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0.8.10 월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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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로 승부하는 명품 사이클링웨어 OSS Bike Wear PARADOX!

사람은 누구나 옷을 입는다. 옛말에도 ‘잘 입어 못난 사람 없고, 못 입어 잘난 사람 없다’ 는 말이 있듯 옷은 추위와 더위를 막고, 매력을 더해주는 기능이 있다. 상황과 자리에 따라 옷을 선택하는 것도 예절의 일부분이다. 의복의 중요성은 상황과 조건에 따라 다르지만 특히, 격렬한 움직임이 많은 스포츠 종목에서도 의류의 기능은 더욱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속건성, 경량, 근육 피로 감소, 항균, 방취 등 다양한 기능이 포함된 스포츠 의류시장은 날이 갈수록 시장 규모가 커지고 수요가 늘어나면서 각 제조사별로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특히, 사이클 의류는 자전거라는 도구를 사용하여 내리막길에서 최대 시속 100km를 넘나드는 속도로 질주하는 종목인 만큼 위험도도 높고 장거리, 오랜 시간 반복된 움직임, 우천이나 강설에도 경기가 이뤄진다. 열정적인 선수들 못지않은 열정적인 관객과 갤러리들에게 즐거움을 더해주는 선수들의 옷차림은 광고의 기능과 더불어 선수 개개인의 개성을 표현하고 소속팀을 상징하는 아이콘 역할을 한다. 

무더운 여름철 라이딩에서 땀은 라이더에게 그다지 반갑지 않은 존재다. 물론, 땀을 흘린 만큼 운동효과를 느낄 수 있으니 기쁘기도 하지만, 상쾌함은 잠시 뿐 쾌적함과는 또 다른 문제다. 대부분의 사이클링 의류는 땀 흡수와 배출을 위해 다양한 기능성 섬유와 기술로 제품을 제작한다. 잘 알려진 기능성 소재인 폴리우레탄(polyurethane), 폴리에스테르(Polyester), 폴리프로필렌(Polypropylene), 고어텍스(GORE-TEX), 라이크라(Lycra), 쿨맥스(Coolmax) 등등 각 제조사별로 다양한 소재를 이용하여 저마다 우수한 성능을 가진 의류를 제작하고 있다.

2015년부터 사이클링 의류제작을 시작한 오스바이크웨어는 실제 라이딩을 하는 라이더가 만든 의류라는 부분에서 신뢰를 더한다. 빕숏과 타이즈, 베이스레이어, 멀티 스카프, 워머, 헤어밴드, 양말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사이클 의류와 관련된 액세서리를 제작하고, 슈커버와 커스텀 의류도 제작하고 있다. 국내 사이클링 의류 제조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엘라스틱 인터페이스사의 오스바이크웨어(OSS Bike Wear)는 고급 사이클링웨어 패드를 생산하는 엘라스틱 인터페이스(Elastic Interface)사의 최상급 Ultra 라인업 패드와 MTI, Plastotex사의 최상급 원단 그리고 MAB, A&E, 3M사 부자재를 사용하여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오스바이크의 주력 제품이자 스테디셀러인 패러독스(Paradox) 제품을 테스트해보았다.

 

1. 가벼움에 놀라고, 부드러움에 빠져들다.

포장을 꺼내 처음 옷을 손에 쥐고 촉감을 느껴보았다. 폴리에스터 80%, 폴리우레탄 20% 합성섬유로 만들어져서 무척 가볍고 부드럽고 매끈한 촉감을 보여주었다. 여름철 라이딩에 특화된 제품답게 제품 곳곳에 미세한 땀 배출을 돕고 통풍에 유리한 매쉬 처리가 되어있어 더욱 가볍다. 시원한 파란색 바탕에 오렌지 색 브랜드 로고와 PARADOX 텍스트가 신선함을 더했다. 

일반적인 의류라면 좌측 옆구리나 목덜미 뒷부분에 케어라벨(Care Label)이 있다. 이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봉제선 부분을 손상시키거나 완벽하게 제거할 수 없어 단점인 경우도 있었지만 이 제품은 아예 케어라벨 자체를 없애고 상의 목 부분에 프린팅으로 섬유 구성과, 취급주의 항목을 적어놔서 깔끔한 외관을 느낄 수 있었다. 이런 소소한 부분들은 실제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느꼈을 불편한 부분이다. 불편하지만 당연하게 여겼던 부분들을 개선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2. 시원한 바다와 뜨거운 태양을 떠올리는 오션블루&오렌지 포인트 져지

테스트에 사용된 제품은 푸른 바다를 연상케 하는 오션블루 계열 색상에 오렌지색 포인트로 브랜드 로고와 모델명이 군데군데 새겨져있어 심심하지 않으면서 시선을 주목할 수 있는 디자인을 완성하였다.

