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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제 미들 스포츠 네이키드 업데이트, 2020 트라이엄프 스트리트 트리플 765 RS
  • 라이드매거진 편집부
  • 승인 2019.10.1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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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엄프의 대표적인 로드 스포츠 네이키드 바이크는 스트리트 트리플과 스피드 트리플로 대변되는 시리즈다. 그 중에서도 스트리트 트리플 765 RS는 높은 온로드 스포츠 성능과 더불어 가격 대비 가치, 품질 면에서 각광받고 있다. 그런 이 모델이 업데이트되어 2020년형으로 선보였다.

지난 여름동안 터진 스파이샷이 이슈가 된지 얼마 되지 않아 트라이엄프는 베일을 벗어던진 뉴 스트리트트리플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미 티저 영상을 통해 새로운 스트리트트리플은 몇 군데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 향상된 성능과 룩을 자랑한다는 것을 예상케 했다. 

또한 그 몇 주 전에 CARB 인증 뉴스에 따르면 새로운 스트리트 트리플이 배기가스 규제에 맞추기 위해 새로운 촉매제를 삽입하고 있다는 것도 알았다. 영상을 캡쳐해 노출을 조절하면서 새로운 모델에 대해 상당부분 숨길 수 없게 됐지만, 이번에는 트라이엄프에서 자발적으로 공개한 이미지들이 쏟아졌다.

가장 분명한 변화는 디자인이다. 새로운 스트리트 트리플은 마치 눈썹을 찡그린 것처럼 보이는 LED 램프 두 개를 통합하는 재설계 듀얼 헤드라이트 클러스터를 장비했다. 섀시는 하지만 변경되지 않고 티타늄 실버 코팅되어서 새 페인트 디자인을 입혔다. 무게는 건조중량 기준 166kg으로 모든 지구상의 도로용 모델 중에서도 가벼우며 트라이엄프 내에서도 매우 가벼운 스포츠 네이키드 바이크에 속한다.

엔진은 이전 모델에 사용한 병렬 3기통 765 엔진과 같지만 저 큰 출력을 만들고 더 적은 배기가스를 내기 위해 수정됐다. 엔진 성능은 약 9퍼센트 올라갔으며, 기존 116마력에서 상승된 121마력과 78Nm의 순간 토크를 낸다.

서스펜션 및 브레이크 구성품은 역시 최신 사양답다. 앞 포크는 41mm 쇼와 도립식이며 브레이크는 브렘보 M50 4피스톤 캘리퍼, 듀얼 310mm 디스크를 장착했다. 리어는 더블 스윙암이며 뒤쪽에 220mm 싱글 디스크와 브렘보 싱글 피스톤 캘리퍼를 장비했다. 또 올린즈 STX40 쇽옵저버를 장착했다.

보다 반응성이 뛰어난 스로틀과 미드 레인지 성능 최적화를 위해 설계된 새로운 배기 캠, 크랭크 축, 클러치 및 밸런서의 고정밀 가공이 조합됐다. 새로운 머플러에는 촉매재게 차가되어 다가오는 유로5 규정에 대응하고 있다.

또한 편의장비로는 블루투스 연결이 되며 MyTriumph 앱과 호환되는 TFT 계기반이 있다. 앱을 활용하면 내비게이션이나 통화, 음악을 관리할 수 있으며 GoPro 카메라도 통제할 수 있다. 새로운 계기반은 로드, 레인, 스포츠, 트랙, 라이더로 이루어진 다섯 가지 주행모드를 스크롤할 수 있다.

새로운 정보에 의하면 2020년형 스트리트 트리플은 분명 더 매력적인 사양들이 가득찼다. 하지만 자비없이 더 높은 가격표가 붙을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가격 대비 성능이나 품질이 뛰어나다면 소비자들은 외면할 리 없다. 국내 시장도 과거처럼 네이키드 바이크를 외면하지 않기에 이제는 자신있게 출사표를 던질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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