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0.1.21 화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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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 GP 15전 일본 모테기 리뷰
일본 Motegi 서킷은 1999년 MotoGP를 처음 개최했고 올해로 17년째 개최가 됩니다. Motegi 서킷에서는 2007년 Ducati 케이시 스토너, 2008년 Yamaha 발렌티노 로씨, 2014년 Honda 마크 마르케즈가 월드 챔피언에 등극하기도 했었습니다. 첫 개최된 1999년과 2000년에는 월드 챔피언 케니 로버츠가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Motegi는 Twinring으로 타원형 트랙이 있는 곳이죠. 단점은 메인스탠드에서 Pit, 메인스트레이트까지의 거리가 멀다 보니 시야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서킷은 2014년 타원형 트랙의 직선 구간을 Victoria라는 관중석으로 개조를 했는데 대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타원형 트랙은 사용빈도가 낮고 MotoGP나 다른 레이스를 개최할 때는 대부분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18개 서킷 중 유일하게 안전지대가 오르막으로 형성되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2003년 다이지로 카토의 사망으로 일본에서는 Motegi에서만 MotoGP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RaceWeekend 삼 일간 70,271명의 관중이 찾았는데요. 18개의 개최 서킷 중 100,000명이 안되는 곳은 네 곳입니다. Losail, Misano, Motegi, Phillip Island로 모테기가 Losail 다음으로 가장 적은 관중이 찾는 서킷입니다. MotoGP에 Yamaha, Honda, Suzuki 세 곳의 매뉴팩쳐러가 있는 곳인데도 불구하고 저렇게 적은 관중이 모이는 이유는 각각의 매뉴팩쳐러의 관계자들이 연결되다 보니 무료입장 관중수가 상당수 있다는 것입니다.
 
Motegi 서킷은 총연장 4.8km로 좌 코너 6, 우 코너 8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메인 스트레이트 구간은 762m입니다. 서킷 최고 속도는 2013년 Repsol Honda Team 페드로사의 시속 310.3km 인데요. 롱 스트레이트 구간은 다운힐로 재작년까지는 유일하게 Front 브레이크 디스크를 340mm를 장착해야 했습니다. 평균 속도 시속 164km로 중간 정도의 평균 속도를 내는 서킷입니다. Motegi는 추월을 할 수 있는 코너가 다른 서킷에 비해 많습니다. 스트레이트 구간이 다섯 곳에 헤어핀 구간, 고속 코너, 씨케인 등이 한데 모여 있는 서킷입니다. Overtaking Hotspot은 메인 스트레이트 구간을 지나는 T1, 다시 이어지는 스트레이트 구간인 T3, T5, 헤어핀 커브 T10, 롱 스트레이트 구간이 끝나는 T11 등이 대표적으로 추월이 많이 일어나는 코너입니다. 
 
2014년 Crash는 T9 가장 많은 14회, 헤어핀 커브인 T10 코너에서 12회, T5 코너에서 9회가 있었습니다. 코크 스크류를 빠져나가는 T9 코너에서 13회로 가장 많은 전도가 있었으며 작년에는 클래스 총 71회의 전도로 2013년 38회에 거의 두 배에 육박하는 전도가 있었습니다. 결승 레이스는 MotoGP 클래스 총 24랩 115.2km, Moto2 클래스 총 23랩 110.4km, Moto3 클래스 총 20랩 96km를 주행하게 됩니다. Front 타이어(125/60R/16.5) Soft(백색 마킹), Medium, Hard(적색 마킹) 컴파운드 타입이 공급됩니다. Rear 타이어(190/65R/16.5) Fatory Option은 Soft, Medium 컴파운드, Oepn Class, Factory 2 Option은 Extra Soft, Soft 컴파운드가 공급됩니다. 좌우 코너의 차이가 크진 않지만 Rear 타이어는 왼쪽이 Soft 한 좌우 비대칭 컴파운드가 공급됩니다.
 

