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5일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에 ‘첼로 콘셉트 스토어 서대문점 - 인싸이클(이하 인싸이클)’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인싸이클은 수원과 광주에 이은 첼로의 세 번째 콘셉트 스토어이자 서울의 첫 콘셉트 스토어다.

새롭게 문을 연 인싸이클은 서대문구 명지대학교 인문캠퍼스와 가좌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많은 라이더가 즐겨 찾는 북악으로 가는 길목에 있다. 모노톤의 차분한 분위기로 꾸민 인싸이클에서는 레퍼런스, 엘리엇, 케인 등 첼로의 로드바이크 및 MTB 브랜드와 HK가 국내 라이더에게 소개하고 있는 콜나고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시디, 지로, BBB 등 다양한 자전거 용품과 액세서리도 만나볼 수 있다.

이날 첼로 콘셉트 스토어 오픈식에는 (주)참좋은레져 관계자와 지역 라이더를 비롯해 다양한 손님이 방문해 인싸이클 오픈을 축하했다. 인싸이클 장용하 대표는 “서울 첫 첼로 콘셉트 스토어인 만큼 많은 분에게 첼로의 우수하고 다양한 자전거와 첼로의 자전거 문화를 전달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하며 앞으로의 콘셉트 스토어 운영에 대한 출사표를 밝혔다. 

최근 레저와 여가생활, 건강 등 다양한 목적으로 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로드바이크와 MTB, 하이브리드, 아동용 자전거 등 각자 원하는 자전거의 종류는 다양하다. 첼로 콘셉트 스토어 서대문점 인싸이클은 이러한 고객의 요구에 발맞춰 폭넓은 제품군으로 다가가고 있으며 지역의 대표 자전거 전문 매장으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콘셉트 스토어 서대문점 인싸이클은 경의 중앙선 가좌역 가좌삼거리에서 명지대학교 인문캠퍼스 방향 200미터 지점에 있으며 한강을 벗어나 북악으로 가는 홍제천과도 가깝다. 인싸이클은 다양함과 동시에 열린 커뮤니티를 통해 첼로 브랜드의 얼굴 역할을 톡톡히 해나갈 것으로 보이며, 첼로 브랜드의 초석을 단단히 다져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 주말 자전거를 타고 북악에 오를 계획이라면 인싸이클에 들려 잠시 쉬었다 가보자. 첼로 브랜드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인싸이클의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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