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체스코 바냐이아가 2021시즌을 잭 밀러와 함께 두카티 팀에서 달린다.

두카티 코르세 팀은 이미 2021년 확정된 잭 밀러와 2021년 MotoGP 월드 챔피언십에서 프란체스코 바냐이아를 팀의 선수로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1997년 토리노에서 태어난 프란체스코 '페코' 바냐이아는 2013년 모토3 세계선수권대회에 데뷔한 뒤 2017년 모토2에 올라 2018년 월드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2019년에는 프라맥 레이싱팀과 함께 모토GP로 올라섰고, 올해는 데스모세디치 GP 바이크로 여러 차례 두각을 나타내며 2위로 레노버 그랑프리, 리미니 리비에라에서 첫 시상대에 오른 바 있다.

프란체스코 바냐이아는 “두카티 팀이 준 지지와 자신감으로 서로를 믿고 이해하는 법을 배웠으며, 이제 훌륭한 팀을 형성하게 되었다.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두카티 팀의 공식 라이더가 되는 것은 나의 꿈이었으며, 실현된 순간이다.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할 것이며, 나를 가족으로 맞이해준 팀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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