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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않는 야마하 정비 교육, YTA 브론즈 코스
  • 라이드매거진 편집부
  • 승인 2019.12.0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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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는 고성능 모터사이클을 출시 판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YTA나 YRA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문화의 질을 높이고 있다. 국내 수입사인 한국모터트레이딩은 올해도 어김없이 정비 교육을 진행하면서 야마하의 국내 모든 판매점이 이 교육 과정을 수료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YTA(야마하 테크니컬 아카데미)는 야마하 일본 본사에서 실시하는 테크니션(정비 및 서비스) 교육으로 전 세계 47개국에서 실시하고 있다. 국내에는 2018년 부터 도입되어 상향 표준화된 서비스의 필요성을 절감한 각 지역 딜러에서 적극 참여하고 있는 중이다.

야마하는 본사 차원에서 고객 대상의 서비스 교육 및 야마하 모터사이클 정비에 대한 완벽한 숙지를 바탕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일본 야마하 본사에서 YTA 강사 교육을 통해 인스트럭터를 양성하고, 자격을 얻은 강사들이 각 국가별 야마하 수입/판매처를 통해 고객과 직접 맞닿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하게 된다.

6개 야마하 모터사이클 판매점 참가

이번 YTA 교육에는 야마하 서산점 김종남 대표, 아주바이크 김진호 대표, 야마하 진해점 이준하 팀장, 와일드독 최재형 부장, 모터맥스 박준호 주임, INC 박준엽 주임 총 6개 점포 6명이 참가했으며 일정 간 정비 및 서비스 교육에 관한 열정을 불태웠다.

YTA는 교육 방침과 나름의 기준에 따라 세 가지 등급으로 나누는 커리큘럼을 갖고 있다. 코스마다 등급은 골드, 실버, 브론즈 등급으로 나뉜다. 이번 교육은 올해 진행해 온 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가장 아래 등급인 브론즈 기술자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이다.

브론즈 등급은 제품에 대한 기본 지식과 구조를 이해하고 이를 기반으로 PDI와 기초적인 유지 보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등급이다. 문제가 있는 차량을 인도받았을 때, 손님과의 대화를 통해 문제가 되는 부분을 인터뷰할 수 있다. 신차 출고 전 검사(PDI), 파츠 교환 및 조정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실버 등급은 제품에 대한 일반적인 지식이 있고 정기 점검과 트러블 슈팅을 신속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다. 표준 정비 순서에 따라 작업을 수행하고 손님에게 충분히 설명할 수 있다. 트러블 슈팅과 같은 심도있는 문제 해결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선임 기술자 등급이다.

그 다음은 골드 등급이다. 최신 모델 및 고급 기술을 포함한 모든 종류의 기술 지식을 갖추고 있으며, 그를 기반으로 트러블 슈팅(정비 문제 해결)과 수리가 가능하다. 문제의 요인을 찾고 그에 대한 예방 및 수리가 모두 가능한 책임 기술자 등급이다.

각 등급 참가자는 해당 교육 일정을 모두 소화하고, 이론-실습-테스트를 통해 교육을 수료한 뒤 등급마다 정해진 최소의 경력 기간을 지나면 그 다음 등급의 교육을 진행하고 수료할 수 있다.

탄탄한 커리큘림 속 진행

브론즈 코스는 총 3일간의 일정에 따라 계획적으로 진행된다. 첫 날은 엔진기초, 엔진오일, 냉각 시스템, CVT에 대한 이론 교육, 그리고 엔진 분해 조립의 실습 교육이 이어졌다. 둘째 날은 서스펜션 이론, 실습 및 타이어 이론, 실습 교육(교환, 밸런스, 조정)을 수행한다. 이어 체인/브레이크 및 스로틀 바디 정비 실습 과정을 거쳤다.

마지막 날인 셋째 날에는 ECU/FI와 YDT 점검 실습을 했고, PDI 및 스마트 키 실습, FI 고장진단 실습, ABS 고장 진단 실습으로 3일간의 교육을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에는 6개 협력점에서 파견된 6명의 교육 수료자가 나왔으며, 교육 마지막 날 브론즈 등급의 YTA 수료증을 수여받았다. 이들은 앞으로 각자의 야마하 판매점 매장으로 돌아가 더욱 높은 신뢰 속에서 고객 대상 정비, 서비스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교육 일정을 모두 마친 후 서비스 팀장이 참가자 전원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이번 교육일정 역시 먼 거리에서 개인 일정을 뒤로하고 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위해 달려온 참가자들로 채워져 서비스 교육에 대한 강한 열정이 엿보였다. 한국모터트레이딩 측은 “국내에서 야마하 모터사이클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언제 어디서라도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입지를 마련하는 것이 목표”라고 취지를 밝히며 열정을 가지고 브론즈 코스를 수료해 준 참가자들 모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비 문화의 개선을 위한 지속적 노력

한편 야마하 본사 주최의 World Technician Grand Prix 같이 정비 실력을 겨루는 경쟁 대회의 개최는 높은 정비 문화 형성을 위해 매우 긍정적인 흐름이다. 국내 또한 이러한 흐름에 영향을 받는다면, 고성능 모터사이클 정비 및 서비스에 대한 의식을 재정비하고 실력으로 신뢰받는 국내 모터사이클 정비 문화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0년에도 역시 같은 맥락으로 YTA는 지속될 것이며 앞으로 교육 횟수가 늘어감에 따라 실버, 골드 코스를 준비할 수 있게 됐다. 월드 그랑프리에 참전을 위한 한국 지역 예선전도 계획되어 있다. 이 흐름 그대로 야마하 모터사이클 정비 교육이 점차 내실 가득 찬 모습으로 발전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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