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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ICMA 모터사이클 쇼에 등장한 새로운 SYM 스쿠터들
  • 라이드매거진 편집부
  • 승인 2019.12.2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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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큰 모터사이클 박람회 2019 EICMA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6일간에 걸쳐 대만 모터사이클 및 스쿠터 제조사 SYM은 다양한 종류의 뉴 모델을 선보였다. 2020년도를 준비하는 SYM, 관람객들에게 주목받은 뉴 모델들을 알아봤다. 

새로운 시장 개척하는 B2B 전기 스쿠터 e X'Pro

e X'Pro는 친환경 상업용 전기 스쿠터다. 한 눈에 봐도 배달업종에 적절한 구성을 갖추고 있다. 적재능력이 훌륭한 것이 장점이다. 앞 뒤 캐리어의 총 견딜 수 있는 허용하중은 55킬로그램 이상이라고 밝히고 있다. 

또한 2개 배터리를 장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최대 80km의 주행거리를 자랑한다. 도심에서 배달하기에 부족하지 않은 주행거리다. 최신형 스쿠터답게 밝은 LED 헤드라이트도 포인트다. 높은 경제성과 모던한 생김새로 눈길을 끈다.

계기반은 풀 디지털이며 작고 앙증맞지만 필요한 정보 요소가 다 들어가 있다. 조작부는 심플하고 간편하다. 브레이크 캘리퍼는 2피스톤이며 웨이브 디스크 로터가 적용됐다. 주유캡 자리에 충전 소켓이 있으며 익숙한 배치 덕에 마치 일반 스쿠터에 주유하는 기분일 것이다. 

리어는 듀얼 쇽 옵저버가 적용됐고 2인 승차 또한 가능하다. 리어 턴 시그널램프는 차체 내장형이며 큼직하다. 차량은 산뜻한 레드와 화이트 컬러 등이 마련돼 있다.

개성강한 스포츠 스쿠터 DRG 

DRG는 한눈에 봐도 멋진 외관이 눈길을 끈다. 이유는 독특한 형상의 디자인이 고대 문명의 전설 속 용을 딴 캐릭터를 형상화 한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SYM은 DRG가 외관만 화려하고 독특한 것이 아니라 역동적인 성능 또한 특별하다고 주장한다.  

강력한 출력을 내는 신형 158cc 수랭 엔진은 신설계된 SYM의 작품이다. 고급 승용차의 것과 유사한 디자인의 듀얼 스트레이트 빔 LED 헤드라이트도 돋보인다. SYM은 DRG만의 ZRSG/ALEH 기술이 적용되었다고 한다. 

싱글 사이드 쇽 옵저버는 스포츠 바이크와 비슷한 형상으로 각도가 상당히 누워있다. 리어 휀더는 스포티한 외관을 위해 과감히 스윙암에 연결된 타입으로 마무리 해 뒷 모습이 시원해 보인다. 머플러도 디자인이 멋지고 차체 각 부는 전반적으로 세심하게 디테일에 신경써 디자인 했음을 알 수 있다.

ABS 적용된 브레이크 캘리퍼는 2포트로 웨이브형 디스크에 맞물려 있다. 소형 스쿠터치고는 높은 시트 포지션으로 공격적인 스포츠 주행에 걸맞게 다듬어졌다. 계기반은 컬러 디지털로 역동적인 운동성을 상징한다. 전체 등화류 또한 LED로 하이테크 이미지를 냈다.

빅 휠 모던 클래식 스쿠터 Symphony

새로운 세대의 모던 클래식 스쿠터 심포니가 에이크마에서 첫 공개됐다. 우아하면서도 심플한 스타일은 작은 바디 사이즈에서 나온다. 새로운 LED 헤드라이트와 포지션 라이트는 존재감이 넘친다. 특히 레드 컬러 시트는 클래식한 스타일에 잘 어울린다.

글로브 박스는 키로 잠글 수 있고 마치 스티치를 심은듯한 패널 디자인이 귀엽다. 키홀 옆에 USB포트는 다양한 전자 장비를 5V2A로 충전할 수 있다. 리어 쇽은 트윈 타입이며 물론 2인승차가 가능하다.

