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카티 코리아는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미디어 및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스트리트파이터 V4 S 론칭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론칭 이벤트는 슈퍼바이크를 기본으로 한 네이키드 바이크인 스트리트파이터 V4 S의 특성을 살려 2차 트랙데이 & 3차 PP컵과 함께 서킷에서 진행했다. 또한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안전 거리 유지, 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및 기타 주의사항을 지키는 ‘두카티 케어(Ducati Care)’를 실시했다.

이번 론칭 이벤트는 모든 고객이 아닌 미디어와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닫아둔 피트 안에서 공식 영상 속 스트리트파이터 V4 S의 공격적인 엔진 소리를 시작으로 천천히 문이 열리고, 타이어 번아웃이 만들어낸 뿌연 연기 속에서 스트리트파이터 V4 S가 나타나는 명장면을 만들어 냈다. 이후 강민성 영업본부장이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모델과 함께 포토타임을 진행했다.

또한 직접 타보지 않으면 경험할 수 없는 것이 모터사이클인 만큼, 일반 공도가 아닌 두카티의 레이싱 DNA를 가장 잘 느끼고 표현할 수 있는 서킷에서 인플루언서를 비롯한 미디어 대상 시승 이벤트도 진행했다.

스트리트파이터 V4 시리즈는 파니갈레 V4에서 가져온 강력한 V형 4기통 1,103cc 엔진에 최고 출력 208마력을 자랑하며 중량은 178kg로 가볍지만 출력이 강한 네이키드 바이크이다. 또한 두 개의 바이플레인 윙으로 시속 270km에서 약 28kg의 다운 포스를 내며 네이키드 바이크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올린즈 전자식 서스펜션과 마르케지니의 경량 단조 휠이 기본으로 포함된 S 모델은 가속과 제동, 코너링 등 모든 주행 성능에서 라이더에게 안정감과 동시에 만족도를 선사한다.

기타 스트리트파이터 V4 시리즈에 대한 시승 및 자세한 상담은 가까운 딜러(서울점, 분당점, 대구점, 부산점)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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