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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애 넘치는 MV 아구스타, 슈퍼스포츠 모터사이클 F3 800 유니세프 특별판
  • 라이드매거진 편집부
  • 승인 2019.09.0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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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사이클 라이딩은 값비싸지만 훌륭한 취미 생활이다. 대부분 사람들은 자신의 즐거움과 행복한 경험을 위해 모터사이클을 탄다. 하지만 모터사이클이라는 취미를 즐기는 일이 세상에 큰 도움이 된다면 어떨까?

크지 않은 규모를 운영하며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이탈리안 모터사이클 제조사 MV 아구스타가 좋은 일을 벌였다. 얼마 전 UNICEF Summer Gala in Sardinia 행사에 슈퍼스포츠 모터사이클 F3 800 모델을 유니세프 버전으로 제작한 특별판을 등장시킨 것이다.

유니세프 로고가 들어간 이 특별한 의미의 모터사이클은 유니세프의 어린이 기금에 10만 유로를 기부하는 데 쓰일 요량으로 제작됐다. 물론 이 특별판 모터사이클은 유니세프를 지원하기 위해 경매 프로그램에 참여한 여러 가지 품목 중 하나였다. 

경매 프로그램이 시작되고 얼마 가지 않아 모터사이클이 낙찰됐고, 수익금의 100퍼센트 모두가 자선단체에 기부되었다. 유니세프 F3 800 모터사이클은 넓은 마음을 가진 한 명의 MV 아구스타의 수집가에게 돌아갔다.

MV 아구스타 대표이사 Timur Sardarov는 “유니세프 버전의 F3 800이 이렇게 멋진 구매자를 만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우리 모터사이클은 모두 수공예품이다. 한 대를 제작하려면 큰 자부심과 경험, 그리고 열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이 특별판은 그 자체로도 독특하지만 아름다운 목적을 이루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것을 제작한 모두가 자랑스러워 할만한 일이다. 유니세프 이탈리아가 취약계층을 돕는데 우리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회를 준 데 감사한다.”고 말했다.

유니세프는 2차 세계대전의 여파로 유엔에 의해 설립됐다. 전 세계적으로 확대된 이 단체는 취약하고 어려운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MV 아구스타는 디자인이나 성능적으로 매력적인 모터사이클이다. 하지만 스릴에 취해 단순히 내달리거나 차고에 세워두고 매끈한 디자인을 감상하는 것 말고도, 이렇듯 더 의미있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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