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7.16 화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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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드프랑스, 신인의 등장인가?
에디 메르크스의 브뤼셀에서 치러진 투르드프랑스 스테이지1에서 의외의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팀 선웹(Team Sunweb)에서 팀 윰보-비스마(Team Jumbo-Visma)로 이적한 마이크 튜니센(Mike Teunissen)이다. 1992년생인 그는 지금까지 크게 눈에 띄는 성적을 내지 못했으나 이번 투르드프랑스 스테이지1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전원에게 같은 기록이 주어질 정도로 하나의 큰 그룹으로 뭉쳐서 골인했고, 스테이지 우승자는 마지막 스프린트 대결에서 가려졌다. 마이크 튜니센의 이번 우승이 놀라운 이유는 그 스프린트 대결에 뛰어든 다른 선수들 때문이다. 설명이 필요 없는 슈퍼스타 피터 사간(Peter Sagan), 어머니가 한국인이고 투르드코리아에도 참가한 적 있는 로또 수달(Lotto Soudal)의 캘럽 이완(Caleb Ewan), 팀 선웹의 마이클 매튜스(Michael Matthews) 등 유명한 선수들 사이에서 가장 먼저 골인하며 값진 옐로우저지를 가져갔다.
 
 
그의 옐로우저지를 지키기 위해 팀원들도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27.6km 팀 타임트라이얼로 진행된 스테이지 2에서 2위인 팀 이네오스(Team Ineos, 전 팀 스카이)와 무려 20초의 간격을 벌리며 28분 57초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그 배경에는 타임트라이얼 전문가 토니 마틴(Tony Martin)의 힘이 숨어있지 않았나 싶다. 올해 팀 윰보-비스마로 이적한 그는 2011, 2012, 2013, 2016년 세계 타임트라이얼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로드바이크를 아는 사람들은 타임트라이얼 하면 자연스레 토니 마틴을 떠올린다.
 
 
스테이지2가 끝난 현재 마이크 튜니센은 여전히 옐로우저지를 지키고 있으며, 팀 윰보-비스마 선수들 여러 명이 최상위에 랭크돼 있다. 스테이지3은 후반에 언덕이 집중돼 있는 215km 코스다. 팀 윰보-비스마 선수들 중 누군가가 옐로우저지를 지켜낼 수 있을지, 언덕에 강력한 다른 누군가가 등장할지 상당히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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