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2.1.26 수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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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오토테마파크"미래형 모터스포츠 복합관광시설 청신호"


서울에서 한 시간 10분 거리에 세워질 국제자동차경주장 인제오토피아 테마파크가 완공을 앞두고 올 여름부터 본격적인 모터스포츠 문화 조성에 불을 지핀다. 인제군과 인제오토피아 매니지먼트사는 지난 6월 4일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강원도 인제군 인제오토피아 관광지 건설현장으로 초청해 시설 현황과 향후 운영계획을 설명하는 팸투어를 개최하는 등 마케팅을 본격화했다. (편집자 주)
 


오토테마파크는 내년 4월 완공이 목표지만 올 가을부터 경기장 사용이 가능할 전망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토목 공정의 90%를 넘긴 인제오토피아 공사는 지난 2011년 2월부터 첫 삽을 뜨기 시작해 27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내년 4월 완공될 계획이다.
하지만 올 가을부터 트랙을 사용할 수 있다. 경기장 측은 트랙 노면과 방호벽 등이 완성되는 올 10월부터는 임시 사용허가를 받아 주행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제오토테마파크의 양치호 대표이사는 “현재 공정은 계획대비 111%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최대한 올해 안에 트랙을 임시 개장해 일반에 공개하고 나머지 시설들은 내년 봄에 맞추어 모두 완료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제오토테마파크는 수도권의 자동차, 바이크 마니아를 겨냥한 복합 관광시설이다. 국제대회를 치를 수 있는 상설 자동차경기장으로서는 국내최대 길이인 3.98Km의 자동차경주장과 2만석의 메인 그랜드스탠드를 포함한 총 7만석의 관람석, 카트 경주장, 모터스포츠 체험관, 134실 규모의 호텔과 118실의 콘도미니엄이 함께 완공된다.
 


호텔과 콘도는 경주장 VIP룸 처럼 거의 대부분의 객실에서 TV화면을 통해 중계되는 영상과 순위표를 실시간으로 보면서 룸서비스를 받으며 발코니에서 경주를 관람할 수 있다. 물론 호텔과 콘도에서 지하통로를 이용해 경주장 내부로 직접 접근하는 것도 가능하다. 모터스포츠 체험관에는 다양한 전시와 함께 현재 F1 팀들이 실전 테스트용으로 사용하는 것과 유사한 시뮬레이터를 설치해 드라이버 교육생과 일반인에게도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레이싱 트랙은 고.저 차와 코너를 이용해 다양한 테스트와 재미있는 주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성수기 트랙주행 수요가 많을 것을 감안해 레이싱 트랙을 남ㆍ북 코스로 나누어 동시에 두 개의 행사가 가능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인제오토피아 김도형 운영본부장은 “자동차주행 뿐만 아니라 휴양, 자전거, 바이크, 카트, 테마파크 등 모터스포츠를 테마로 즐길 수 있는 거의 모든 시설과 프로그램이 이 한 곳에 모이게 될 것”이라며 “뿐만 아니라 경주장 바로 옆에서 번지점프나 수영, 래프팅을 하거나 산악자전거, 휴양림 산책도 할 수 있다. 이곳 인제서킷이 위치한 곳은 겨울에도 스노우 레이싱을 즐기거나 60만명이 찾아오는 빙어축제 같은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곳이다. 게다가 15분이면 설악산 한계령에 닿는다. 거의 모든 관광자원들이 집중된 곳이 바로 인제오토피아”라고 덧붙여 설명하고 있다.
2013년부터 서울에서 인제서킷까지 1시간 20분 거리로 지리적 입지에서도 양호한 편이다. 인제오토피아는 세계 래프팅선수권대회가 개최되었던 인제군 내린천 인근에 위치한다. 북한강의 상류 내린천은 지금도 연간 15만명이 찾는 국내 최고의 래프팅 관광지 중 하나다.
서울에서 인제군까지는 현재 자동차로 1시간 40분, 동서고속도로가 개통되는 내년부터는 1시간 20분으로 단축된다. 자동차경주장은 동서고속도로 인제 톨게이트에서 차로 5분 거리다. 그만큼 수도권으로부터 최적의 입지조건을 가지고 있다. 인제 톨게이트는 연간 수백만명의 수도권 인구가 지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인제군의 미래에 대한 비전 제시

