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11.22 금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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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장르의 자전거를 직접 경험할 기회, 첼로 어라운드 3000 시승 이벤트
 
자전거를 타야겠다고 생각한 사람이 실제로 자전거를 구입하기까지는 꽤 시간이 걸린다. 주변의 라이더에게 물어보고, 가까운 자전거 숍을 방문해 용도와 예산을 말하고 상담을 받는다. 아쉬운 건 실제로 타보기 어렵다는 점이다. 시승 자전거가 있는 곳이라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일부 장르만 있어서, 어떤 자전거가 내게 맞는 장르인지 확인하기는 어렵다. 첼로는 이런 상황을 알고 다양한 장르의 자전거를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승행사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어라운드 3000에서, 10월 27일부터 시작해 상시 운영된다. MTB는 크로노 80 부스트와 XC 70, 로드바이크는 엘리엇 S8과 케인 105가 준비돼 있다. 그리고 요즘 관심도가 높아진 전기자전거도 시승할 수 있다. 하드테일 e-MTB인 불렛 XC, 풀서스펜션 e-MTB인 불렛 FX까지 모두 여섯 대가 시승 대상이다.
 
 
시승용 자전거 중 전기자전거인 불렛 XC와 불렛 FX는 매장 안에서 충전 중이고, 충전이 필요 없는 로드바이크와 MTB는 매장 앞에 진열돼 있다. MTB를 즐겼으나 체력 부족으로 라이딩을 쉬고 있었다면 e-MTB가 해결책이 될 수 있다. 첼로 불렛은 시마노 MTB용 전기자전거 시스템인 스텝스 E8000을 장착해 젊은 시절 느꼈던 산악 라이딩의 즐거움을 되찾게 해 준다. 또한, 라이딩의 새로운 세계를 열어줄 수도 있다.
 
 
불렛 XC는 앞에 SR 선투어 XCR 에어 120mm 트래블 서스펜션 포크를 장착한 하드테일 버전이다. 배터리는 다운튜브 위에 장착되고, 모터는 최대 70Nm의 토크, 500W의 출력을 발휘한다. 38T 싱글 체인링과 11-46T 11단 스프라켓으로 산악 오르막을 편히 오르고 도로 평지에서도 적당한 속도를 낼 수 있다. 타이어는 CST 패트롤 27.5x2.8로, 전기 구동 시스템으로 무거워진 무게를 안정적으로 지탱해 준다. 15인치, 17.5인치 두 가지 사이즈가 있고 무게는 각각 22kg, 22.4kg, 가격은 365만 원이다.
 
불렛 XC 제원
 
 
프레임 : 시마노 E8000 알로이 27.5 하드테일 프레임
포크 : SR 선투어 XCR 에어 27.5, 테이퍼드 스티어러, 15mm QR, 120mm
스템 : 알로이 1-1/8"x31.8mm, ±7º
핸들바 : 알로이 31.8mm
브레이크 : 시마노 MT500 디스크, 180mm RT30 센터락 로터
시프트 레버 : 시마노 SLX, M7000 (11단)
브레이크 레버 : 시마노 MT501
뒤 디레일러 : 시마노 XT, M8000 SGS
크랭크 : 시마노, E8000, 38T
스프라켓 : 시마노 SLX, M7000, 11-46T (11단)
체인 : KMC X11eT
휠세트 : 첼로 알로이 이중림 27.5 / 시마노 DEORE M6010 허브, F:15mm/R:12mm 센터락
타이어 : CST PATROL 27.5X2.8
안장 : 산마르코, DIRTY ED STARTUP
시트포스트 : 알로이 30.9mm
시트클램프 : 알로이 35mm
무게 : 22KG(15") / 22.4KG(17.5")
드라이브 유닛 : 시마노 E8000
배터리 : 시마노 E8010 외장 배터리
 
 
 
