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론칭 이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트라이엄프가 네트워크 확장으로 고객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나간다. 트라이엄프 코리아는 지난 8월 27일 트라이엄프 강서점 그랜드 오픈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서울지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트라이엄프 매장은 플래그십 스토어인 강동점이 유일했으나, 이번 강서점 오픈을 계기로 서울 및 경기권 고객들에게 균형 잡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새로 오픈한 강서점은 서울 서부권을 관통하는 공항대로변에 위치해있어 우수한 접근성을 갖는 것이 특징이다. 매장은 지상 3층 300평 규모로, 1층 정비실, 2층 모터사이클 및 액세서리 전시실, 3층 사무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옥상에는 향후 고객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비실은 리프트 4대를 마련해 고객들에게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시장은 장르별로 전시 공간을 나눠 한 곳에서 취향에 맞는 모터사이클을 쉽게 비교해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어울리는 액세서리와 라이딩 기어, 어패럴까지 함께 다. 강서점은 그랜드 오픈을 진행하기 전에도 지난 7월부터 임시 오픈 형태로 운영하며 인근 고객들이 가까운 곳에서 빠르고 정확한 트라이엄프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해온 바 있다.

트라이엄프 코리아 국인섭 대표이사

트라이엄프 코리아 국인섭 대표는 “2019년 강동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과 함께 트라이엄프 브랜드를 론칭한 이후, 3년 반 만에 7곳의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 이렇게 빠른 속도로 확장한 이유는 지방에도 트라이엄프의 잠재 고객들이 많은데 서비스에 대한 우려들이 있어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전국적인 서비스 네트워크를 세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이번 강서점 역시 서울 서부 지역의 많은 고객들이 강동점까지 방문해 서비스를 받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매장 오픈을 서둘렀다”며 “앞으로 고객들이 마음놓고 트라이엄프 모터사이클을 즐기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케어할 예정이고, 고객들이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를 다각도로 마련해 재밌고 즐거운 모터사이클 라이프와 문화를 경험하실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라며 참가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트라이엄프 강서점 김건일 지점장

새로 오픈한 강서점을 총괄하는 김건일 지점장은 “고객들의 아쉬운 부분을 속시원히 해결해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다양한 문화적 활동으로 트라이엄프의 발전된 모습을 경험하고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행사들을 강서점 자체적으로도 진행하겠다”며 “대표적으로 라이딩 교육을 생각하고 있는데, 여건 상 실기 교육은 바로 진행하긴 어려워 이론 교육부터 진행할 생각이다. SNS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니 확인해서 많은 신청해주시면 앞으로도 안전하게 라이딩하는데 도움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말 오후에 진행된 행사임에도 200여 명들의 많은 고객이 현장을 찾아 새로운 전시장 오픈을 축하했다. 트라이엄프 코리아에서는 현장을 찾은 고객들을 위해 푸드 트럭에서 먹거리를 제공하고, 기념품 증정 및 퀴즈 이벤트로 각종 아이템을 선물했다. 또한 진열된 라이딩 기어와 의류, 액세서리 등의 할인 판매를 진행하고 새로 입고된 라이딩 기어를 경매를 통해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트라이엄프 코리아는 늘어나는 판매량에 걸맞은 공격적인 네트워크 확충으로 고객들이 서비스를 받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네트워크 확대는 기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뿐 아니라 입소문 등을 통한 신규 고객의 유입과 잠재 고객들의 접근성도 높이는 만큼 향후 국내 트라이엄프 모터사이클 판매량을 더욱 늘리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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