2002년 4스트로크 바이크가 도입된 이후 Honda 5회, Yamaha와 Ducati가 각각 4회씩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2005년~2007년까지 Ducati의 로리스 카피로(Loris CAPIROSSI) 씨가 3년 연속 우승을 했다는 것입니다. 호르헤 로렌조
( Jorge LORENZO)는 MotoGP 클래스 3승, 2위 2회를 기록했고 2013, 2014년 연속 우승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3위 1회로 4강 중 가장 좋은 스탯을 가지고 있습니다. 페드로사(Dani PEDROSA)는 MotoGP 클래스 2승, 3위 3회를 기록하고 있으며 마르케즈(Marc MARQUEZ)는 MotoGP 클래스 2위 2회, Moto2클래스 1승을 기록하고 있으며 발렌티노 로씨 (Valentino ROSSI)가 MotoGP 클래스 2승(500cc 2001년, 2008년 우승) 2회, 2위 5회, 3위 2회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MotoGP Qualifying 기온 20도, 노면 24도 Dry 컨디션

왼쪽 어깨 인대 부상 중인 Movistar Yamaha MotoGP의 호르헤 로렌조(Jorge LORENZO)가 FP 전 세션에서 1위를 기록했는데요. 예선에서 도비지오소가 작년에 세운 서킷 Best Lap 1'44.502초 보다 무려 0.712초를 앞당긴 1'43.790초로 폴포지션을 차지했습니다. 로렌조의 이번 폴포지션은 올 시즌 네 번째, MotoGP 클래스 34회, 개인 통산 60회이며 2년 만에 Motegi 서킷에서 폴포지션을 기록한 것입니다. FP 모든 세션에서 1위를 한 만큼 최고의 페이스를 보여줬지만 어깨로 인해 100% 컨디션은 아니었습니다. 로렌조는 두 번의 피트인으로 세 번째 바이크로 타임 어택을 실시 마지막 랩에서 폴포지션 랩 타임을 기록했는데요. 두 대의 바이크가 동일한 세팅을 한 상황이기 때문에 피트인을 두 번 한 것은 큰 의미는 없었다고 합니다. 주로 레이스 시뮬레이션 주행을 실시하는 FP4 세션에서는 14랩의 플라잉 랩 중 9랩을 타임 어택을 실시 전부 45초대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다른 라이더들보다 확연히 빠른 페이스를 보여주는 기록입니다.


2위는 Movistar Yamaha MotoGP의 챔피언쉽 리더 발렌티노 로씨(Valentino ROSSI)가 0.081초 차이로 차지했습니다. 로씨는 FP2 세션에서 8위까지 떨어지면서 여러 가지 세팅을 시도했고 FP4 세션에서는 브레이크 세팅을 변경 2위를 기록했습니다. 로씨는 예선 두 번째 타임 어택에서 1'44.222초로 도비지오소의 서킷 베스트 랩을 먼저 갱신했고 마지막 타임 어택에서 폴포지션 기록을 다시 갱신했지만 곧이어 체커기를 받은 로렌조에게 아쉽게 폴포지션을 양보해야 했습니다. 3위는 왼쪽 새끼손가락 골절 부상 중인 Repsol Honda Team의 마크 마르케즈(Marc MARQUEZ)가 1'44.216초로 차지했습니다. 마르케즈는 골절된 손가락은 랩타임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았으며 오히려 그립에 문제가 있어서 이 부분을 수정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FP1 세션에서 7위까지 한 마르케즈는 최고의 컨디션으로 보여주는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작년 폴포지션을 차지했던 Ducati Team의 도비지오소와 이아노네가 4, 5위를 했는데요. Ducati 팀은 프론트 페어링에 Winglet을 추가로 장착하고 예선을 치뤘 습니다. 6위는 페드로사, Suzuki의 알레익스 에스파가로 7위, 칼 크러치로우 8위, 예선에서만 두 번 전도한 스미스가 9위를 했습니다.
 
