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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파와 파크 하얏트의 고급스러운 만남. 럭셔리 콜라보라면 이 정도는 돼야지!
  • 라이드매거진 편집부
  • 승인 2023.05.2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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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지오 코리아가 파크 하얏트와 콜라보를 진행하며 모터사이클 전시에 또 다른 시도를 진행했다. 피아지오 코리아가 모델을 전시한 곳은 소비자들에게 5성급 호텔로 잘 알려진 파크 하얏트 서울과 파크 하얏트 부산 2곳으로 파크 하얏트 서울에는 새로운 프리마베라를, 파크 하얏트 부산에서는 저스틴 비버 에디션이 전시됐다. 

파크 하얏트 서울에 전시된 프리마베라 컬러 바이브 모델은 기존의 베스파 역사상 정식으로 출시됐던 모델 중에 가장 파격적이고 과감한 컬러 조합을 보여주는데 2023년의 가장 트렌드한 컬러를 베스파가 재해석해 프리마베라에 적용시킨 결과물이다. 멀리서 보더라도 시각적으로 매우 튀는 컬러매칭을 적용해 눈에 띄는 베스파를 원하는 라이더라면 바로 선택할 정도로 강한 첫 인상을 보여준다. 

생각해보면 베스파가 역사와 전통, 그리고 유행을 타지 않는 독창적인 디자인을 가진 매력이 있지만 이런 베스파에 자신의 개성을 더하고자 도색이나 랩핑, 데칼 디자인 같은 작업을 해 자신만의 베스파를 만들어 타고 다니는 유저들이 적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에 전시된 프리마베라 컬러 바이브 모델은 블루 아우다체와 오렌지 트라몬토 컬러로 조합된 기본 페인팅으로 별도의 후작업을 하지 않더라도 과감한 컬러 조합 덕분에 충분히 개성 강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실제로 프리마베라 컬러 바이브 모델이 전시되고 있던 파크 하얏트 서울 1층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코너스톤 외부 테라스의 쇼룸은 멀리서 보더라도 눈길을 사로잡아 지나가던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췄다. 워낙 강렬한 컬러 조합 때문에 휴대폰을 꺼내들고 사진을 찍는 사람들을 쉽게 마주할 수 있었다. 빼어난 디자인과 컬러를 가진 포토존에서 셀카 혹은 기념사진을 찍어 기념하는 모습에서 베스파의 매력이 얼마나 강한지 확인이 가능했다.  

베스파의 담당자도 해외 모터쇼에서 이 모델이 처음으로 공개 됐을 때 너무나 강한 인상으로 조금은 거부감이 들지 않을까 살짝 걱정이 되긴 했는데 막상 딜러들의 반응과 함께 예약을 받고 있는 상황을 보니 생각보다 뜨거운 반응에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수입되는 물량이 그리 많지 않은 모델이라 물량을 더 달라고 요청하는 딜러들에게 더 많은 차량을 배정하지 못해 아쉬울 뿐이라는 설명도 이어졌다.   

파크 하얏트 부산에 전시된 저스틴 비버 에디션은 기존의 모토 플렉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모델인데 이번 이벤트를 통해 파크 하얏트 부산의 31층 리빙룸에 전시됐다. 이번 전시에는 베스파 스프린트 저스틴 비버 에디션과 같이 헬멧, 글러브 등 모터사이클과 함께 판매하는 한정판 액세서리도 함께 전시됐다. 

베스파가 기존의 모터사이클들이 전시하지 않았던 공간이라 할 수 있는 고급 호텔과의 콜라보 통해 제품을 전시하고 이벤트를 진행한 것은 이륜차 업계를 둘러보면 나름 파격적인 마케팅이다. 한국 사회에서 모터사이클이 가진 부정적인 인식이나 자동차와 대비해 저렴하다는 이미지를 넘어서 모터사이클도 얼마든지 고급스러운 마케팅이 가능하고 파크 하얏트 같은 럭셔리 브랜드와도 콜라보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면서 자연스럽게 베스파의 브랜드 이미지와 인지도를 끌어올리는 효과를 노릴 수 있기 때문이다. 베스파의 차별화된 행보와 파격적인 시도를 응원하며 베스파와 함께하게 될 다음 콜라보 브랜드가 또 어떤 것이 될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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