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이드매거진 편집부입니다. 라이드매거진이 자전거 시장의 핫뉴스들을 모아서 매주 보여드리는 위클리 리포트. 8월 다섯 번째 주에는 어떤 자전거 뉴스가 올라왔는지 한 번 둘러보실까요?
2017 UCI MTB 월드컵, 이변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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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인 8월 26, 27일에 이탈리아 발 디 솔레에서 2017 UCI MTB 월드컵 마지막 대회가 있었습니다. 도저히 따라올 수 없는 점수 차이를 보였던 크로스컨트리는 물론, 다운힐에서도 1위는 바뀌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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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크로스컨트리 부문의 니노 슐터 선수는 지난 5회의 경기에서 1위를 차지했고, 이번 경기에 참가하지 않아도 종합우승이 확정된 상황이었습니다. 레이스 도중 공중동작을 시도하는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고도 2위를 4초 차이로 따돌리고 마지막 경기까지 우승했습니다. 월드컵 시리즈가 끝나서 아쉽겠지만, MTB 경기는 아직도 많이 남아 있습니다. UCI의 경기 일정은 UCI 홈페이지 캘린더(http://uci.ch/mountain-bike/calendar/)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쿠, 오픈 큐브(Open Cube) 고글 라인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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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고성능 스포츠 아이웨어 브랜드 쿠(KOO)를 론칭한 카스크가 ‘오픈’에 이어, ‘오픈 큐브’ 고글 라인업을 발표했습니다. 쿠 고글의 특징은 카스크 헬멧과 일체감을 이룬 디자인, 고글의 전면 프레임 각도를 3가지 포지션으로 조절이 가능한 점인데요, 이번 ‘오픈 큐브’ 시리즈는 오픈 고글에서 프레임 하단을 제거한 디자인으로 환기기능이 추가된 라인업입니다. 컬러는 12가지로 다양한 종류의 헬멧과 자전거에 매치할 수 있으며, 오픈보다 더 가볍습니다.
현재 ‘오픈 큐브’ 고글의 국내 출시일과 가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세파스 공식 홈페이지(http://www.cephas.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 청와대 앞길에 자전거도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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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월 개방된 청와대 앞길에 자전거 도로가 조성된다는 소식입니다. 서울시는 9월 중순까지 청와대 앞길 510m 구간에 폭 1.2m의 자전거도로를 만든다고 밝혔습니다. 이제 경복궁을 중심으로 청와대 앞~삼청동~광화문~효자동~청와대 앞 분수대를 잇는 ‘ㅁ’자형 자전거길이 완성됩니다. 현재 경복궁 서쪽 길은 북악스카이웨이를 가는 자전거 동호인이 자주 이용하고 있죠? 추가로 청와대 앞 분수대, 청와대 춘추문 인근에는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대여소를 만든다고 합니다. 이제는 경복궁과 청와대 앞 풍경을 자전거를 타면서 즐길 수 있게 되었네요. 물론, 모두의 안전을 위해 빠른 속도로 달리진 말아주세요.
트렉 9월 프로모션 실시, 자전거를 구입하면 다양한 용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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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트렉 자전거를 구입하기 좋은 시기 같습니다. 트렉바이시클코리아에서 9월 한 달 동안 트렉 자전거를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합니다. 자전거 구입 후 워런티카드만 작성하면 별도 응모를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응모되니까 경품 응모의 수고가 없다는 것도 장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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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품으로는 자전거, 저지와 빕숏, 헬멧, 전조등, 후미등, 타이어 등이 있습니다. 당첨자는 10월 12일 트렉바이시클코리아의 SNS를 통해 발표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대리점에 문의하거나 트렉바이시클코리아 블로그(http://blog.naver.com/trekkorea1/221083927654)를 참조하세요.
산바다스포츠 렌탈 플랫폼 묘미와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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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구매하기 전 모두가 하는 고민이 있습니다. 바로 ‘나에게 맞는 자전거일까?’입니다. 산바다스포츠는 이러한 고민을 하는 라이더를 위해 렌탈 서비스 플랫폼 묘미(MYOMEE)를 통해 자전거를 대여합니다. 계약기간동안 사용해보고 계약기간 이후 반납 또는 제품을 구입 할 수 있는 서비스를 한다고 하네요.
자전거는 최소 7일부터 최대 90일까지 대여할 수 있으며 새 제품이나 중고 제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헬멧과 자전거 여행용 캐리어도 대여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가격은 브롬톤 M3L 기준 하루에 10,900원 퍼시픽 시티 트레일러는 하루 1,990원입니다.
라이드매거진이 전해드리는 금주의 자전거 뉴스 위클리 리포트는 여기까지 입니다. 라이드매거진의 위클리 리포트를 통해 소식을 전하고 싶은 각 자전거 메이커의 홍보 및 마케팅 담당자 분들께서는 sjlee@ridemag.co.kr로 연락을 부탁드립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남은 하루 잘 마무리하세요. 감사합니다.
글
라이드매거진 편집부 sjlee@ridema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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