빕숏과 반팔 끝단에는 기존 의류들처럼 별도의 실리콘 밴드와 봉제선 마감 방식이 아니라 원사에 직접 도트방식으로 미끄럼 방지 처리를 하였다. 이렇게 제작된 의류의 특징은 소매끝단이 피부와 밀착력이 높아져 편안한 착용감 그리고 별도의 실리콘 밴드가 없어서 날씬한 몸매를 가진 라이더부터 체격이 건장한 라이더까지 다양한 체형에 어울리며 원단의 신축성을 반감시키는 실리콘 밴드가 없어 겨드랑이 안쪽 쓸림이나 땀을 흘렸을 때 오히려 미끄럼 방지 기능이 떨어지는 실리콘 밴드의 단점을 줄였다.

상의 지퍼 하단에는 지퍼의 쓸림으로 인한 옷감 손상을 막고, 착용 시 지퍼의 이탈을 막을 수 있도록 고정하는 기능이 있다. 따라서 신속한 착용이 가능하다. 

 

3. 플랫록, 심리스 가공, 3M 반사 리플렉터 탭으로 편안함과 안전까지

많은 스포츠 기능성 의류들은 원단 부위별 봉제방식에 심혈을 기울인다. 예를 들어 팔 부분과 어깨 부분이 만나는 접합 부분을 어떻게 마무리 하느냐에 따라 착용감은 달라진다. 패러독스의류는 패널과 패널이 이어지는 부분 마감을 피부에 자극 없이, 땀에 젖었을 때 쓸림을 일으키지 않고 부드러운 느낌을 유지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방식인 무시접 봉제(Flatlock Stitch) 마감을 하여 민감한 피부에 닿았을 때도 이물감이나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았다.

더불어 심리스(Seamless) 가공으로 피부와 거의 떨어지지 않는 밀착성을 자랑하여 빈틈으로 땀이 흘러들지 않도록 하여 효율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담겨있다.

등판 뒷주머니엔 3개의 수납주머니가 달려있어 물통, 에너지 바, 스마트폰 등 소지품을 수납할 수 있고 좌우측 허리춤엔 야간 라이딩 시 안전을 지켜주는 3M 반사 탭 부자재가 사용되어 야간이나 시야가 어두운 상황에서도 작지만 큰 기능을 발휘한다.

 

4. 불쾌함은 저 멀리, 쾌적함은 어서와! 베이스레이어

상의와 빕숏을 비롯한 외부로 드러나는 의류의 기능도 중요하지만 사실 상체의 땀을 흡수하는 역할은 상의뿐만 아니라 베이스레이어의 역할이 크다. 스포츠 활동을 하면 사람의 체온이 오르게 되고 인체는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땀을 배출한다. 날씨가 춥든 덥든 일정한 36.5도라는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격렬한 활동을 하면 할수록 땀 배출은 더욱 많아진다. 아무리 고기능성 섬유라 해도 건조가 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상의 안에 입는 베이스레이어는 1차적으로 땀을 흡수하고 건조시켜 체온을 유지하고 쾌적한 상태를 유지시킨다. 따라서 베이스레이어는 계절과 종목을 막론하고 인체의 항상성을 유지시켜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숨은 조력자로써 그 역할을 다한다.

베이스 레이어는 폴리프로필렌, 폴리아미드, 스판덱스 총 3개 합성섬유로 가공되어 신축성과 흡습성 속건성을 지닌 특징이 있다. 특히 그물망 가공이 되어있어 부드러운 착용감으로 빕숏 어깨 밴드와 겹쳐도 전혀 불편하지 않다. 겹쳐 입었음에도 겹쳐 입지 않은 일체화된 핏이 탁월하다. 특히 라이딩도중 다양한 포지션 변경으로 쓸림이나 쏠림현상이 생기지 않을까 했지만 전혀 그런 것을 느끼지 못했다. 다소 거칠게 움직여도 옷이 삐져나오거나 한쪽으로 쏠리는 현상이 없어서 편안했다.

