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1.11.26 금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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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brid Special - PART 2 TOYOTA PRIUS-S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시작과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TOYOTA PRIUS-S

 
토요타 프리우스는 97년 첫 모습을 드러낸 후 2003년 2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모델이 선보였으며, 2008년 3세대 프리우스가 개발되면서 하이브리드 원조의 자존심을 이끌고 있는 모델이다. 특히, 프리우스는 토요타에서 출시된 다른 모델들인 해리어, 크루거 등에 탑재됐고, 다시 고급형 모델인 렉서스 GS450h, CT200h에 적용되면서 토요타의 새로운 엔진 시스템으로 자리잡았다.

3세대에 들어설 즈음 이미 일본은 하이브리드 모델들에게 대한 지원책을 발표하는 등 친환경 정책을 강하게 펼치면서 시장 경쟁을 주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프리우스는 세대가 진화하면서 좀더 진보적으로 발전을 거듭해 왔으며, 지난 2월 국내에 출시된 3세대 프리우스는 세련된 스타일과 다양한 라인업을 통해 다시한번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
 

 
 
하이브리드의 원조, 프리우스의 매력은 에코모드에서 발견
 
프리우스를 이야기할 때 연비 좋은 차라는 이야기를 한다. 공인연비 29.2km/l이라는 부분만 보아도 충분히 매력적인 모델임에 틀림없고, 이제는 유저들이 더 많은 부분에 공감할 수 있는 디자인과 실내공간의 활용성을 강구하고 있다. 이는 다른 모델들이 하이브리드를 통해 연비향상을 꾀하는 부분과 차별화된 부분으로 오랜 하이브리드 시스템 개발이 가져온 여유라고 보여진다.
 

새롭게 출시된 3세대 뉴 프리우스의 전체적인 디자인은 큰 변화가 없지만 차체 색상의 다양성을 통해 좀더 세련된 이미지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차체 크기는 전장×전폭×전고가 4,460×1,745×1,490mm, 휠 베이스 2,700mm로 이전 모델에 비해 전장과 전폭이 각각 15mm, 20mm 커졌으며, 트레드는 앞, 뒤가 각각 20mm와 40mm 확대되면서 좀더 탄탄해진 모습이다.
 





실내공간의 내장재도 고급스러움을 중심으로 만들어 졌으며, 프리우스만의 독특한 계기판과 인스트루먼트 패널만 보아도 하이브리드 차량임을 알 수 있다. 계기판에 들어있는 하이브리드 모니터가 좀 더 세분화되어 있고, 내비게이션도 한국형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편의성을 강조한 모습이다. 이런 디자인은 4륜 구동을 지프(?)라고 부르거나 승합차를 봉고(?)라고 통틀어 부르는 것과 유사한 현상이다.
 

여기에 소개되는 솔라 패널이 적용된 프리우스-S는 실내공간 청정 시스템이 적용돼 연비뿐 아니라 탑승자를 위한 배려도 고려한 모델이다. 엔진은 기존과 비교해 차이는 없다. 최고출력 98마력의 1.8리터 가솔린 엔진을 기본으로 82마력의 전기모터가 동시에 적용돼 시스템 출력은 136마력을 보인다. 파워버튼을 누르면 하이브리드 모델들의 특징 중 하나인 READY라는 문구가 계기판에 들어오면서 주행할 준비가 됐음을 알린다. 
 

주행모드는 EV, 에코, 파워 모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통 주행이 EV모드로 달려도 무관할 정도다. 액셀 페달을 밟자 부드럽게 드라이빙에 임하는 프리우스는 33km/h가 넘어서자 EV모드가 자동으로 해제되면서 엔진의 힘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보통 이런 변환이 있을 때는 조금은 부담스럽게 다가오지만 프리우스는 시승자에게 편안한 드라이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아마, 이것이 토요타가 갖고 있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노하우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에코모드도 이전 모델과 달리 성능을 높여놓은 듯 드라이빙하기에 부족함이 없으며, 파워모드로 전환을 하자, 1.8리터 가솔린 엔진의 힘을 그대로 느끼게 만든다. 하지만 하이브리드 모델의 장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드라이빙을 원한다면 EV모드를 통해 연비가 얼마나 좋은 차인가를 느껴보는 것이 좋을 듯 하다.
 
 
<드라이빙 포인트>
토요타 프리우스는 연비에 대해서는 기대치 이상이다. 대부분의 모델들이 제시된 연비에 비해 30%정도 떨어진다는 이야기를 종종 들었지만 프리우스는 시내주행은 물론 시승을 위한 과감한 드라이빙을 진행한 후에도 평균 연비에 가깝게 다가섰다. 그만큼 안정화된 프리우스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며, 신형 모델의 경우 가격까지 낮추면서 고객들에게 더 접근하고 있다. 여기에 독특한 프리우스만의 고집스러운 스타일은 점점 하이브리드 모델들에 있어서 대명사가 될 만큼 자리를 잡아가면서 좋은 평가를 얻기에 충분하다. 이런 부분이 유저들에게 하이브리드는 역시 프리우스라고 말할 정도가 된 것이라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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