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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엠라운지에서 만나본 초소형 전기차 'KST EV M1'
  • 라이드매거진 편집부
  • 승인 2020.02.2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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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에 위치한 엠라운지에는 전기로 움직이는 다양한 탈것들이 전시되어 있다. 간단한 구조의 저렴한 전기킥보드부터 초소형전기자동차까지 현재 전기로 움직이는 탈것들이 전시되어 있어 시장이 어떻게 구성되고 있고 어떤 브랜드들이 있으며 제품의 특성이나 가격까지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특성을 가진 복합 매장이다.

제품별로 비교해보며 구입도 가능하고 수리나 배터리 교환 등의 사후처리까지도 가능한 매장이라 일렉트릭모빌리티에 관심을 가지는 많은 사람들이 자주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다. 그래서 엠라운지에 새로운 제품이 전시가 되면 일렉트릭모빌리티와 관련된 커뮤니티 등에서는 이슈가 생기기도 하는데 얼마 전 새로운 초소형 전기차가 이곳에 전시를 시작해 관심을 모았다.

이번에 전시를 시작한 초소형 전기차의 정확한 모델명은 마카롱 EV M1이다. 마카롱이라는 이름에서 일반 소비자들이 가장 먼저 떠오를 것은 마카롱이라는 예쁘게 생긴 간식거리와 마카롱이라은 같은 이름으로 알려져 있는 마카롱 택시다. 우선 마카롱택시와는 연관이 있긴 하지만 마카롱 EV M1을 만드는 ㈜케이에스티일렉트릭은 별도의 계열사 개념으로 이해하면 된다.

귀엽고 앙증맞은 생김새의 간식거리 마카롱과 같은 이름으로 가진 이 초소형 전기차는 마카롱이란 이름이 주는 분위기나 스타일에 어울리는 외관을 가지고 있다. 엠라운지 매장에서 만나 인터뷰를 진행한 케이에스티일렉트릭의 김종배 대표도 마카롱 EV M1의 가장 큰 장점을 물어보자마자 망설이지 않고 가장 먼저 디자인이라는 대답을 내놨다.

마카롱 EV M1는 마카롱이라는 이름처럼 귀엽고 깜찍하며 초소형 전기차에 어울리는 외형을 가지고 있다. 사진보다 실물이 더 나으며 실제로 보면 남녀노소 누구나 호감이 가는 외형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귀여운 이미지와 부분적으로 클래식한 포인트를 많이 가지고 있어 묘한 매력을 보이는 이 차량은 도로에서 보면 시선집중이 될 정도로 아이콘적인 요소들을 많이 가지고 있다.

특히 초소형 전기차를 눈여겨보고 있을 젊은층이나 여성 운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디자인적인 장점들이 많다. 기존의 초소형 전기차와 비교했을 때 디자인적으로 좀 더 세련되고 완성도가 높아 보이며 특히 젊은층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이 기대되는 디자인이다. 디자인적인 요소야 어찌됐든 지극히 주관적인 부분이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지만 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쓴 것만은 확실해 보인다. 

김종배 대표가 소비자들이 주의 깊게 봐줬으면 하는 두 번째 부분은 다름 아닌 공간이었다. 마카롱 EV M1은 앙증맞은 디자인 때문에 멀리서 보면 작아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 타보면 생각보다 넉넉한 실내 공간 때문에 다소 놀랄 수도 있다. 디자인이 위로 살짝 높은 타입이라 키가 큰 사람도 답답함을 느끼지 않을 정도이고 머리 위 공간이 넉넉하기 때문에 공간이 좀 더 넓게 느껴지는 효과가 있다.

문을 열었을 때 시트의 높이가 타고 내리가 쉽게 되어있고 시트도 장거리 주행 시 불편함을 느끼지 않을 정도로 편하고 안락한 타입니다. 발을 놓는 공간과 손을 놓는 공간 역시 모두 넉넉해 성인 두 사람이 함께 타더라도 답답하거나 불편함이 없다. 하지만 김종배 대표가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운전석 조수석이 아니라 오히려 트렁크의 공간이었다.

초소형 전기차라는 이름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 세그먼트의 실내 공간을 무척이나 비좁고 답답할 것이라는 선입견을 가질 수 있다. 하지만 마카롱 EV M1의 트렁크는 생각보다 넓어 라면박스를 가득 실으면 14개 까지도 적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넉넉한 트렁크 공간 때문에 김종배 대표는 이 차량이 단순히 근거리 이동수단에 그치지 않고 요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새벽배송이나 빠른 배송용 차량으로도 충분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며 기대를 내비쳤다. 

마카롱 EV M1의 세 번째 장점은 다름 아닌 통신 모듈을 활용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었다. 요즘은 딱히 전기차가 아니고 내연기관 자동차라 하더라도 통신과 관련된 다양한 기능들이 강조되고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는데 이 모델은 인포테인먼트를 비롯해 주요 기능들이 일단 스마트폰과 연동되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특히 마카롱이라는 이름처럼 둥근 모양으로 되어있는 9인치 디스플레이에는 우리가 스마트폰에서 쉽게 마주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장착되어 있어서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스마트폰을 연동하면 안드로이드 오토를 통해 내비게이션 등의 다양한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다. 편의성을 위해 안드로이드 뿐만 아니라 아이폰 사용자들도 미러링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의 기능을 대부분 9인치 디스플레이에서 사용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게 활용 가능하다. 

김종배 대표는 마카롱 EV M1에 장착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통신기술을 통해 차량의 상태나 유지 및 관리, 보수 등에 활용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고 마카롱 EV M1를 타는 사람들로 만들어진 빅데이터들을 기반으로 펌웨어 업그레이드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차량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국의 500여개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경정비 프렌차이즈인 오토오아시스를 통해 차량의 관리나 사후 처리도 문제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기업이 만드는 차량이 아니기 때문에 사후처리나 차량 관리에 대해 걱정할 수 있는 소비자들이 있을지도 모르는데 이런 걱정을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준비한 것이다.

아무래도 많은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 할만한 구입과 관련된 정보들은 각 지방자치단체의 국비보조금이 조금씩 차이가 나기 때문에 소비자가 부담하는 실구매가는 조금씩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 차량가격이 1,650만원이기 때문에 실제 보조금을 받아 구매하는 가격은 대략 1,000만원 미만의 가격이 될 것으로 보고 있고, 이 금액이 부담스러운 소비자들을 위해 월 10만원대에 마카롱 EV M1을 구입할 수 있도록 현대캐피탈과 제휴해 60개월 할부가 가능하게끔 준비 중이다. 또한 요즘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고 있는 리스 같은 상품도 운영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예정이다. 

이마트 모빌리티 상품개발을 총괄하고 엠라운지를 기획한 허준석 과장은 초소형전기차 시장형성단계 부터 D2,트위지등을 잇달아 이마트에 런칭시키며 시장과 제품을 검증해왔으며, 20년도 런칭할 마카롱 EV E1는 개선된 상품성으로 소비자에게 인정받고 더욱 시장이 활성화될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마카롱 EV M1는 이마트 하남점 1층에 위치한 엠라운지에 전시되어 있어 상담과 예약이 가능하고 추가로 영등포 이마트의 엠라운지에 추가로 차량을 전시해 더 많은 소비자들을 찾아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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