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3.2.3 금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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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 내장된 프리미엄 스쿠터, 보그 모터사이클 SR4MAX 출시

2023년 모토스타코리아가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신제품인 SR4MAX가 국내 시장에 공식적으로 첫 선을 보였다. 모토스타코리아는 지난 1월 7일 경기도 양평의 이륜관에서 국내 모터사이클 전문 매체와 라이더들을 초청해 보그 모터사이클 SR4MAX 출시 행사를 진행했다.

론신 모터사이클 왕루지에 부총경리(오른쪽)와 모토스타코리아 서지혜 이사

이번 행사에는 모토스타코리아 관계자들과 보그의 모기업인 론신 모터사이클의 왕루지에 부총경리(한국의 부회장급)가 함께 자리했다. 왕 부총경리는 제품에 대한 소개와 함께 앞으로 국내에 소개될 보그 모터사이클 제품들을 소개하며 “라인업을 확장해 좋은 성능, 좋은 품질, 좋은 가격의 보그 모터사이클 제품들을 한국 소비자들께 선보이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보그 모터사이클의 모기업인 론신은 지난 2005년부터 독일의 메이저 브랜드 제품에 탑재되는 엔진을 공급해왔으며, 최근에는 스쿠터 완제품을 제작해 납품할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브랜드이다. 이 론신이 그동안 쌓아온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든 프리미엄 브랜드가 보그 모터사이클이며, 이번에 선보인 SR4MAX도 이러한 기술 제휴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이탈리아 디자이너들에 의해 다듬어진 외관은 각과 직선 위주로 구성되어 역동적인 느낌을 주는 모습이다. 탑재된 수랭 단기통 349.8cc 엔진은 28.9마력/7,500rpm의 최고출력과 30Nm/6,000rpm의 최대토크를 낸다. 브레이크는 앞 더블 디스크, 뒤 싱글 디스크 방식에 ABS를 더해 안정성을 높였으며, 경사로에서 주차 시 차량이 굴러내려가는 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뒤 브레이크에 레버를 더해 주차 브레이크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더했다. 또한 트랙션 컨트롤(TCS)로 뒷바퀴가 미끄러져 위험해지는 상황을 방지했다. 전후 서스펜션은 KYB 제품을 탑재해 감쇠력을 강화했고, 휠은 앞 15인치, 뒤 14인치 구성에 피렐리 엔젤 타이어가 기본 사양으로 채택됐다.

시트는 앞뒤 분리형에 운전석에는 등받이를 더해 장거리 주행시에도 편안함을 유지하고, 시트 하단에는 헬멧 2개를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을 뿐 아니라 글러브 박스도 2개나 마련되어 적재력에 대한 걱정이 필요 없다. 장거리 주행을 위해 USB 충전 포트로 스마트폰 등을 충전할 수 있으며, 12V 시거잭도 마련되어 추가적인 전기장치 충전이나 열선 장비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차량 전체 등화류에는 모두 LED가 적용되어 있으며, 계기판은 대형 TFT 풀 컬러 스크린에 TPMS가 기본으로 탑재되어 안전에 대한 부분을 놓치지 않았다. 헤드라이트 상단에는 렌즈가 내장되어 있는데, 블랙박스 시스템이 기본 탑재되어 전방의 상황이 녹화되며, 녹화된 영상은 글러브 박스 내에 마이크로SD 카드를 탈거하거나 전용 앱을 연동시키는 방법으로 학인할 수 있다. 또한 편의성을 높이는 스마트키 시스템이 탑재되어 기존에는 열쇠가 필요한 상황들, 시동은 물론이고 시트나 글러브 박스 오픈, 연료 주입구 오픈, 핸들 잠금 기능까지 열쇠를 꺼내지 않아도 가능하다.

보그 SR4MAX는 국내에 올해 중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나, 정확한 일정과 가격은 미정이다. 다만 론신 왕 부총경리가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공언한 만큼 동급 경쟁 모델들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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