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지난 24일 용인점에서 할리데이비슨 라이더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럽 윷놀이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이벤트는 전국에서 총 32개 팀이 참가한 대규모 행사였다. 권기철 할리데이비슨 이사는 “2015년 처음 진행되는 이벤트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한다”고 운을 떼며 “을미년 첫 행사를 시작해 감회가 새롭다. 올 한해도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는데 고객님들께 많은 참석을 당부한다”고 신년 계획을 밝혔다.
윷놀이 이벤트는 예선전부터 32개의 팀이 8개 조에 편성됐다. 예선을 통과한 팀은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각 토너먼트를 통과한 총 4개 팀이 이번 행사의 경품을 차지하는 방식이다. 또 윷놀이 단체전은 물론 제기차기 개인전을 진행해 쉴틈 없이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주최 측은 원활한 경기진행을 위해 모든 경기에 심판을 배치했다. 경기 순서를 기다리는 참가자들을 위해 음료와 음식을 무상 제공했다. 또 한 켠에서는 라이딩 액세서리 및 의류 할인행사도 진행했다.
▶ 이날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
특히 전국에서 모인 모터사이클 애호가들은 자신의 모터사이클을 다른 회원들에게 소개하는 등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1등 경품을 차지한 팀은 윷놀이 이벤트를 개최한 후 최초의 여성 팀인 ‘아프로디테’다. 결승전에서 아쉽게 2등을 차지한 팀은 ‘구름 속의 산책’, 3위는 ‘라스트 할리’로 정해졌다. 푸짐한 상품을 받은 팀들은 다음 이벤트를 기대하며 연신 웃음꽃을 피웠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지속적으로 자사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지속 개발하는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의 올 한해 다양한 문화 마케팅 행보가 기대된다.
▶ 진행요원의 안내를 받고 이동하는 할리데이비슨 라이더들
글
김종현 kjh@ridemag.co.kr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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