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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컬러로 고급감 살린 스페셜 버전, 야마하 2020 X-MAX 300
  • 라이드매거진 편집부
  • 승인 2020.02.0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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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 시리즈의 맏형 TMAX는 놀라운 밸런스와 완성도로 맥시스쿠터의 왕좌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NMAX 역시 과감한 스타일과 성능으로 큰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중형 스포츠 스쿠터로서 TMAX, NMAX 사이의 간격을 메우는 X-MAX 또한 야마하의 허리를 담당하는 중요한 스쿠터다. 

새해를 맞이하여 야마하 공식 수입원 한국모터트레이딩에서는 YZF-R3에 이어 두 번째로 2020연식 XMAX 출시를 알렸다. 이번에 출시되는 XMAX는 2018년에 진행되었던, NMAX 스페셜 컬러 맷 블랙/골드와 동일하게 '스페셜 맥스'라는 타이틀로 금장 휠과 엠블럼으로 더욱 고급진 멋스러움을 무장하여 돌아왔다. 

 

블루코어 엔진으로 강력하게

X-MAX 300은 경쟁 기종의 장점을 모두 합쳐놓은 것 같은 다양한 편의장치와 화려한 스펙으로 일상과 레저의 경계선에 서 있는 기종이라고 할 수 있다. 야마하 엔진 기술의 집약체 블루코어 엔진의 292cc 버전이 적용돼 약 28마력의 출력과 약 2.8kg-m의 토크를 발휘한다. 

수납공간은 체구에 어울리지 않게 광활하다. 글러브박스는 그다지 넓지 않지만 스마트키 노브 양측에 두 개가 있어 활용도가 높다. 또한, 좌측 글러브박스에는 12V 소켓이 내장되어 있어 휴대전화 및 전자장비를 충전할 수 있다. 

시트 밑의 수납공간은 차체의 한계까지 활용한 듯한 모습이다. 경쟁기종과 비교해 그다지 크지 않은 덩치임에도 불구하고 시트 밑 공간은 그를 능가하는 수준으로 풀페이스 헬멧 2개가 들어가고도 공간이 남는다. 

 

빅 바이크와 유사한 조종감

서스펜션으로 텔레스코픽 포크가 사용된 것은 경쟁 모델과 다를 바가 없지만 포크 구조를 보면 매뉴얼 바이크와 흡사한 구조로 되어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트리플 클램프의 상부가 생략되는 대부분의 스쿠터와 달리 X-MAX는 트리플 클램프의 상하부가 모두 존재하는 구조를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앞 15인치, 뒤 14인치의 휠 사이즈는 뛰어난 승차감과 스포츠 바이크와 같은 핸들링 성능을 위한 것이다. 

주정차가 잦은 운전자에게 꼭 필요한 장비로 스마트키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X-MAX는 스마트키의 적용으로 열쇠를 소지하고 있다면 시동과 글러브박스, 트렁크뿐만 아니라 핸들락까지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모터사이클의 스마트키는 플래그십 모델 혹은 시내주행에 중점을 둔 모델을 위주로 활발히 도입되고 있다. 시내주행에 높은 비중을 둔 X-MAX의 성격을 고려해보면 편리한 강점이라고 할 수 있다.

 

ABS는 물론 TCS도 기본

브레이크의 잠김을 방지해 안전한 제동을 도와주는 ABS가 탑재되어 있는 것은 MAX 시리즈답게 당연할지도 모른다. 휠의 미끄러짐을 인지해 트랙션 확보를 돕는 TCS는 스쿠터의 사용 목적을 막론하고 안전을 확보해주는 소중한 안전장치다.

한국모터트레이딩 관계자는 엑스 맥스 300은 한국 시장에 '쿼터급 스쿠터'의 붐을 일으킨 이륜차로 해외에서도 한국 판매를 유심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지속 성장하는 XMAX 시장에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보답하고자 스페셜 컬러를 공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스페셜 버전이지만 기존과 가격은 동일

스페셜 버전이지만 소비자가격은 645만원으로 기존과 동일하게 판매가 진행된다. ABS와 TCS를 기본으로 탑재, 300cc 블루 코어 엔진의 폭발적인 가속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XMAX가 올해 더욱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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