인제군의 미래를 책임질 오토파크로도 손색없을 전망이다. 이순선 인제군수는“인제오토테마파크 관광지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자체 차원에서 인력 공동 양성 프로그램을 구체적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홍보ㆍ마케팅 업무협의도 착실히 이어지고 있다. 내년부터 인제오토테마파크를 찾을 국내외 관광객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주민교육과 숙박ㆍ요식업 관계자들에 대한 사전교육도 올 여름부터 시작할 것이다.”라며 지자체 차원의 준비 계획을 발표했다.
인제오토테마파크는 내년 개장을 앞두고 올해 6월부터 본격적인 홍보ㆍ마케팅과 함께 레이싱 문화 개선 사업을 진행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레이싱 팬들을 육성하고 일반 대중이 모터스포츠를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내년부터 운영될 인제오토테마파크의 든든한 지원군을 만들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인제오토피아에서는 전국을 순회하며 일반인들에게 인제오토피아를 알릴 수 있도록 일반 리무진 버스를 개조한 투어버스를 만들었다. 투어버스 내부에는 경기장의 중앙통제실 시설을 축소한 레이스 콘트롤과 소형 VIP룸이 있어 일반인들이 편히 앉아서 경기장에 있는 것과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인제오토피아는 우선적으로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투어버스를 운영하면서 이를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더불어 6월부터는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인제오토피아 레이싱팀 및 전속 레이싱걸과 함께 다양한 파티, 축제, 행사 등을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국내 최장 길이의 상설 자동차 경기장

2013년 4월 완공 예정인 인제오토테마파크는 수도권의 자동차ㆍ모터스포츠 인구를 겨냥한 복합 자동차문화공간으로 탄생할 예정이다. 인제오토테마파크 자동차경기장은 우리나라의 국제적인 상설 자동차 경기장으로서는 국내 최대 길이의 트랙을 보유하게 된다.
레이싱 트랙은 길이 3.98Km, 폭 13~15m로 다양한 코너와 고저차를 이용한 다이내믹한 업다운 구간을 적절히 배치하여 주행의 다양한 재미(Fun Driving)를 선사한다. 또한 2만석의 메인 그랜드스탠드 및 자연관람석을 합쳐 총 7만명의 관람객을 수용할 수 있으며, 최첨단 레이스 콘트롤 빌딩, 카트경주장, 모터스포츠 체험관, 호텔, 콘도 등을 두루 갖춘 복합 자동차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인제오토피아 자동차경주장을 설계하면서 가장 중점을 두었던 부분은 첨단, 안전, 난이도 그리고 재미(Fun Driving)다. 최첨단 시설을 도입해 효율적 운영과 이용자 편의를 배려하고, 가장 안전한 시설로 일반인들이 부담 없이 트랙을 주행할 수 있으며, 난이도를 다양화해서 전문 드라이버부터 일반 이용자까지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트랙을 만들자는 것이 인제오토피아 자동차경주장의 모토다.
한편, 자동차경주장은 전 세계에서 내노라 하는 최첨단 시설들이 국내 최초로 들어선다. 국내 최초의 최첨단 디지플랙(Digi-Flag) 시스템은 연습이나 경기중 진행상황을 중앙통제실에서 실시간으로 자동 제어할 수 있어 빠른 경기진행을 가능하게 하며, 불필요한 시간과 인력낭비를 줄여 원가절감과 함께 효율적으로 트랙을 운영할 수 있다.
 


인제오토피아 자동차경기장은 안전 면에서도 국내 최고 수준이다. 1년 365일 운영해야 하는 상설 서킷이기 때문에 국내에서도 가장 높은 안전 기준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나 트랙 전 구간에 걸쳐 고저차를 감안해 트랙과 배리어 사이에 충분한 안전지대를 확보했기 때문에 전문 레이서는 물론 일반인도 충돌에 대한 걱정 없이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다. 트랙을 달리는 차량들의 위치가 자동으로 인식되어 위급 상황 발생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자동 위치 인식 시스템도 국내 최초로 도입된다.
인제오토테마파크가 레이싱 트랙의 주행 난이도를 다양하게 하고 최첨단 시설들을 도입하면서도 가장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경 쓰는 것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하는 자동차, 레이싱 마니아들에게 첨단 시설과 함께 안전하면서도 새로운 즐거움을 선물할 수 있어야만 앞으로 모터스포츠 문화가 정착될 수 있으리라는 판단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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