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12.8 일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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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사이클쇼] BMW모토라드, 한 차원 끌어올린 프리미엄 스쿠터 C650시리즈

 

3월 31일부터 4일간 코엑스에서 2016년 서울모터사이클쇼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BMW모토라드는 한 차원 끌어올린 성능으로 돌아온 프리미엄 맥시 스쿠터 C650스포츠와 C650GT의 신 모델을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하고, 다섯 가지 특성으로 나눠진 공간에 총 15대의 다양한 라인업 모델을 대거 전시해 많은 볼거리를 준비했다.

 

▲(좌)C650스포츠 (우)C650GT

C650시리즈는 647cc 수랭 직렬 2기통 엔진으로 60마력의 최대출력을 발휘한다. 새롭게 매핑 된 엔진은 EU4 배기가스 기준을 만족시키고, 변경된 사일렌서로 역동적인 디자인은 물론 유럽 소음 기준치도 만족시켰다. 즉각적인 응답성을 위해 클러치 라이닝과 CVT의 세팅을 변경했다. 편안한 승차감을 위해 비틀림 강성이 높은 기존 차체를 유지하면서 서스펜션 세팅을 보완했다. 또 BMW 모토라드 ABS가 적용된 브레이크와 새롭게 적용된 ASC(Automatic Stability Control)로 향상된 주행 안전성을 느낄 수 있다.

 

C650스포츠와 C650GT는 디자인이 변경된 인스트루먼트 다이얼과 새로워진 핸들 바를 장착했고, 기본 옵션으로 바뀐 센터 스탠드와 자동 주간 주행등도 적용된다. 또 C650스포츠는 부분적으로 디자인을 변경해 기존 모델에 비해 역동적인 모습을 만들어 냈다. C650GT 역시 사이드 트림 패널과 후미등이 교체되어 기존보다 세련미가 넘친다.

 

▲F800GT

BMW 모터사이클 라인업 중 F시리즈는 798cc 수랭 병렬 2기통 엔진을 상징한다. 주행 환경에 적합한 설계와 세팅으로 나뉜 세 모델 중 자신에 어울리는 모터사이클로 선택이 가능하다. ABS는 물론 ASC, ESA, LED방향지시등도 기본으로 장착되어 안전한 라이딩이 가능하다. F800GS는 미들급 어드벤처 바이크로 최고 85마력과 최대토크 8.64kgm을 낼 수 있다. GS라인의 개성을 담고 있는 외형과 프론트 바디를 중심으로 변경된 디자인으로 강력한 주행 성능을 가늠하게 한다.

 

▲F800R

F800R은 미들급 로드스터로 스포티한 주행성능과 민첩한 핸들링이 특징이다. 90마력의 최고 출력과 8.8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R버전은 1단과 2단의 짧은 기어비로 빠른 가속력을 내도록 세팅했다. 미들급 투어러 자리를 맡고 있는 F800GT는 중장거리 라이딩에 유리한 다양한 기능과 안전장비를 구성하고 있다.

 

GT는 R버전과 동일한 90마력의 최고 출력을 낼 수 있으며, 안락한 승차감을 위해 프론트 브레이크 회로에 압력센서가 추가로 장착된 ABS를 가지고 있다. 공기역학을 실현한 변경된 윈드스크린과 동승자 발뒤꿈치 공간에 새로운 방열판을 설치하는 등 투어러로 편의성이 충분한 모델이다. 옵션으로 전자제어식 서스펜션 ESA를 추가로 장착이 가능하다.

 

▲S1000RR

고성능 999cc병렬 4기통 엔진을 장착한 S시리즈 역시 모델 특성에 따라 다양한 카테고리를 구성한다. S1000RR은 BMW 최초의 슈퍼 스포츠 바이크다. 이번에 공개된 뉴 S1000RR은 최고출력 198마력과 최대토크 11.5kgm를 발휘한다. 기존에 비해 경량화 된 흡기밸브를 적용하고 실린더 헤드 디자인을 변경, 덕트 구조와 흡기 캠샤프트를 개선해 성능을 올렸다. 배기 시스템 등 경량화를 통해 차체 중량을 4kg 줄였다.

 

신형은 새로운 프레임 구조와 새시를 적용해 향상된 강성과 유연성을 가졌다. 스티어링 헤드 각도와 휠캐스터, 휠베이스, 스윙 암 피벗 포인트 부분을 조정하고 DDC(다이내믹 댐핑 컨트롤)를 적용해 핸들링과 접지력, 주행 중 안정성을 올렸다. 그 밖에 레이스 ABS와 ASC(차체 자세 제어장치), DTC(다이내믹 트랙션 컨트롤)를 적용했다. 비대칭 헤드라이트의 좌우 위치를 변경하고 부분적인 디자인 변경으로 역동감을 극대화했다.

 

▲S1000R

S1000R은 슈퍼 스포츠 바이크 S1000RR의 엔진을 적용했지만 실린더 헤드 디자인 변경과 캠 프로파일, 엔진 관리 시스템을 개선했다. 스포츠 로드스터 바이크로 콤팩트한 차체와 공격적인 디자인은 물론 전 영역 강력한 토크를 발휘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최고출력 160마력을 낼 수 있고, 3.1초만에 100km/h까지 도달한다. DDC, DTC, ABS, ASC 등 다양한 첨단 장비를 품고 있다.