Moto3 Race 기온 19도, 노면 22도 Wet 컨디션
일요일은 오전부터 비가 내렸고 안개가 짙게 끼면서 오전에 진행되는 Warm Up Lap 세션부터 전 세션이 딜레이 되었습니다. Moto3 클래스는 11시 예정이었지만 12:05분 결승 레이스가 시작되었고 20랩에서 13랩으로 7랩이 줄었습니다. 또한 예선 2, 3위인 올리베이라, 나바로와 마스부, 콘파일이 FP3, QP 세션에서 위험행위로 인한 패널티로 3그리드 강등된 상황에서 스타트하게 됩니다.
 

예선 4위의 Ongetta-Rivacold 니콜로 안토넬리(Niccolò ANTONELLI)가 스타트부터 선두로 독주를 한끝에 시즌 및 개인 통산 2승째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안토넬리의 이번 우승으로 Moto3(125cc) 클래스 컨스트럭터 부문에서 Honda가 타이틀을 획득했는데요. 이는 2001년 이후 첫 타이틀 획득이기도 합니다.
 

2위는 챔피언쉽 포인트 2위인 Red Bull KTM Ajo의 올리베이라(Miguel OLIVEIRA)가 차지했습니다. 스타트 이후 2랩은 리비오 로이에게 추월을 허용했지만 3랩에서 다시 2위 자리를 되찾은 올리베이라 역시 이후 단 한 번의 추월을 허용하지 않고 체커기를 받았습니다. 올리베이라는 올 시즌 여섯 번째 포디엄이자 세 경기 연속 포디엄을 기록했습니다. 3위는 예선 3위 Estrella Galicia 0,0 호르헤나바로(Jorge NAVARRO)가 두 경기 연속 포디엄을 기록하면서 차지했습니다. 나바로는 패널티로 3그리드 강등을 당한 상황에서 1랩 13위까지 순위가 떨어졌지만 차츰차츰 순위를 올리면서 12랩에서 비냘레스를 추월 3위로 체커기를 받았습니다. 이번 포디엄은 지난 Aragon전에 이어 올 시즌 및 자신의 캐리어 두 번째 포디엄입니다. 
 
예선 7위였던 이삭 비냘레스가 4위, 예선 15위였던 말레이시아 라이더 카이루딘이 올 시즌 가장 좋은 5위를 했습니다. 챔피언쉽 포인트 리더인 대니 켄트는 조금 부진한 6위, 예선 5위였지만 패널티로 인해 3 그리드에서 스타트한 바스티아니니는 7위를 했습니다. 캐리어 첫 폴포지션을 차지했던 페나티는 3랩 T3에서 전도 다시 레이스를 재개했지만 28위로 포인트 획득에도 실패했습니다. 또한 홈 레이스를 맞이한 히로키 오노 역시 3랩에서 2위로 주행 중 T4에서 전도하면서 리타이어 했습니다. 챔피언쉽 포인트 순위는 켄트가 여전히 244점으로 리더 자리를 지켰으며 바스티아니니가 188점으로 2위를 유지, 2위를 차지한 올리베이라 179점으로 3위, 우승을 차지한 안토넬리가 페나티를 제치고 161점으로 5위, 포인트 획득에 실패한 페나티는 155점으로 5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Moto2 Race 기온 19도, 노면 21도 Wet 컨디션
Moto2 클래스 역시 딜레이로 인해 결승 레이스는 23랩에서 15랩으로 줄었습니다. 티토 라밧의 레이스 불참으로 인해 이미 월드 챔피언이 결정된 상황에서 결승 레이스가 시작됩니다.
 

챔피언쉽 포인트 리더이자 월드 챔피언에 등극한 Ajo Motorsport의 요한자르코(Johann ZARCO)가 시즌 7승이자 6회 Pole To Finish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자르코는 레이스 초반 폴거에 이어 2위로 주행했지만 5랩 롱 스트레이트에서 추월에 성공 그대로 체커기를 받았습니다. 자르코는 프랑스 라이더로는 2000년 올리비아 잭(Olivier JACQUE) 이후 첫 Intermediate 클래스 월드 챔피언에 등극한 것입니다.
 

