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엄프 모터사이클의 한국 공식 디스트리뷰터인 트라이엄프 코리아는 지난 6월 1일 글로벌 공개된 뉴 스피드 트윈과 상반기에 공개된 뉴 스트리트 스크램블러900의 소비자 가격을 공개하고 8월 중순 출시 및 판매를 개시한다. 두 모델 모두 유로5로 업데이트 되면서 퍼포먼스는 물론, 스타일까지 대폭 업데이트 되었다.

뉴 스피드 트윈의 소비자 가격은 1,985만원이며, (컬러차지 별도, vat포함)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적용한 가격은 1,964만원이다. 또한 뉴 스트리트 스크램블러900의 소비자 가격은 1,580만원이며(컬러차지 별도, vat포함),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적용한 가격은 1,563만원이다.

뉴 스피드 트윈은 유로5로 업데이트되면서 모던 클래식 스포츠 아이콘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더 강화시키기 위해 대폭적인 업그레이드가 단행되었다. 가장 큰 업데이트가 이뤄진 엔진은 최대출력은(종전 대비 3ps 증가한 100ps) 물론, 중속 회전 영역에서의 실질 출력(종전 엔진 대비 5% 증가) 모두 상승했으며, 토크 또한 중속 회전 영역에서 5% 높아졌다. 이러한 뉴 스피드 트윈 엔진의 가장 큰 변화점은 신설계의 경량 크랭크 샤프트와 희토류 교류 발전기를 채용이 이뤄져 관성 질량 감소에 있다. 그리고 고압축 피스톤 및 재설계된 포트 및 새로운 캠 프로파일을 채용하여 이전 모델보다 한층 더 반응성이 뛰어나며, 더 강령하게 회전하고, 최대회전 영역 또한 더욱 높아졌다.

스피드 트윈은 첫 출시 이후 핸들링에 있어 라이더로 하여금 이해하기 쉬운 직관성과 최상의 핸들링을 통해 최고의 찬사를 받아왔다. 특히 뉴 스피드 트윈은 스포츠 라이딩의 퍼포먼스를 한껏 더 끌어올려 더욱 정확하고 민첩하며 역동적인 모던 스포츠 라이딩을 위해 한단계 높은 사양인 마르조끼제 43mm 도립식 프론크 포크로 업데이트, 채용했다. 이외에 새로운 스타일을 위한 디테일한 부분까지의 배려와 마감 품질 등 뉴 스피드 트윈은 스포츠 라이딩을 즐기는 라이더들에게 지금까지 경험할 수 없었던 만족감을 선사하기에 충분한 모델일 것이다.

한편, 뉴 스트리트 스크램블러 900 또한 유로5로 업데이트 되었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개선이 이뤄졌다.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스크램블러 스타일은 물론, 스릴 넘치는 풍부한 본네빌만의 퍼포먼스, 라이더 중심의 테크놀러지 그리고 직관적인 핸들링에 이르기까지 - 뉴 스트리트 스크램블러는 2021년형에 들어서 더욱 프리미엄 디테일의 적용과 저 배출가스 실현으로 업데이트되어, 도심 주행과 오프로드 주행을 위한 능력치와 퍼포먼스를 확보하면서, 보다 현대적인 스크램블러 룩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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