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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이륜차 시장을 공략하는 대림오토바이의 신 모델, EM-1
  • 라이드매거진 편집부
  • 승인 2020.02.2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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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오토바이가 2020년을 맞아 두 모델을 앞세워 전기이륜차 시장을 공략한다. 한 대는 재피, 그리고 나머지 한 대는 전기스쿠터 신모델 EM-1이다. 대림오토바이의 베스트셀러 재피는 최근 몇 년간 대림오토바이의 전기스쿠터 라인업을 이끌어온 대표모델로 올해는 재피플러스 모델을 추가해 시장을 공략한다. 재피플러스는 통신관재시스템을 장착한 재피의 업그레이드 모델로 상반기 중에 모든 테스트와 인증을 끝마치고 소비자들에게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그 동안 대림오토바이는 통신사들과 함께 재피플러스 모델의 테스트를 진행해 왔고 드디어 올해 통신사들과 함께 통신관재시스템을 장착한 모델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높이기 위해 플러스 모델이 아닌 일반 재피모델의 판매도 계속 진행하며 다양한 계층을 공략한다. 재피는 이미 오랜 시간 많은 소비자들에게 품질과 성능이 검증된 모델로 다양한 시장에서 활약 중이다. 신모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역시 대량 납품과 함께 다양한 시장에서 판매량이 기대되는 모델이다.

2020S년에 가장 기대를 모으고 있는 모델은 바로 신모델 EM-1이다.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대림오토바이의 EM-1은 여태까지 재피가 이끌어오던 전기이륜차 라인업의 대표모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재피와 비교했을 때 기계적인 성능이 한 단계 위 모델로 대략 100cc급의 성능을 보여준다. 이는 기존 재피와 비교했을 때 약 40%의 출력이 더 향상된 셈이다. 재피를 타보고 답답함을 느꼈던 라이더라면 아마도 만족스럽게 시원스러운 주행성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M-1은 단순히 재피 대비 출력만 높아진 모델이 아니라 기계적인 성능을 비롯해 다양한 부문에서 한등급 위의 수준을 보여준다. 재피에서는 볼 수 없었던 BMS(BATTERY MANAGEMENT SYSTEM)이나 내장형 충전기 등 재피와 비교했을 때 고급사양의 기술들이 대거 적용된 고급형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적용된 BMS 기술로 EM-1의 전압을 정밀하게 제어해 배터리의 전류와 온도를 지능적으로 관리함으로서 보다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충전 및 에너지 회수에 보호시스템을 적용하고 라이더로 하여금 보다 안전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온보드형 내장방식 충전기는 별도의 외부 충전기가 필요했던 재피와는 달리 충전기가 플로어 판넬 아래쪽에 내장되어 있어 충전기가 필요없어 보다 간편하게 충전을 할 수 있다. 트렁크를 열어 보관된 충전코드를 EM-1에 꼽고 가정용 220V 콘센트에 연결하기만 하면 충전이 진행되어 편리하다.

전후면 헤드라이트도 모두 고급형 LED 방식의 램프가 적용돼 전력소모도 낮고 램프 수명도 늘렸다. 특히 야간 주행 시 시인성이 높아 안전한 주행이 가능한 것이 라이더로 하여금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재피에는 적용되지 않았던 고급형 스마트키가 기본으로 적용됐고 스마트키의 접근만으로 광센서를 인식하는 방식으로 작동해 빠르고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다양한 정보를 라이더에게 전달해주는 LED 계기판도 주위의 밝기에 따라 백라이트가 자동으로 조절되어 고급스럽고 편리하다.

안전에 대한 성능도 뛰어나 앞뒤 브레이크 모두 디스크브레이크를 적용했으며 제동성능이 뛰어나 제동거리가 짧다. 유압식 프론트 포크와 5단계로 조절이 가능한 리어 서스펜션을 장착해 편안한 승차감을 기대할 수 있다. 내연기관 스쿠터와는 달리 스로틀 작동으로 사고가 쉽게 날 수 있는 사실을 감안해 사이드스탠드로 서 있을 시에는 컨트롤 회로가 분리되어 모터가 작동하지 않으며 사이드스탠드를 올리면 회로가 정상적으로 작동해 주행을 하게 된다.

재피가 재피플러스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장착하게 된 통신관재시스템을 EM-1은 처음부터 장착하고 출시된다. 지능형 앱을 통해 GPS 기반의 차량 위치 파악과 이동거리 및 동선의 파악이 용이하다.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앱 시스템은 EM-1 전기부품들의 결함유무, 차량의 상태 검사, 차량의 보안까지 가능해 사용자가 언제나 자신의 스쿠터 상태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차량의 정보는 캔 통신을 통해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전송되어 사용자는 누적된 데이터를 통해 자신의 사용습관, 누적이동거리 등의 합산해서 확인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1회 충전 시 가능한 이동거리는 CVS40 모드로 주행 시 약 69.1km이며, 정속 50km/h 일 경우 약 100km 주행이 가능해 일상 생활에서 충전에 대한 압박을 최소화하고 배터리 효율이 약해지는 겨울철에도 심적으로 여유있는 주행이 가능하다. 참고로 재피의 CVS40 모드 시 이동 가능거리는 58.0km으로 약 11km 이상이 증가한 셈이다.

이동거리가 늘어난 만큼 보다 여유 있는 주행이 가능하고 충전기 없이 코드만 연결해 충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장거리 이동에도 큰 부담이 없다. 충전이 가능한 거점만 잘 확보한다면 투어도 가능할 정도의 수준이라 할 수 있다.

2020년 대림오토바이는 이 두 가지 대표모델의 전기이륜차 시장 공략으로 2019년에 비해 점유율 향상과 고객 만족도가 높아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재피의 성능에 만족하지 못해 전기이륜차로 넘어오지 못하고 내연기관에 머물러 있던 라이더들을 EM-1으로 흡수해 보다 많은 라이더들을 전기 이륜차 시장으로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한다. 두 모델로 다양한 계층의 라이더들을 공략할 계획인 대림오토바이는 2020년에 본격적으로 전기이륜차 시장을 개척할 수 있을 것이라 보고 점유율을 높일 다양한 전략을 수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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