2위는 예선 3위 AGR Team의 요나스폴거(Jonas FOLGER)가 4.505초 차이로 체커기를 받으면서 차지했습니다. 폴거는 개막전 Losail과 Jerez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후 10경기 동안 한 번도 포디엄에 오르지 못하면서 약간의 부진을 겪었는데요. 이번 포디엄으로 클래스 통산 5회, 개인 통산 17회 포디엄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3위는 예선 9위 Dynavolt Intact GP의 산드로 코르테제(Sandro CORTESE)가 2랩을 남겨두고 아즐란 샤를 추월하면서 그대로 체커기를 올 시즌 첫 포디엄으로 차지했습니다. 2012년 Moto3 클래스 월드 챔피언인 코르테제는 2013년 Moto2 클래스로 스텝 업 한 이후 작년 체코 Brno전에서 클래스 첫 포디엄에 올랐고 이번 Motegi전에서 클래스 두 번째 포디엄에 오른 것입니다. 독일 라이더가 두 명이나 포디엄에 오른 것을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예선 12위의 말레이시아 라이더 아즐란 샤(Azlan SHAH)는 3랩 6위, 5랩부터 13랩까지 3위로 캐리어 첫 포디엄을 노렸으나 아쉽게 코르테제에게 추월을 허용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캐리어에서 가장 좋은 성적인 4위를 기록했으며 같은 말레이시아 라이더이자 최근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샤린(Hafizh SYAHRIN)이 5위를 하면서 Austin전 6위 이후 자신의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예선 2위 토마스 루씨는 4위로 주행 중 3랩 T4에서 전도로 리타이어 했으며 홈 레이스를 맞은 예선 7위의 나카가미는 3위로 주행 중 4랩 마지막 코너에서 전도 레이스를 재개했지만 22위를 했습니다. 챔피언쉽 포인트 리더는 309점의 자르코, 레이스에 불참한 라밧은 그대로 206점으로 2위, 2린스 189점으로 3위, 로우스 152점 4위, 2위 폴거가 20점을 추가하면서 145점으로 루씨를 제치고 5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MotoGP Race 기온 20도, 노면 24도 Wet 컨디션
Wet 타이어는 Soft, Hard 컴파운드 두 종류가 투입되었고 Front는 엘리아스와 아키요시를 제외하고 Hard 컴파운드를 선택했으며 Rear는 헤이든과 레딩을 제외하고 모든 라이더가 Soft 컴파운드를 선택했습니다. 로렌조가 무서운 기세로 전 세션 1위를 기록한 가운데 Wet 컨디션의 결승 레이스가 진행되며 원래대로 24랩을 주행하게 됩니다. 로렌조는 왼쪽 어깨 인대로 인해 컨디션이 100%가 아니며 마르케즈는 왼손 새끼손가락 골절로 역시 최악의 컨디션에서 레이스에 임하게 됩니다. 예선 6위의 Repsol Honda Team 대니 페드로사(Dani PEDROSA)가 레이스 후반 좋은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로씨, 로렌조를 차례로 추월하면서 올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시즌 초반 팔 근육의 문제로 수술을 하면서 세 경기에 불참, 거의 은퇴까지도 고려할 만큼 안 좋았던 페드로사가 작년 Brno전 이후 첫 우승을 차지 한 겁니다. 또한 이번 우승은 페드로사의 개인 통산 50승째이자 MotoGP 클래스 27승과 98회 포디엄의 기록입니다. 앞으로 두 번만 더 포디엄에 오르면 MotoGP 클래스 역사상 두 번째로 100회 포디엄 기록을 세우게 되는 겁니다. 발렌티노 로씨가 MotoGP 클래스 포디엄 175회로 1위에 랭크되어 있는데요. 이런 대기록의 페드로사가 아직 월드 챔피언 타이틀이 없는 것이 정말 아이러니할 정도입니다. 
 