 

▲S1000XR

S1000XR은 S1000R의 엔진을 계승한 바이크로 어드벤처 스포츠라는 장르에 어울린다. 부드러운 4기통 엔진의 필링을 살리고 중저속 회전영역에서 즉각적인 응답 성능이 특징이다. 클러치 조작 없이 기어 변경이 가능한 기어 시프트 어시스턴트와 퀵-시프터, 히팅 그립 등 안정적인 라이딩과 편안한 주행에 도움이 되는 전자 시스템이 적용됐다.

 

▲R1200RT 경찰 의전용에 준비된 다양한 조작 버튼

BMW 모터사이클의 대표 엔진 방식인 수평 대향 2기통 엔진을 품고 있는 R시리즈도 전시됐다. R1200GS는 BMW모토라드가 33년간 쌓아온 엔듀로 모터사이클의 기술 집약체로 1,170cc 공/수랭 수평 대향 2기통으로 최고출력 125마력과 최대토크 12.8kgm을 낼 수 있다. 어드벤처 모델답게 다양한 노면에서 주파가 가능하도록 5단계의 주행모드 선택이 가능하다. 선택된 주행 모드에 따라 추가로 E-가스와 ABS, ASC 등 설정도 각각 선택이 가능하다.

 

▲R1200RS

R1200RS는 중장거리 여행은 물론 스포츠 주행이 가능한 전천후 라이딩을 지향하는 스포츠 투어러다. 특별히 제작된 튜블러 스틸 브릿지 프레임을 장착했고, R시리즈 엔진 중 저회전 영역의 토크가 높아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도심 주행에 이점이 많다. R1200RS 역시 각종 첨단 전자 장비를 적용하고 있으며 S1000RR의 디자인을 적용해 역동적인 외형을 충족 시켰다.

▲경찰 의전용 R1200RT

럭셔리 투어링 바이크 R1200RT는 경찰 의전용 모터사이클로 대량 납품되면서 이미 라이더는 물론 일반인에게 친숙한 모델이다. 만족스러운 방풍 성능을 가진 대형 윈드스크린과 커다란 차체, 라이더 어시스턴스 시스템인 ASC와 ESAⅡ 적용과 각종 전자 안전 시스템 등 투어러 주행에 갖춰야 할 모든 부분을 만족시킨다. 또 멀티 콘트롤러가 적용된 오디오 시스템, 전자식 윈드스크린, 기본으로 장착된 하드 타입 패니어 케이스 등 각종 편의장비 및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고 있다.

 

▲S1000XR

BMW 최초의 모터사이클 R32의 90년을 기념해 제작된 R nine T는 전통적인 공랭식 수평 대향 2기통 엔진이 장착됐다. 배기량은 1,170cc으로 다른 R시리즈와 동일하며 최고출력 110마력과 최대토크 12.1kgm의 엔진 성능을 발휘한다. 현대 기술과 전통적인 레트로 디자인을 겸비한 모델로, 차체 곳곳에는 핸드메이드 감성이 풍부하게 묻어있다. 또 다양한 드레스업이 가능한 모듈식 설계로 취향에 따라 꾸미는 재미도 즐길 수 있다.

 

▲모터사이클 최초로 도입된 K1600GTL의 어댑티브 헤드라이트

K1600GTL은 BMW 카테고리 중 가장 높은 배기량을 갖고 있다. 1,649cc 직렬 6기통 엔진은 최고출력 160마력, 최대토크 17.86kgm을 낼 수 있다. 럭셔리 투어러에 걸맞은 세련된 디자인은 물론, 동급 다른 모델에 비해 50kg 정도 가벼운 321kg의 차체 중량으로 리터당 21.74km의 높은 공인 연비를 실현했다.

 

▲K1600GTL

또한 인티그럴 ABS, DTC, 어댑티브 헤드라이트 등 안전장치도 적용됐다. 듀오레버와 페러레버 등 고급 섀시 시스템, ESAⅡ, 모터사이클 최초로 도입된 어댑티브 헤드라이트 등 첨단 장비를 두르고 있다. 오디오 시스템과 넉넉한 수납공간, 안락하고 인체공학적인 운전자와 동승자 분리형 시트 등 중장거리 주행에 유리한 편의장비를 두루 갖춘 모델이다.

 

4일간 BMW모토라드 부스는 모터사이클 특성에 따라 구분된 전시장 덕분에 일반 관람객도 장르별 모델들을 쉽게 이해하며 관람할 수 있었다. 그중 국내 첫 출시 및 공개된 C650스포츠와 C650GT는 변경된 디자인, 향상된 승차감과 주행성능을 기대할 수 있어, 기존 C시리즈의 인기를 이어가기 충분해 보인다. 그밖에 다양한 첨단 장비를 겸비한 모터사이클의 노출로 BMW의 기술력을 선보이는 동시에 소비자에게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충분한 부스였다. 올해에도 국내 시장에서 BMW모토라드는 꾸준한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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