 
불렛 FX는 첼로의 첫 번째 올마운틴 e-MTB다. 앞뒤 서스펜션 트래블은 동일하게 150mm로, 뒤쪽은 호스트링크 방식과 락샥 모나크 RT 리어쇽, 앞쪽은 락샥 야리 RC 150mm 트래블 포크를 장착했다. 스프라켓은 불렛 XC와 같은 11-46T 11단이며 체인링은 오르막을 좀 더 편하게 오를 수 있도록 34T를 채용했다. 배터리는 불렛 XC와 달리 프레임 다운튜브에 내장돼 있고, 가변 시트포스트로 오르막에서의 효율적인 페달링과 내리막에서의 자유로운 움직임을 가능하게 했다. 17인치 한 가지 사이즈로 무게는 25kg, 가격은 490만 원이다.
 
불렛 FX 제원
 
 
프레임 : 시마노 E8000 알로이 27.5 풀샥 프레임
리어쇽 : 락샥 모나크 RT
포크 : 락샥 YARI RC 27.5, 테이퍼드 스티어러, 15mm QR, 150mm
스템 : 알로이 1-1/8"x31.8mm, ±7º
핸들바 : 알로이 31.8mm
브레이크 : 시마노 SLX M7000 디스크, 203mm RT64 센터락 로터
시프트 레버 : 시마노 XT, M8000 (11단)
브레이크 레버 : 시마노 SLX M7000
뒤 디레일러 : 시마노 XT, M8000 GS
크랭크 : 시마노, E8000, 34T
스프라켓 : 시마노 SLX, M7000, 11-46T (11단)
체인 : KMC X11eT
휠세트 : 첼로 알로이 이중 림 27.5 / 시마노 DEORE M6010 허브, F:15mm/R:12mm 센터락
타이어 : CST C1846 27.5x2.8
안장 : 산마르코, DIRTY ED STARTUP
시트포스트 : 락샥 REVERB STEALTH 31.6mm
시트클램프 : 첼로 알로이 35mm
무게 : 25kg
드라이브 유닛 : 시마노 E8000
배터리 : 시마노 E8020 내장 배터리
 
 
 
미리 예약해 편하게 시승하자
 
 
시승 전에 전화로 예약을 하면 시승할 제품을 미리 준비하거나 스케줄 조율을 할 수 있어 더 편하게 시승할 수 있다. 사전에 잡힌 스케줄이 없다면 예약을 하지 않아도 시승은 가능하다. 어라운드 3000을 방문해 시승체험 동의서를 작성하고 신분증을 맡긴 뒤 원하는 자전거를 선택해 시승하면 된다.
 
 
로드바이크를 선택했다면 한강 자전거도로로 나가 보자. 어라운드 3000에서 조금만 가면 한강 자전거도로로 진입할 수 있다. 자동차와 함께 달려야 하는 일반도로에서는 교통 흐름을 신경 쓰느라 자전거에 집중하기 어렵다. 자전거도로에서 온전히 자전거 성능에 집중해 보자.
 
 
엘리엇은 첼로의 2019년 최상급 로드바이크다. 2019 시즌 금산인삼첼로팀이 탈 자전거이기도 하다. 캄테일 구조의 에어로다이내믹 디자인으로 기존 프레임보다 공기저항이 19% 줄어든 것이 특징이다. 케이블은 프레임 내부를 통과하며, 디레일러 행어와 케이블스톱이 일체형으로 돼 있다. 시트클램프 역시 내장형으로 에어로 효과를 높였다.
 
 
시승용으로 준비된 엘리엇 S8에는 울테그라 R8000 구동계가 장착됐고, 브레이크는 다이렉트 마운트 방식이다. 부엘타 VX2 카본 클린처 휠세트와 콘티넨탈 그랜드스포츠 레이스 700x25c 타이어, 짚 서비스코스 스템, 핸들바 등으로 꾸며져 있다. 무게는 7.6kg, 가격은 330만 원이다.
 