페드로사는 리어 컴파운드 선택에 고민이 많았고 새 리어 하드 타이어로 레이스에 임했는데 새 타이어다 보니 레이스 초반 타이어 소모가 자연스럽게 적었습니다. 또한 레이스 후반 레이스 라인이 조금씩 말랐을 때 페드로사는 그 라인을 최대한 벗어나면서 주행 타이어 관리를 상당히 잘 했습니다. 페드로사의 관록이 묻어나는 부분이죠. 또한 첫 스페셜 헬멧을 선보인 페드로사의 " "는 사무라이라는 뜻이라네요. 페드로사가 사무라이 정신을 좋아한다고 하는군요.
 

2위는 챔피언쉽 포인트 리더인 Movistar Yamaha MotoGP의 발렌티노 로씨(Valentino ROSSI)가 올 시즌 14회 포디엄을 기록하면서 차지했습니다. 로씨는 스타트 직후 T1에 가장 먼저 진입했지만 T3에서 로렌조에 추월을 허용 2위로 주행을 했습니다. 15랩에서 페드로사에게 추월을 허용했지만 20랩 T3에서 로렌조의 브레이킹 실수로 2위로 올랐고 그대로 체커기를 받았습니다. 로씨는 노면이 마르면서 무척 힘들 레이스였다고 했는데요. 일단 목표가 우승이 아니라 챔피언쉽 포인트를 로렌조와 벌리는 것이었습니다. 우승을 차지하진 못했지만 이번 2위로 인해 로렌조와 포인트 격차를 더 벌리게 되었습니다.


3위는 폴포지션을 차지했던 Movistar Yamaha MotoGP의 호르헤 로렌조(Jorge LORENZO)가 차지했습니다. 로렌조는 1랩부터 17랩까지 선두로 달렸지만 타이어 관리 실패로 인해 3위에 그쳤습니다. 로렌조의 주행특성상 선두로 나설 경우 2위 그룹과 격차를 벌리기 위해 100%로 주행을 합니다. 그렇게 되면 타이어 소모가 많아질 수밖에 없는데요. 이번에도 이 방식을 그대로 사용한 거죠. 하지만 노면이 마르면서 더 이상 빠르게 주행할 수 없게 되면서 페드로사에게 추월을 허용한 것인데요. 페드로사의 페이스가 빨라진 것이 아니라 타이어 소모가 많았던 로렌조, 로씨의 랩타임이 많이 쳐진 것입니다. 로렌조는 이번 웜업랩과 레이스에서 Ducati와 마찬가지로 Winglet를 장착했습니다.
 
예선 3위 마크 마르케즈(Marc MARQUEZ)는 2랩부터 20랩까지 5위로 주행 21랩에서 도비지오소(Andrea DOVIZIOSO)를 추월하면서 4위를 했습니다. Dry 컨디션은 바이크 세팅이 좋았는데 Wet 컨디션에서는 바이크의 세팅이 썩 좋지 못했다고 합니다. 골절된 손가락은 레이스에 거의 영향이 없었으며 일단 4위에 만족한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라이더들이 노면이 마르면서 타이어가 빠르게 소모되고 그립이 저하되는 것에 대해 코멘트 하고 있습니다. 5위 Ducati의 도비지오소, 6위 크러치로우(Cal CRUTCHLOW), 7위 브라들리 스미스(Bradley SMITH), 와일드 카드로 참전한 나카수가(Katsuyuki NAKASUGA)가 8위를 했으며 역시 HRC 와일드 카드로 참전한 타카하시(Takumi TAKAHASHI) 12위, Suzuki의 에스파가로(Aleix ESPARGARO)가 11위를 했습니다.
 

로씨가 20점을 추가 283점으로 챔피언쉽 포인트 리더를 유지, 로렌조 265점 2위, 마르케즈가 197점 3위, 이아노네 172점 4위, 우승한 페드로사가 25점을 추가하면서 스미스를 제치고 154점으로 5위를 기록했습니다. 2002년 4스트로크 머신 도입 후 MotoGP 클래스 이탈리아 92승, 스페인 97승을 기록했습니다. 
 
 
글 윤인상
제공 라이드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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