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포넌트 브랜드인 스램(Sram)에서 아픈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스램 레드 브레슬릿 캠페인 (Sram Red Bracelet Campaign)을 진행한다. 스램의 국내 공식 디스트리뷰터인 HK 코퍼레이션에서 준비한 이번 행사는 자전거를 타고 싶어도 탈수 없는 백혈병과 소아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시작되었다.



아픈 어린이들이 자전거의 즐거움을 알 수 있도록 팔찌의 판매를 통해 얻어진 수입금 전액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되는 행사로 이번 이벤트의 참여 방법은 두 가지 다. 첫 번째는 스램 레드 브레슬릿 캠페인에서 준비하는 라이딩 행사와 이벤트에 참가하여 원하는 가격에 팔찌를 구입하는 것으로 이벤트 정보는 HK코퍼레이션에 공지될 예정이다. 그리고 두 번째는 전국 SRAM 취급 대리점에서 팔찌를 구입하는 것으로 팔찌의 가격은 2,500원 이라고 한다.



이 작은 빨간 팔찌를 구입하는 것은 단순히 액세서리를 구입하는 것 이상의 가치가 있는 일이 될 것이다. 또한 HK 스램이 팔찌의 판매를 통해 어린이들을 돕는 것 이상의 무형적인 이익은 금전 가치 이상일 것이다. 벌써부터 라이더들 사이에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차후 이러한 이벤트를 실시하는 자전거 기업들이 점점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그 또한 좋은 일이 될 것이다.

<저작권자 © 라이드매거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