엘리엇 S8 제원
 
프레임 : 신형 UD카본 프레임, 테이퍼드 타입, 내장케이블, 캄테일 에어로다이나믹 디자인
포크 : UD카본 레그 & 스티어러 튜브
스템 : ZIPP 서비스 코스, ±6º, AL6061, 1-1/8"x31.8mm
핸들바 : ZIPP 서비스코스 70 에르고, 31.8mm
브레이크 : 시마노 울테그라 R8010, 다이렉트 마운트
시프트 레버 : 시마노 울테그라 R8000 (22단)
앞 디레일러 : 시마노 울테그라 R8000
뒤 디레일러 : 시마노 울테그라 R8000 SS
크랭크 : 시마노 울테그라 R8000, 50X34T, 프레스핏 타입
스프라켓 : 시마노 울테그라 R8000, 11-28T (11단)
체인 : KMC X11EL
휠세트 : 부엘타 VX2 카본 클린처
타이어 : 콘티넨탈 그랜드 스포트 레이스, 700X25C
안장 : 피직 안타레스
시트포스트 : UD카본 캄테일 에어로 타입
시트클램프 : 알루미늄 내장형 클램프
무게 : 7.6kg
 
 
 
 
엘리엇과 함께 시승용으로 준비된 케인 105는 합리적인 가격의 카본 로드바이크다. 다운튜브 좌우로 나뉘어 있던 케이블스톱을 일체화해 다운튜브 상단으로 옮겼고, 뒤 변속케이블도 체인스테이 안쪽으로 넣어 더 깔끔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무게는 7.8kg, 가격은 169만 원이다.
 
케인 105 제원
 
프레임 : 신형 케인 카본 레이싱 프레임, 테이퍼드 타입, 내장케이블
포크 : 신형 케인 카본 레그, 카본 스티어러 튜브
스템 : 모나키 알로이 스템, ±7º, 1-1/8"x31.8mm
핸들바 : 모나키 알로이 드롭바, 31.8mm
브레이크 : 시마노 105 R7000
시프트 레버 : 시마노 105 R7000 (22단)
앞 디레일러 : 시마노 105 R7000
뒤 디레일러 : 시마노 105 R7000 SS
크랭크 : 시마노 105 R7000, 50X34T, 프레스핏 타입
스프라켓 : 시마노 105 R7000, 11-28T (11단)
체인 : KMC X11
휠세트 : 부엘타 R25 콤프, 리어 실드베어링, 클린처
타이어 : 컨티넨탈 울트라 스포츠 Ⅱ, 700X25C
안장 : 산마르코 MONZA START
시트포스트 : 카본 27.2mm
시트클램프 : 알루미늄 내장형 클램프
무게 : 7.8kg
 
 
 
겁난다고 미루고 있을 수만은 없다
 
 
로드바이크를 타는 사람들 대부분이 MTB를 무섭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말로 설명을 해도 이해를 못 한다. 설명으로 고정관념을 깨기는 어렵다. 그러나 직접 경험한 뒤에는 반응이 달라진다. 대부분은 MTB가 재미있다며, 지금까지 경험하지 않은 것을 아쉬워한다. 첼로 크로노 80 부스트와 XC 70 역시 MTB의 재미를 느끼게 해 줄 훌륭한 자전거다.
 
 
크로노 80 부스트는 본지에서 시승했던 모델이다. 직선을 강조한 카본 프레임으로, 페달을 밟을 때 힘을 바퀴에 잘 전달한다. 노면 진동은 소재 특성으로 적당히 줄여주며, 유연한 시트포스트를 활용해 몸으로 오는 충격을 최소화했다. 폭스 스텝-캐스트 포크와 시마노 XT 22단 구동계, 펄크럼 레드존 500 휠세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크로노 80 부스트 제원
 
