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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모빌리티, 제품부터 생산까지 스마트한 ‘S-팩토리’ 완공
  • 라이드매거진 편집부
  • 승인 2022.11.2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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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그룹의 자회사인 스마트 모빌리티 전문 기업 대동모빌리티(대표이사 원유현)는 대구 국가산업단지 부지(대구 달성군 구지면)에 연간 최대 14만 5천대의 스마트 모빌리티를 생산할 수 있는’ S-팩토리’를 준공했다고 23일 밝혔다.

 

대동그룹은 2021년 스마트 모빌리티 시장 진출을 선언하고 대동모빌리티를 주축으로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작년 11월에 모빌리티 신공장 착공하였으며, 사업비 약900억원을 투자해 1년간의 공사 끝에 S-팩토리를 11월 완공한 것이다. S-팩토리는 대지면적 10만2천265㎡(약 3만1천평), 연면적 약 3만㎡(약 9천1백평)이다.

 

대동모빌리티 S-팩토리 전경

S-팩토리는 그룹 핵심역량인 우수한 제품 설계 및 탄탄한 제조 역량, 그리고 다품종 소량생산 역량에 기반하여 국내 최고 수준의 생산환경과 공정기술을 갖추었으며, 대동모빌리티에 최적화된 ERP(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 MES(제조실행시스템), 공급망 관리를 도입해 유연한 생산체계 구축이 가능한 미래형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관련해 기본적으로 종합관제상황실을 구축해 생산 전 과정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발생한 모든 빅데이터를 수집 분석해 이를 기반으로 생산 효율 및 제조 품질 극대화 방안을 지속 도입할 방침이다.

 

생산 효율 면에서는 생산 물량에 따른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게끔 전동 무인운반로봇(AGV:Automated Guided Vehicles)을 채택했다. 생산 라인이 고정 되 있는 컨베이어 벨트 생산 방식과 달리 무인운반로봇은 생산 라인을 가변적으로 운영할 수 있어 생산 기종을 빠르게 변경할 수 있으며 물량 증가에 따른 생산 능력을 확대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대동모빌리티는 내년에 부품이나 공구 등을 운반하는 지게차, 카트 등의 물류 운반 차량도 운반 로봇으로 점진적으로 전환해 생산 시스템의 무인화와 자동화 수준을 높이고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대동모빌리티 골프카트 HG200

제조 품질 면에서는 키오스크와 모니터를 통해 작업자에게 작업 방법과 품질 관리 정보를 제공하고 또 주요 공정마다 기본 조립값(EX.토크 체결값)을 자동 세팅하고 이에 맞춰 조립을 해야 다음 단계가 진행되는 스마트 전동툴을 도입해 품질 우수성을 높였다. 여기에 공장에 주행 시험장을 설치해 모든 생산 제품에 있어 기본 주행 테스트를 진행, 주행 성능뿐 아니라 제품 작동 가운데서 발생되는 모든 이상 신호를 확인하고 정비해 좀 더 완벽한 품질의 제품을 고객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밖에 작업자들을 위한 근무 여건도 개선, 공장 설계 단계부터 최대한 많은 흡기·배기구를 갖춘 공조 시스템으로 쾌적한 작업환경을 구축한 것도 특징이다.

 

대동모빌리티 스마트로봇체어 모모

S-팩토리는 우선적으로 연 3만5천대 생산 캐파의 E-스쿠터 라인과 골프카트, 서브 컴팩트 트랙터, 승용잔디깎기, 전기 트럭 등의 제품을 연 2만대까지 생산 가능한 혼류 라인, 2개 라인을 우선 가동한다. 0.5톤 전기트럭, 스마트 로봇체어 등의 생산을 위해 26년까지 3개 라인을 증설해 연 최대 14만5천대의 모빌리티 생산 능력을 구축할 계획이다.

 

대동모빌리티 전기 스쿠터 GS100

올해부터 내년까지 골프카트, 서브 컴팩트 트랙터, E-스쿠터, 스마트 로봇체어 제품의 양산 체계를 구축해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기존 사업 품목인 골프카트, 서브 컴팩트 트랙터는 올해부터 S-팩토리에서 본격적인 생산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 공급 물량을 증대할 계획이다. 이중 골프카트는 올해 하반기 선보인 HG-200(5인승) 모델의 고급형을 내년 개발 출시할 예정이라 사업이 좀 더 확대될 전망이다. E-스쿠터와 스마트 로봇체어는 내년 상반기에 수도권 및 대구 지역에서 실증 사업을 진행해 고객 평가를 들어 상품 가치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리면서 사업 전략을 점검한 이후 하반기에 본격 양산에 들어간다.

 

대동모빌리티는 이번 S-팩토리 준공으로 제품 설계 및 디자인, 핵심 기술 개발, 생산 및 품질 관리, 영업 네트워크, 고객 관리 및 서비스 등 핵심역량 구축에 이어 본격적인 제품생산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모빌리티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관련해 지난 10월에 모빌리티 사업 활성화를 위한 조직 개편을 단행해 조직 체질 전환과 중장기 사업 로드맵을 수립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재 ①초소형 ②소형 ③중형 ④대형 ⑤E-바이크 전용 등 5개의 기본 구동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상 품출시를 위해 카이스트와 손을 잡고 자동화 · 전동화 · 지능화 등의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과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동그룹 김준식 회장은 “3대 미래사업으로 100년 기업이 되기 위해 비농업 분야로 업을 확장하며 추진한 S-팩토리는 미래농업 리딩기업으로 퀀텀 점프하는 도약대 그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다”며 “누구나 사용하기 편한 혁신적인 스마트 모빌리티 제품으로 고객에게 이동의 자유와 윤택함을 제공해 일상을 행복하게 만드는 ‘생활밀착형 모빌리티 기업’으로 대동모빌리티를 성장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대동모빌리티는 11월 23일 S-팩토리에서 준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에 시작해 경과보고, 환영사(김준식 회장), 기념사(원유현 대표이사), 감사패 전달, 공장 투어 및 생산 제품 시승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대동그룹 김준식 회장과 원유현 대동모빌리티 대표이사를 비롯한 그룹 임직원 60여명과 정부 기관 관계자, 투자자, 사업 및 기술 협력 파트너사 등 외부 인사 80여명 등 총 140여명이 참석했다. 외부 인사로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 최재훈 달성군수, 이재하 대구상공회의 회장, 여준구KIRO(키로)원장, 송재호 KT 부사장, 이창민 카카오모빌리티 부사장, 이영환 GS글로벌 대표이사, 정도현 도미누스 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 손창배 키스톤PE 대표이사, 최영수 하나증권 상무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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