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탑동에 위치해 있으며, 2016년 킴코의 대리점으로 재개장한 국제오토바이는 비록 매장내외의 디자인이 바뀌었지만, 고객을 대하는 태도는 늘 한결같다.

배진우 대표는 "고객에게 항상 최선의 최고의 서비스를 드리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저는 그 방법이 최고의 바이크를 판매하고, 최고의 정비를 받으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늘 기름을 만지고 있는 우리가 고객에게 믿음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요?"라고 말한다.

국제오토바이는 이러한 서비스 정신으로 청주와 충북지역에서 킴코 브랜드를 대표하는 매장이 되었다. 특히 배진우 대표의 고객에 대한 서비스 정신이 알려지면서 지역 특성상 기존의 노인 고객뿐만 아니라 젊은 라이더 고객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킴코의 바이크를 판매하고, 매장을 정비하면서 고객을 위한 생각이 더 깊어졌습니다. 물론 판매도 중요하지만, 고객이 원하는 것은 자신이 구매한 것을 끝까지 책임져주는 매장에 더 신뢰감을 가진다는 것을 말입니다. 제가 저희 고객에게 최선을 다하다 보니, 20대뿐만 아니라 30대의 고객이 많이 증가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신차구매나, 무상점검으로 방문했다가 지금은 고객의 소개로 새로운 고객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서비스를 강화하다 보니, 킴코 브랜드에 대한 신뢰감이 더 생기시는 것 같아요. 사실 브랜드는 제품 자체도 중요하지만 판매하는 사람이 고객에게 만들어주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라고 말하는 배진우 대표의 얼굴은 자신감에 넘쳐 보였다.

배진우 대표는 킴코 브랜드 뿐만 아니라, 타 브랜드를 타고 오는 소비자도 마다 않고 열심히 정비를 봐주기 때문에 늘 밤늦게 퇴근한다. 하지만, 늘 정비된 차량을 타고 돌아가는 고객이 만족하는 모습을 보며, 본인의 직업에 만족감을 느낀다는 배진우 대표의 손은 그 표정만큼 사람 향기가 듬뿍 배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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