프레임 : 크로노 카본 27.5 하드테일 프레임, 12x148mm 부스트 리어 액슬
포크 : 폭스 32 스텝-캐스트 팩토리, 100mm 트래블, 15mm 액슬
스템 : 모나키 알로이
핸들바 : 모나키 UD 카본
브레이크 : 시마노 XT M8000 디스크, 앞 180mm, 뒤 160mm 로터
시프터 : 시마노 XT M8000
브레이크레버 : 시마노 XT M8000
앞 디레일러 : 시마노 XT M8000-D, 다이렉트 마운트, 사이드 스윙
뒤 디레일러 : 시마노 XT M8000 GS
크랭크세트 : 시마노 XT M8000-2 36/26T, 프레스핏 타입
스프라켓 : 시마노 XT M8000, 11-40T(11단)
체인 : 시마노 HG701-11
휠세트 : 펄크럼 레드존 500 27.5
타이어 : 콘티넨탈 레이스 킹 27.5x2.2
안장 : 산마르코, ERA 스타트업(와이드, 파워, 오픈)
시트포스트 : 모나키 UD 카본
시트클램프 : 첼로 알로이
무게 : 10.3kg
가격 : 370만 원
 
 
 
 
XC 70은 첼로 뉴 XC 슈퍼라이트 알루미늄 소재를 활용해 만든, 두 번 꺾인 탑튜브가 인상적인 크로스컨트리용 MTB다. 시마노 XT M8000 시리즈 중에서도 트리플 체인링 버전을 사용해 상당히 넓은 변속 폭을 제공하며, 앞 180mm, 뒤 160mm로 서로 다른 로터 사이즈를 활용해 제동력과 경량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무게는 11.8kg, 가격은 210만 원이다.
 
XC 70 제원
 
 
프레임 : 신형 XC 슈퍼라이트 알로이 27.5 하드테일 프레임. 12mm 리어엑슬
포크 : 폭스 32 퍼포먼스 27.5, 100mm 트래블, 15mm QR, 리모트 레버
스템 : 모나키 알로이 1-1/8"X31.8mm, ±7º
핸들바 : 모나키 알로이 31.8mm
브레이크 : 시마노 XT, M8000 디스크, ф180mm/ф160mm RT81 센터락 로터
시프트 레버 : 시마노 XT, M8000 (33단)
브레이크 레버 : 시마노 XT, M8000
앞 디레일러 : 시마노 XT, M8000-D, 다이렉트 마운트, 사이드 스윙
뒤 디레일러 : 시마노 XT, M8000 SGS
크랭크 : 시마노 XT, M8000-3, 40X30X22T, 프레스핏 타입
스프라켓 : 시마노 SLX, M7000, 11-40T (11단)
체인 : KMC X11
휠세트 : 부엘타 퓨전 SLR 27.5, F:15mm/R:12mm 액슬
타이어 : 콘티넨탈 레이스킹 27.5X2.2
안장 : 산마르코, ERA STARTUP (WIDE, POWER, OPEN)
시트포스트 : 모나키 알로이 31.6mm
시트클램프 : 첼로 알로이 35mm
무게 : 11.8kg
가격 : 210만 원
 
 
 
이제, 선택의 시간
 
 
시승 후에는 자전거를 반납하고 신분증을 돌려받는다. 한 곳에서 다양한 장르의 자전거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게 이번 행사의 가장 큰 장점인 듯하다. 어라운드 3000 주변에는 한강 자전거도로는 물론 비포장도로를 경험할 수 있는 공원도 있다. 주변 사람이나 전문가의 조언도 좋지만 가장 중요한 건 경험이다. 지금이 바로 첼로의 2019년식 신제품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자전거를 경험할 기회다.
 
 
경험해보면서 만족을 얻을 수도, 불만을 가질 수도 있다. 경험해보고 내게 맞는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면 매우 유익하다고 본다. 어쩌면 여러 자전거가 가진 서로 다른 특성 때문에 한 가지만 고르기 어려울 수도 있다. 이 또한 나쁘지 않다. 꼭 자전거가 한 대일 필요는 없지 않은가? 원하는 장르마다 하나씩, 여러 개의 자전거를 가진 사람이 늘어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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