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7.3.24 금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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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색을 입혀 새롭게 태어나는 스즈키 SV650

최근 스즈키 SV650은 가성비 좋은 네이키드 바이크로써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899만 원부터 시작하는 가격은 동급 대비 가장 저렴하다고 해도 무방하다. 또한 V트윈 엔진 특유의 고동감과 ABS 기본 장착, 로우 rpm 어시스트 등 각종 전자장비의 추가로 저렴한 가격이지만 기계적 성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때문에 출시 전부터 국내 모터사이클 팬에게 끊임없이 인기를 얻고 있는 기종이다.

성능과 가격에서 이미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SV650. 이미 SV650의 베이스가 된 이전 버전이 베스트셀러에 오른 모터사이클인 만큼 많은 커스텀이 존재한다. SV650도 마찬가지로 커스텀 제작이 가능하다. 최근 SV650을 베이스로 한 스크램블러가 출시되는 등 벌써부터 각종 커스텀 모델이 선보이고 있다. 또한 스즈키 프랑스 지사에서는 SV650 커스텀 콘테스트를 진행하며 스즈키 자체에서도 커스텀 제작을 독려하고 있는 추세다.

스크램블러는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모터사이클 장르로 온/오프로드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활용도를 자랑하는 모델이다. SV650 스크램블러 또한 이미 온로드에서 정평이 나있는 SV650 V트윈 엔진을 바탕으로 각종 파츠를 결합해 다양한 활용도를 자랑하는 스크램블러로 재탄생시켰다. 기본 바탕은 크게 다르지 않지만 SV650의 새로운 장르라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아직 SV650 스크램블러를 국내에서 직접 구입할 수는 없다. 하지만 각종 파츠를 직접 구매해 시판 중인 모델과 똑같이 만들 수 있다. 타이어, 시트, 핸들바, 헤드라이트 커버, 풋 스텝 등 다양한 파츠를 결합해 온로드에 특화된 SV650을 스크램블러 장르로 바꿔 라이더 자신의 취향에 적합한 바이크로 새롭게 탄생시키는 것이다.

국내에서 SV650 스크램블러를 제작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시트는 기존과는 다른 클래식풍의 커스텀 시트를 설치하고, 오프로드에서 주행 중 암석과 자갈로부터 모터사이클을 보호할 파츠(라디에이터 커버와 포크 부츠, 헤드라이트 커버 등)를 추가해 SV650 스크램블러로 소비자가 직접 만들 수 있다. 

스즈키 프랑스 지사에서 실시한 커스텀 콘테스트를 보면 다양한 커스텀 SV650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6월 진행된 커스텀 콘테스트에서는 드래그 레이스를 비롯, 각종 이벤트가 진행됐다. 그중 가장 이목을 집중시킨 것이 바로 다양한 SV650 커스텀 모델이었다.

SV650 커스텀 모델은 다양한 장르가 등장했지만 크게 두 부류로 나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온로드 특화 바이크를 온로드에 더욱 적합하게 바꾸거나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함께 즐길 수 있게 개량한 것이다. SV650이 네이키드 바이크의 전형적인 모습이라면 커스텀 모델은 기존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되 자신만의 독특한 옷을 입혀 매력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 커스텀 모델의 장점이 바로 이것이다. 전 세계에서 유일한 나만의 바이크를 소유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 베이스가 이미 검증받은 SV650이란 점은 커스텀 모터사이클을 더욱 빛나게 해준다.

국내에서도 SV650에 다양한 옷을 입혀 자신만의 모터사이클을 만들 수 있다. 모터사이클 커스텀의 매력은 단순히 정해진 이미지대로 차체를 바꿔 다른 모습을 나타내는 것만이 아니라 자신의 개성을 모터사이클에 직접 접목시키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기본 바탕이 되는 SV650에 자신만의 개성을 입혀 전혀 새로운 나만의 바이크로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오랜 기간 숙성된 SV650이 이제 국내시장에도 출시됐다. 이미 사전예약에서 많은 소비자의 문의가 있었고 많은 판매로 이어진다는 것은 그만큼 다양한 커스텀 모델이 나타날 확률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세계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SV650, 모터사이클 라이더라면 거부할 수 없는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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