 

5. 장시간 라이딩에도 편안함을 제공하는 최상급 패드를 사용한 빕숏

오스 바이크웨어는 국내 업체 가운데서 유일하게 EIF 패드를 사용하는 업체로 리스트업 되었다. 엘라스틱 인터페이스사의 패드는 Fizik, dhb, Crankk, Passione, Mastina 같은 고급 브랜드에서도 사용하는 패드를 생산하고, 공급하는 업체로써 그 성능은 세계 최상급이다. 

빕숏 착용시 속옷을 착용하지 않고 맨몸으로 착용하는 특성상 엉덩이에 마찰이나 통증, 연한 피부의 쓸림, 땀과 통풍 문제 등 다양한 방해요소를 억제하고 쾌적한 라이딩과 편안함, 남녀의 신체적 차이와 그에 알맞은 디자인 등 다양한 연구를 통해 세계 최정상 제품을 생산하는 EIF사의 패드를 사용함으로 인체굴곡과 맨몸에 닿는 부분까지 최상급 제품을 사용하여 무더운 날씨에 땀을 흘려도 쾌적함과 상쾌함을 유지시켜주었다. 브랜드 네임벨류도 중요하겠지만 직접 몸에 닿는 의류와 제품의 경우 품질이 무엇보다 중요한만큼 부자재와 품질을 위해 노력하는 오스 바이크웨어의 결과물이다. 

 

6. 연비는 발끝에서 나오지만 라이딩은 발끝에서 완성된다.

라이딩에서 가장 많이 움직이는 신체 부위는 어디일까? 아마도 끊임없는 페달링을 위해서 움직이는 다리와 발일 것이다. 신발을 신고 지속적인 압박과 열기를 버텨야하는 발이 불편하다면 라이딩에 큰 방해가 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양말은 작은 부분이지만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오스바이크웨어의 양말은 드라이쿨 소재를 사용하여 흡한 속건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인조피혁, 합성피혁 소재 신발은 천 소재 신발에 비해 열과 습기 배출능력이 떨어지지만 내구성이 좋아서 사이클용 슈즈로 많이 쓰인다. 하지만 소재가 갖는 단점과 기성화에 비해 범용성이 떨어지는 면도 있으므로 이를 보완해줄 수 있는 특성을 가진 양말을 신는 편이 좋다. 

기자가 제품 테스트를 하던 날은 무덥고 습했다. 마침 비까지 내리는 상황이라 썩 좋은 상황은 아니었지만 테스트가 끝난 후 양말을 벗었음에도 발에 남아있는 축축함이나 짓무름 없는 상태를 유지시켜주었다. 굴곡진 발바닥 특성을 고려하여 피부에 밀착되게끔 설계하여 장시간 착용에도 불편함이 없었고, 발바닥뿐만 아니라 종아리에서 흘러내리는 땀이 신발 안으로 흘러가지 않으니 작은 부분이지만 뛰어난 성능을 느낄 수 있었다.

 

마치며

테스트 하는 날은 습하고 무더운 날씨라서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는 불쾌한 날씨였다. 게다가 테스트 중간에 비까지 내리고 바람도 부는 상황이라 라이딩 하기 다소 불편한 날씨였지만 오히려 그런 상황에서 오스 바이크 패러독스 의류는 땀, 열기 배출, 수분흡수, 속건성을 모두 느낄 수 있었다. 비에 젖은 상황이었음에도 라이딩을 하자 바람과 함께 수분이 날아가 처음과 같은 상쾌함을 유지할 수 있었다. 또한 라이딩에서 다양한 포지션 변경이나 빠른 페달링, 업힐 어택을 위한 댄싱 동작에서도 빕숏의 어깨끈의 압박감을 느낄 수 없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상의 지퍼의 금속이 노출되어 피부에 닿는 상황에서 약간의 이물감이 있었다. 지퍼 하단엔 덮개처리가 되어있는데 상단에도 덮개 처리가 되어있었다면 더 괜찮았으리라 생각한다.

고가 수입 브랜드 제품과 비교해봐도 전혀 품질에서 뒤지지 않고, 국내 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엘라스틱 인터페이스사의 패드를 사용하는 오스 바이크웨어의 패러독스 제품은 라이더의 입장에서 느꼈을 작은 불편함을 해소하였고, 자꾸 입고 싶게 만드는 옷이라는 느낌을 주었다. 캐주얼한 디자인과 산뜻한 색상, 오랜 시간 라이딩에서도 편안함을 제공하는 최상급 부자재 사용으로 무장한 오스바이크 웨어와 함께라면 무더운 여름, 혹한의 겨울에도 라이딩이 즐거워 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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