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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메트, ‘마진 릿지 듀얼 파워미터’ 론칭“기존 크랭크에 장착 가능…파워미터 대중화에 한 걸음 더”
  • 라이드매거진 편집부
  • 승인 2019.09.1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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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메트바이시클(이하 코메트)이 시마노의 로드바이크 크랭크를 기반으로 하는 합리적인 가격의 파워미터 마진(MAGENE)의 릿지(Ridge) 듀얼을 론칭한다. 듀얼 방식의 파워 모듈이 장착된 시마노 울테그라 크랭크세트의 국내 소비자가격은 88만원으로, 비교적 낮은 가격이어서 파워미터 대중화를 더욱 앞당길 전망이다.

마진의 릿지 듀얼 파워미터는 좌측 12g, 우측 13g의 가벼운 무게에 ±1.5%의 정확도, 케이던스는 20-240rpm을, 파워는 0-3000W를 측정할 수 있다. ANT+와 블루투스 두 가지 모드를 모두 지원하며, 2개의 CR2032 배터리로 약 350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케이던스 또한 별도의 자석 없이 측정이 가능하며, 타사 제품들이 프레임과 크랭크암과 10mm 정도의 간격을 요구하는데 비해 릿지 듀얼 파워미터는 7.2mm 간격만 있으면 설치가 가능하다.

릿지 듀얼 파워미터는 5가지 중 원하는 컬러의 커버를 고를 수 있어 자전거와 어울리게 꾸미거나 포인트를 주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오렌지, 민트그린, 레드 등이 있다.

또한, 하나의 센서로 속도와 케이던스 중 원하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제미니 210 속도/케이던스 센서가 포함됐기 때문에 센서를 속도용으로 사용하면 터널 등 신호가 잡히지 않는 곳에서도 속도를 확인할 수 있다.

코메트는 파워미터를 구입하는 대신 기존에 사용하던 크랭크에 파워미터를 장착할 수 있는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릿지 듀얼 파워미터는 시마노의 듀라에이스와 울테그라 크랭크에 장착이 가능하며, 장착 비용은 59만원(예정)으로 울테그라 싱글 파워미터와 비슷한 수준의 가격이다.

마진 릿지 듀얼의 워런티 기간은 일반적인 파워미터 보증기간보다 긴 2년이며, 보증기간이 끝난 후에도 유상 수리가 가능해 보증 문제로 파워미터 구입을 망설였던 이들에게 희소식이 될 듯하다.

코메트 관계자는 “지금까지 파워미터에 관심을 가진 사람은 많았지만 높은 가격, 남는 부품을 처리하기 어렵다는 이유 등으로 인해 실제 구매로는 쉽게 이어지지 않았다”며 “기존의 크랭크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저렴한 비용으로 파워미터 모듈을 장착할 수 있다면 더이상 구입을 미룰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마진 릿지 듀얼 파워미터 장착‧판매 서비스의 시작은 파워미터 대중화를 앞당길, 작지만 큰 한 걸음이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한편, 코메트는 코메트, 트리곤, 치넬리 등 자사에서 취급하는 자전거 완성차를 구매할 때 마진 릿지 듀얼 파워미터를 장착하는 옵션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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