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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의 풀체인지로 돌아온 야마하 MT-09
  • 라이드매거진 편집부
  • 승인 2020.10.3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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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가 MT 시리즈의 맏형 MT-09의 풀체인지 모델을 3년 만에 선보이고 마스터 오브 토크, 즉 야마하가 말하는 MT 특유의 하이퍼 네이키드 라인업에 대한 집념을 결과물로 증명해냈다. 이번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은 디자인이 변경되고 배기량이 늘어났으며 경량화를 실현했다. 또한 자사의 슈퍼스포츠 모델인 YZF-R1의 전자 제어 시스템을 탑재해 라이더에게 좀 더 안전한 라이딩을 가능하게 만들어준다.

2014년에 처음 발매된 야마하의 하이퍼네이키드 모델인 MT-09는 2017년에 마이너체인지가 이루어지고 지금까지 이어져 왔다. 그 동안은 크게 변한 것 없이 색상만 변경되어 컬러만 변경되어 모델이 유지되어 왔는데 신 모델을 기다려온 야마하의 팬들의 기대에 대답하듯 이번에 풀체인지 모델이 공개됐다.

일단 MT-03의 신모델 스타일과 많이 비교되는 MT-09의 헤드라이트 디자인은 기존의 모델과 비교했을 때 변화의 폭이 크며 MT-03의 구성처럼 중앙에 라이트가 하나 존재하고 양 옆에 2개의 LED 세로 라이트로 구성되는 시스템이다. 날렵해 보이는 프론트 디자인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야마하의 MT 시리즈 자체가 워낙 팬들이 많아 판매량에는 큰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계기판은 풀 컬러 3.5 인치 TFT LCD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야간은 물론이고 낮에도 시인성이 높아져 라이딩 중에도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새롭게 장착된 엔진은 3기통 수냉 DOHC4 밸브 엔진은 기존의 845cc에서 889cc로 상승했고 최고 출력은 116PS에서 119PS로 최대 토크 역시 8.9kgf·m에서 9.5kgf·m로 업그레이드 됐다. 이전 모델에서는 어시스트 & 슬리퍼 클러치를 채용해 빠른 시프트 업이 가능한 퀵 시프트 시스템이 가능한 방식이었으나 신모델에서는 시프트 다운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업데이트됐다. 경량화 역시 진행돼 경량 프레임과 함께 경량화된 단조 휠을 장착해 기존 모델보다 약 700g 정도의 경량화에 성공했다.

전자 제어 장비는 자사의 YZF-R1에 장착된 6축 IMU 시스템을 장착해 거의 슈퍼스포츠 머신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됐으며 이는 네이키드 시장에서는 가장 뛰어나다고 할 수 있을 정도다. 덕분에 라이더는 트랙션 컨트롤 등 다양한 제어 시스템으로 여러 주행 환경에서도 보다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고 다양한 기상과 온도에서도 보다 안심하고 라이딩 할 수 있다.

이번 신모델 발표로 아마하는 고성능 네이키드 시장에서 다시 한 번 존재감을 보여주며 네이키드 마니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 국내시장에 선보인 MT-03과 함께 MT 라인업의 인지도를 더욱 단단하게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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