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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기는 기본, 야간 라이딩의 안전까지 책임진다. LUDIS 야간안전 5컷 반장갑 LGM4750E
  • 라이드매거진 편집부
  • 승인 2021.05.0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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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고 새로운 시즌을 맞이할 때 많은 라이더들이 지난해 사용했던 라이딩기어들을 계속 사용할지 아니면 새롭게 구비할지 고민하게 된다. 특히 글러브 같은 장비들은 제대로 세탁하지 않고 겨울철에 잘못 보관하면 땀과 수분, 그리고 세균 때문에 곰팡이가 슬거나 소재가 변형되기도 하고 탄성이 있는 밴드 같은 부분들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봄이 와 새로운 시즌을 맞이할 때 추가적으로 장비를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에 소개할 LUDIS 루디스의 야간안전 5컷 반장갑 LGM4750E은 다소 생소한 브랜드의 제품일수도 있지만 국내보다 해외에서 글로벌 제조업체로 더 잘 알려진 시즈글로벌이 국내에서 전개하는 루디스의 자전거용 글러브다. 반장갑 형태로 되어 있어 편하게 착용이 가능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부담이 없다. 가격이 저렴하다고 해서 글러브의 성능이나 품질까지 만만하게 봐서는 안 된다. 다수의 해외 글로벌 브랜드들의 글러브 생산을 책임지고 있는 시즈글로벌의 제품답게 디테일이 우수하고 곳곳마다 소재와 기능성으로 무장한 매력적인 제품이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재귀반사 원단을 사용해 라이트 리플렉티브 기능으로 야간 라이딩 시 안전을 돕는다는 것이다. 이 모델에 사용된 재귀반사 원단은 최고등급의 재귀반사 PU 원단을 사용해 어느 방향 어느 각도로 빛이 들어오더라도 광원의 방향으로 빛을 반사해 야간에 확실한 존재감을 알린다. 이는 야간라이딩 혹은 어두운 실내주차장 등지에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어 안전에 도움을 준다.

핸들과 직접적으로 접촉되는 부위에는 충격흡수를 할 수 있는 패드를 장착해 장시간 라이딩에도 손에 전달되는 부위에 진동을 최소화 해준다. 손바닥의 통풍과 땀의 배출을 돕는 에어홀이 손바닥 부분에 뚫려있고 손등에는 3D 메쉬원단을 사용해 여름철에도 쾌적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손가락 부분에는 마디와 마디 사이에 고리 같은 것으로 연결되어있는 구조로 되어있는데 이는 이지 풀러 시스템(EASY PULLER SYSTEM)이란 기능을 위한 것으로 물에 젖은 상태에서도 글러브를 한 번에 당겨 쉽고 편하게 완전히 벗겨내는 기능이다. 라이딩 후 땀에 젖은 글러브를 벗느라 고생한 경험이 있거나 주행 중 비를 만나 쫄딱 젖어본 라이더라면 이 같은 기능을 넣은 제조사의 배려에 감탄할지도 모르겠다.

마모가 잘 되는 엄지와 검지 사이의 주요 접촉부위에 이중 덧댐 처리를 해서 내구성을 향상시켰고 라이딩 중에 간편히 땀을 닦을 수 있는 극세사 타월 같은 소재를 적용해 편리성을 높였다. 분실 방지용 클립도 적용해 사용하지 않을 때는 한 쌍을 같이 보관해 한 짝을 찾느라 고생하지 않아도 된다.

글러브는 안전과 직결되는 라이딩기어지만 생각처럼 많은 사람들이 신경을 덜 쓰는 라이딩기어기기도 하다. 유명 브랜드의 고가 제품도 물론 있지만 소모품인 만큼 가성비가 우수하고 기본기가 우수한 제품을 몇 개 구비해 교체해가면서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다. 새로운 라이딩이 시작되는 봄, 본격적인 라이딩을 앞두고 있다면 LUDIS의 야간안전 5컷 반장갑을 추천한다. 가성비가 뛰어나고 기본기가 탄탄하며 안전까지 생각하는 제품이라 막상 착용해보면 만족감이 매우 높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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