브레이크 캘리퍼는 싱글 타입 디스크에 2포트가 물려있으며, 빅 휠 스쿠터답게 전반적인 옆모습이 여유있어 보인다. 모던 클래식이라는 명제에 잘 부합하는 모습이다. 거기에 유로5 환경규제도 만족시켰다.

하이테크 투어링 스쿠터 MAXSYM 400 

신형 MAXSYM 400 E5는 똑똑하고 모던한 럭셔리 스쿠터다. 안전과 편의사양을 담은 최신 기술이 접목된 스포츠 투어링 스쿠터다. 편안하고 안락한 주행성을 기본에 둔 맥심 시리즈의 장점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대형 LED 헤드라이트와 함께 전면부는 하이테크 이미지로 커버했다. 높고 넓은 윈드스크린은 안락한 방풍성을 기대할 수 있다. 높은 핸들바와 좌우 글로브박스는 넉넉한 수납공간을 자랑한다.

럭셔리 투어링 모델다운 실루엣은 날렵하기보다 중후한 이미지를 풍긴다. 테일라이트도 차분한 모습이며 전반적인 자세가 낮고 길다. 다양한 조작버튼이 핸들부에 마련돼 있으며 조절 가능한 브레이크 레버가 기본이다.

계기부는 아날로그와 디지털 혼합방식이다. 전통적인 모양으로 시인성이 좋고 클래식하다. 기존 맥심400을 뛰어넘는 편의장비와 주행력으로 많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맥심 400은 넓은 포용력과 다양한 활용도로 국내에서도 높은 시장성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최고의 운동성능을 위한 맥시 스포츠 스쿠터 MAXSYM TL 

2017년 맥심 TL 콘셉트 모델이 첫 선을 보였다. 2년이 지난 후 개발팀은 지속적인 개선을 거듭했고 2019년형 맥심 TL이 마침내 맥심 패밀리의 일원으로 새로운 기함자리를 차지하게 됐다. 

대형 머플러는 유로5 규제와 출력 모두를 잡아냈다. 전면 헤드라이트류는 LED로 하이테크 이미지를 내면서도 스포츠 스쿠터임을 직감하게 하는 디자인이다. 래디얼마운트 브레이크 캘리퍼는 좌우 웨이브 디스크와 함께 강력한 제동력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두 개의 컬러 디지털 디스플레이는 맥심 TL의 상태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주면서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스포츠 타입 스쿠터답게 가장 중심에 엔진 타코미터가 놓여있고, 좌우로는 인디게이터와 속도 등이 표시된다.

스포티한 형상의 테일램프는 마치 불꽃이 타오르는 듯한 독특한 디테일을 살렸다. 전체 형상은 맥시 스포츠 스쿠터의 전형적인 날렵한 모습을 그려냈다. 컴팩트하며 낮게 깔린 차체가 속도감을 더한다. 서스펜션 또한 별체식 탱크를 갖춘 본격적인 스포츠 타입이며 긴 스윙암에 체인 드라이브를 걸었다. 

세련된 모던 클래식 스쿠터 FIDDLE

우리나라에도 소개된 적 있는 피들은 모던 클래식 스쿠터다. 한눈에 보기에도 외관이 많이 바뀐 신형은 특히 새로운 LED 헤드라이트와 모던한 LCD 계기반이 장착되면서 상품성이 크게 올랐다.

시트는 넓고 안락하면서도 빈티지 스타일을 내며, USB 충전 소켓과 사용하기 편한 주유구를 장비했다. 페인팅은 더욱 고급스러워졌고 메탈릭 그레이 컬러가 새로운 디자인과 잘 어울린다.

이번 모터사이클 쇼의 SYM 부스는 전기 동력 비즈니스 스쿠터로 시작해 맥심 400의 풀 체인지 소개로 이어지며 2020년도의 SYM이 갈 방향을 충분히 제시했다.

대부분 모델이 발 빠르게 유로 5 규제에 맞추면서도 높은 사양의 동력 성능을 유지하고, 더욱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 편의장비와 꼼꼼한 디테일로 마무리했다. SYM은 큰 변화가 일고 있는 월드 마켓에서도 글로벌 스쿠터 제작사로서 대응하며 앞으로도 미래가 유망한 브랜드란 것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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