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2.8.9 화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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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로 알아보는 이산화탄소 배출량 적은 차

 

이산화탄소 과다 배출은 환경 오염은 물론 온난화 현상 등 기후변화를 발생한다. 더 나아가 생태계 변화 및 인류 건강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끼친다. 이 때문에 이산화탄소 배출량 저감은 이 시대가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로 꼽히고 있다. 세계 자동차 업계도 이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모델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종이 그 대표적인 예.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여러 차 중 상대적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은 모델 다섯 대를 선정, 순위를 매겨 보았다. 

 

1위.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이산화탄소 배출량 km당 29g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가장 적은 모델은 현대차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다. Km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9g. 매우 친환경적인 수치다. 여기에 복합연비는 리터당 17.2km.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을수록 연비 값이 높아지는 연비 계산방법에 따라 효율성도 좋다. 말 그대로 지구를 위한 차인 셈. 푸르른 하늘과 숲이 떠오른다. GDI 하이브리드 전용 엔진에 영구자석형 모터가 결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했으며, 스페어 타이어 공간 내부와 트렁크 안쪽에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를 장착, HEV 모드와 EV 모드를 넘나들며 주행을 할 수 있다.

 

2위. i8, 이산화탄소 배출량 km당 42g

 

 

미래지향형 스포츠카로 화제를 모은 BMW i8은 가솔린 엔진에 전기모터 결합한 파워트레인으로 최적의 효율성과 역동성을 구현한다. BMW 이피션트다이내믹스 개발을 통해 탄생한 BMW eDrive 기술이 상반된 구동계의 움직임을 매끄럽게 조율하고, 쿨링 시스템을 적용해 고전압 배터리의 주행 온도를 유지, 배터리 수명과 성능을 향상한다. 여기에 지능형 에너지 관리 시스템이 최소의 연료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움직여 단 4.4초 만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돌파하는 가속력과 리터당 13.7km의 복합연비를 드러낸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km당 42g.

 

3위. XC90 T8, 이산화탄소 배출량 km당 64g

 

 

풀사이즈 SUV다. 모든 부분이 크고 웅장하다. 무게도 2,355kg에 달한다. 하지만 2.0리터 직렬 4기통 슈퍼차저 가솔린 엔진에 터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더해 효율성을 살리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였다. 이 차의 복합연비는 리터당 10.7km,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km당 64g. 동급 경쟁 모델에서 보기 힘든 수치다. 성능까지 놓치지 않았다. 시스템 최고출력 313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넉넉한 힘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5.6초 만에 가속한다. 안전최고속도는 시속 230km. 공간 활용성을 비롯해 연비, 친환경성, 동력성능 모두를 잡았다.

 

4위. A3 스포트백 e-트론, 이산화탄소 배출량 km당 65g

 

 

엔트리 모델이지만, 아우디 e-트론 라인업 최전선에 있는 모델답게 친환경성은 높다. A3 스포트백 e-트론의 km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65g. 복합연비도 리터당 14.5km로 준수하다. 기름 한 방울 안 쓰고 갈 수 있는 거리는 25km. 1.4리터 TFSI 엔진과 6단 S-트로닉 통합 디스크 전기모터가 협업한 결과다. 엔진 출력은 150마력에 25.5kg.m로 일상 주행에 부족함이 없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 시간은 7.6초이며, 최고속도는 시속 222km다. 해치백 특유의 실용성에 친환경성, 효율성이 빛을 발한다.

 

5위.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이산화탄소 배출량 km당 69g

 

 

마지막을 장식할 모델은 15인치 휠 타이어를 장착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km당 69g. 참고로 17인치 휠 타이어를 장착할 경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km당 78g로 증가한다. 지구와 인류를 위해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를 구매할 사람이라면, 15인치 휠 타이어를 장착한 모델이 낫다는 얘기. 연비도 더 좋다. 15인치 휠 타이어 기준 복합연비는 리터당 22.4km로, 17인치 휠 타이어 기준 복합연비인 리터당 20.2km보다 리터당 2.2km 높다. 파워트레인은 1.6리터 카파 GDI 엔진과 전기모터, 그리고 하이브리드 전용 DCT로 구성된다.

 

모두를 위한 변화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넘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제로인 퓨어 일렉트릭도 시장에 속속 등장하고 있다. 기존 내연기관 역시 크기를 줄여 이전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아우디는 이산화탄소를 디젤 연료를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하기도 했다. 이산화탄소와 물, 그리고 기타 혼합물 등을 가공해 오염 물질을 재생 에너지로 탈바꿈 시킨 것. 국내에서도 울산과학기술원에 의해 이산화탄소를 디젤 연료로 전환하는 기술을 개발한 바 있다. 하나뿐인 삶의 터전을 더 이상 더럽히지 않겠다는 모두의 의지가 세상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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