 완성했습니다. 마돈은 트렉-세가프레도 팀을 위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선수들을 위한 컬러웨이도 개발해야 했습니다.

 

트렉-세가프레도 팀이 경주에서 타는 바이퍼 레드 및 어제 블루 색상이 바로 그것입니다. 다음은 깊이감이 있는 레드스모크입니다. 레드스모크는 다양한 색상의 메탈릭 페인트를 여러 겹 덧칠해 카본 본연의 색부터 다양한 색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BRIAN: 마돈은 색상뿐만 아니라 프레임에 디자인적인 요소들이 숨어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렇죠?

Micah: 네, 맞습니다. 이번 모델은 마돈의 일곱 번 째 올 뉴 모델입니다. 마돈의 프레임을 보시면 탑튜브와 시트스테이가 만나는 부분의 형상이 숫자 7과 같습니다. 또한 다운튜브 하단에서도 숫자 7을 찾아보실 수 있죠. 7세대 마돈 SLR은 기술적인 측면에서 정말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모델입니다. 이를 태면 시간의 빨리 감기 버튼을 누른 것 처럼요. 그래서 다운튜브와 헤드튜브가 만나는 부분에 빨리 감기 버튼 모양의 디자인 요소를 보실 수 있습니다.

 

BRIAN: 그럼 마지막으로 몇 가지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Q: 신형 마돈 SLR은 기계식 구동계와 호환 되나요?

A: 7세대 마돈 SLR은 시마노 Di2, 스램 eTap AXS 등 전자식 구동계와만 호환됩니다.

 

Q: 타이어는 최대 몇 사이즈까지 장착 가능한가요?

A: 최대 28c 트렉 표준 타이어까지 장착 가능합니다.

Q: 브레이크 마운트와 최대 로터크기를 알려주세요.

A: 전후방 모두 플랫마운트 디스크브레이크이며 최대 160mm까지 장착 가능합니다.

 

Q: 허브 폭은 얼마인가요?

A: 142mm(x12mm), 100mm(x12mm)입니다.

Q: 마돈 SLR은 튜브리스타이어와 호환되나요? 호환 가능하다면 어떤 추가 부품이 필요한가요?

A: 마돈 SLR에 기본 제공되는 휠은 튜브리스와 호환 가능하지만, 튜브리스 비 호환 타이어와, 림테이프, 이너튜브가 기본 제공됩니다. 튜브리스타이어를 설치하고 싶으면 관련 부품들이 필요합니다.

 

Q: 프레임에 내부 보관함이 있나요?
A: 아니요. 다운튜브는 최적화 된 공기역학을 위해 좁은 모양으로 설계되었습니다.

 

Q: 프레임 세트를 구매하는 경우에도 시트포스트와 일체형 핸들/스템이 제공되나요?
A: 시트포스트와 일체형 핸들/스템은 프레임 세트에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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