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코리아가 9월 9일부터 11일까지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알림 1, 2관에서 열리는 ‘어포더블아트페어서울2016’을 공식 후원한다. 회사는 국내 문화예술 활성화 및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올해 첫 참가했다. 국내 유일의 글로벌 아트페어인 어포더블아트페어는 지난해 처음 도입되었으며, 국제적으로는 지난 1999년 영국 런던에서 시작되었다. 현재 미주, 유럽, 아시아에 있는 총 12개 도시에서 개최되고 있다.

방문객 모두가 예술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고 또 구매의 기회까지 접할 수 있는 이 행사에서 인피니티코리아는 전용 부스를 마련, 신차 전시 및 콘셉트카 이미지 전시 등을 진행한다. 가장 큰 볼거리는 출시 예정 모델인 Q30. 이 차는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높이기 위한 전략형 모델로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됐다. 가장 큰 특징은 디자인으로, 인피니티 브랜드 특유의 독창적인 생김새를 유감없이 뽐내며 관람객의 시선을 유도한다.

이 외에 유려한 라인이 돋보이는 콘셉트카 이미지와 인피니티 브랜드의 장인정신을 보여주는 이미지가 부스 한편에 걸려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에 대해 인피니티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예술이 살아 있는 공간에서 우리의 새로운 모델을 전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디자인 완성도가 높은 Q30이 관람객으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디자인을 강조한 브랜드 특성상 어포더블아트페어서울의 지속적인 후원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어포더블아트페어2016에는 전세계 15개국 75개 갤러리에서 500여 명의 유명 작가 및 주목받는 신진 작가가 대거 참여해 3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엄정한 심사를 거쳐 각국의 갤러리가 선정되었으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포토그래퍼 김중만과 함께하는 아티스트 토크와 신진 작가 양성 프로그램, 스마트 도슨트 프로그램, 디자인방위대 with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컨템포러리 포토그라피 특별전 등이 있다.

입장권은 온라인 사전 구매 시 1만원이며, 현장 구매 시 1만 2,000원이다. 16세 미만 혹은 60세 이상은 무료 입장이다. 행사 시간은 9월 9일이 오후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10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7시, 마지막 날인 11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참고로 인피니티코리아의 전시 부스는 입장 후 전방을 향해 조금만 걸어가면 보인다. 안내원이 상주 중이며, 요청 시 전시 부스와 관련된 내용을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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