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가 모터사이클 전용 블랙박스 ‘아이나비 스포츠 M3’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27일(목) 밝혔다.

‘아이나비 스포츠 M3’는 모터사이클 운행 시 영상녹화를 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모터사이클 특성상 주행 시 발생되는 노면변화 등 격한 움직임을 고려해 보다 뚜렷하게 영상을 촬영할 수 있도록 항공 드론에 사용되는 EIS 기능과 6축 센서를 도입한 ‘어드밴스트 EIS(Advanced Electronic Image Stabilization)’을 탑재해 흔들림 없이 영상 녹화가 가능하다.

또한 날씨 등 변화가 잦은 외부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구현하기 위해 ‘IP68 방수방진’ 설계가 되었으며, GPS와 무선인터넷이 내장되어 있어 스마트폰 테더링을 통해 ‘아이나비 스포츠 바이크 블랙박스’ 전용 어플리케이션 연결을 통해 실시간 위치, 영상 확인 및 다운, 설정 변경 등도 가능하다.

화질 부분에서도 전후방 FHD 화질이 탑재되었으며, 광역역광보정(WDR)과 더불어 야간 영상화질 솔루션인 ‘울트라나이트비전(UNV)’도 적용되어 주간뿐 아니라 야간에도 선명한 영상화질 구현이 가능하다. 영상저장용량을 넓히기 위해 64GB 고용량 메모리도 기본 탑재(별도 128GB까지 지원가능)됐으며, 영상정보를 순차적으로 저장해 효율성을 높여주는 ‘포맷프리 2.0’도 적용됐다.

‘아이나비 스포츠 M3’는 심플하고 콤팩트 한 컨셉으로 외부 장착을 포함한 사용자 관점에서의 실용적인 부분을 고려해 디자인 됐다. 모터사이클의 좁은 공간에서 최대한 밀착해 설치될 수 있도록 구성하기 위해 소재 부분에서도 제품 거치대 바닥을 휘어지는 재질을 사용하고 높이도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모터사이클 펜더나 본체 곡면 구간에서도 밀착 될 수 있도록 제작해 시각적인 면에서도 모터사이클과 일체화되어 보일 수 있도록 했으며, 기능적인 면에서도 빈 공간을 최소화해 영상 녹화에 최적화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구현했다. 이러한 실용적인 디자인을 인정받아 올해 초 2020레드닷디자인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분을 먼저 수상하기도 했다.

금일 출시된 모터사이클 전용 블랙박스 ‘아이나비 스포츠 M3’는 64GB 단일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47만 9천원이다.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스포츠 M3’는 모터사이클 특성을 고려해 많은 기후, 노면 등 변화가 많은 외부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영상녹화를 지원하는 제품”이라고 설명하며, “블랙박스 기술에 기반한 뛰어난 영상 녹화 성능은 물론 스마트폰 연동으로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여주는 제품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제품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아이나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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