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7.3.24 금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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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타일에 맞는 비즈니스 스쿠터, 킴코 G-DINK 300i ABS

킴코는 대만 모터사이클 제조업체로 스쿠터 강국 대만에서 시장 점유율 50퍼센트 가량을 차지하며 특히 스쿠터 부분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유럽에서도 시장 점유율 1, 2위를 다투고 있는 세계적인 모터사이클 전문 업체다. 스쿠터뿐만 아니라 ATV, 모빌리티 및 전기자전거 또한 제조/판매를 하는 등 다양한 부분에서 활약 중이며, 우리나라 시장에 다운타운 125i와 300i를 잇달아 출시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국내에는 바이크코리아에서 수입/판매 중이다.

지난 서울 모터사이클 쇼에서도 소개된 킴코의 G-DINK 300i ABS는 미래지향적 이미지로 프론트 디자인을 새롭게 바꾸었고 엔진 성능을 업그레이드한 G-DINK 라인업 7세대 모델이다. 2002년 라인업 소개 이후 킴코의 대표 비즈니스 모델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G-DINK 300i ABS는 곧 런칭될 예정으로 우리나라 스타일에 맞게 새롭게 변화되었다.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라이딩 포지션에 맞게 시트를 새롭게 개선했고, 플로어 패널의 길이를 280mm 증가시켜 적재 효율성을 높인 G-DINK 300i ABS는 승용 및 상용으로서도 사용이 적합하다. 특히 편안한 도심형 스쿠터를 선호하는 국내 시장에서 중형급 사이즈에 넉넉한 배기량으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G-DINK 300i ABS는 수랭 270.6cc OHC 단기통 엔진을 사용한다. 이 엔진은 7500rpm에서 최고 출력 21.85마력, 7000rpm에서 최대토크 2.27kgm을 발휘한다. 또한 새로운 퓨엘 인젝션(EFI) 적용으로 연료 효율을 높여 배기가스 배출량을 줄였고, 엔진 컨트롤 유닛(ECU) 시스템으로 연료의 혼합, 주입 및 감소 등 연료의 볼륨을 결정, 다양한 환경에서도 충분한 연료를 제공할 수 있어 리터당 40km라는 높은 연비를 자랑한다.

또한 G-DINK 엔진에는 16비트 컴퓨터 컨트롤러가 적용됐다. 이 컨트롤러는 다양한 센서를 사용하여 환경 변화에 자동으로 반응한다. 더불어 전자 밸브 및 아이들 스피드 컨트롤(ISC)은 엔진 점화를 조정하여 아이들 스피드를 안정적으로 조절한다. 다양한 기술력이 적용된 G-DINK는 장거리 주행에도 안정적인 출력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메인 프레임은 기존의 라인업과 다르게 완전히 새롭게 바뀌었다. 안정적인 고강도 더블 프레임을 장착했고, 헤드 파이프와 언더 프레임을 강화했다. 프레임의 교체로 장거리 라이딩 시 안정성을 보장한다. 또한 G-DINK 300i ABS의 휠베이스는 1467mm로 기존의 G-DINK 125i보다 3mm 짧다. 이 때문에 회전 구간에서도 민첩한 핸들링이 가능해 편안한 주행을 도와준다.

보쉬사의 9.1M ABS를 기본 적용한 점도 주행 안정성을 높이는데 한 몫 한다. 프론트 브레이크에는 240mm 웨이브 디스크를 적용했고, 리어에도 디스크 브레이크 방식을 채택해 높은 제동력을 자랑한다. 더불어 리어 서스펜션에 5단계로 초기 하중이 조절 가능한 쇽을 사용했다. 타이어 세트는 전륜 120/70-13, 후륜 140/70-12다.

G-DINK는 비즈니스 스쿠터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승용으로써 장거리 라이딩도 문제없는 9리터의 대용량 연료 탱크를 적용해 주행거리를 증가시켰다. 또한 앞서 말했듯 플로어 패널의 길이를 280mm로 증가시켜 적재 효율성을 높여 상용으로써의 활용도도 빼놓지 않았다. 증가한 플로어 패널은 적재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편안하게 양발을 올려놓을 수 있어 승용으로 활용 시에도 이점이 있다.

헤드라이트는 듀얼 헤드라이트 및 LED 아이라인 램프를 사용해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형성했다. 또한 고효율 H7 전구를 사용해 야간 주행 시 라이더에게 높은 시인성을 제공해 안전한 주행을 가능케 했다. 후방에는 대형 테일라이트를 적용해 후방 운전자에게 피시인성을 높였다.

G-DINK는 스쿠터로써의 편의성도 놓치지 않았다. 전면에 장착된 12v 소켓과 USB 충전 포트로 승용 사용자에게는 내비게이션, GPS 등 추가적인 전자장비로 장거리 투어링 시에도 만족감을 높일 수 있다. 한편 상용 사용자에게는 휴대폰 충전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수납공간도 빼놓을 수 없다. 대용량 러기지 박스는 풀 페이스 헬멧이 수납 가능하고, 러기지 박스 안 라이트 센서를 적용해 야간에도 불편함 없이 짐을 수납할 수 있다. 또한 전면부에는 글로브 박스가 있어 다양한 수납 활용도를 자랑한다.

계기반은 아날로그와 LCD가 혼합된 형태로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지만 라이더에게 높은 시인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심플한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계기부에서는 속도, rpm, 연료계, 수온계, 오일 램프 등 다양한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킴코 G-DINK 300i ABS는 우리나라에서도 잘 알려진 다운타운 ST350i ABS와는 조금 다른 성격의 바이크지만 편안한 주행 성능을 바탕으로 투어링 및 데일리 바이크로써 사용 가능하다는 점은 동일하다. 특히 G-DINK는 상용으로써의 활용도가 높아 더욱 매력이 넘친다.

스쿠터 카테고리에서만큼은 경쟁 브랜드에 비해 확실한 경쟁력을 갖춘 킴코의 제품인 만큼 넉넉한 출력, ABS 기본 적용으로 믿을 수 있는 제동 성능, 한국인이 선호하는 라이딩 포지션을 위해 새롭게 설계된 시트까지 우리나라 소비자들의 입맛에 딱 맞는 스쿠터다. 이와 더불어 넉넉한 출력으로 스쿠터 특유의 장점인 기동성 또한 기대할 만하다. 취향 저격 스쿠터를 찾는다면 G-DINK 300i ABS의 출시를 기다려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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