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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의 정체성은 물론 강력한 심장까지, 2020 할리데이비슨 로우라이더 S
  • 라이드매거진 편집부
  • 승인 2019.08.2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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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를 갈망하는 이들에게 드림바이크인 할리데이비슨의 강력한 로우라이더가 돌아왔다. 스크리밍 이글 110 엔진으로 로우라이더 S가 2016년 런칭했을 때 상당히 인기를 불러왔다. 마니아들이 많은 이 모델은 정체성 짙은 이미지와 강력한 114 큐빅인치 엔진, 그리고 세련된 소프테일 플랫폼과 함께 돌아왔다.

2020 로우라이더 S는 1980년대 로우 라이더의 유산을 이어받아 남부 캘리포니아의 유행을 전 세계로 퍼트린 다이나 라인업 기반의 옛 모델과 마찬가지로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19인치 프론트, 16인치 리어 캐스트알루미늄 휠, 앞에서 뒤로 갈수록 낮아지는 실루엣과 솔로시트, 비키니 카울로 마무리 한 간결한 외모는 특유의 정체성을 발산한다.

할리데비이슨 모터사이클의 중심은 역시 엔진. 로우라이더 S는 밀워키 에이트 엔진의 114 큐빅인치 버전으로 출시된다. 중형 자동차 배기량에 가까운 1868cc 크기의 엔진은 3000rpm에서 119ft-lb의 토크를 쏟아놓는데, 이는 매우 낮은 회전수에서 나오는 괴력의 토크다. 엔진은 글로스 블랙 컬러의 벤틸레이터를 통해 숨쉰다. 2-2 모양의 샷건 형 파이프를 통해 배기음을 연주해 할리데이비슨 라이더의 가슴을 울릴 예정이다.

로우라이더 S는 트윈 쇽 스윙암을 대신해 새로운 소프테일 플랫폼을 기반한 모노쇽으로 승차감을 개선했다. 라이더는 편하게 초기하중을 다이얼로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앞에는 43mm 도립식 포크가 장착되고 레이크는 2도 줄어서 더욱 날카로운 코너링을 제공한다. 하지만 무게는 여전히 295kg으로 무겁다. 스포츠 바이크같은 가벼움은 없지만 새로운 플랫폼과 강력한 엔진의 조화는 스포츠 라이딩도 즐길 수 있게 해줄 것이다.

클래식한 모양의 연료탱크는 18.9리터로 넉넉하다. 보기에도 낮아보이는 시트 높이는 673mm에 그친다. 무게가 무거워도 발이 잘 닿으니 단신 운전자도 걱정없다. 브레이크 시스템도 믿음직한데, S 모델의 경우 300mm 디스크가 두 장 들어간다. ABS 또한 표준사양이다.

멋진 커스텀 바이크와 같은 디자인은 검게 칠해진 엔진과 프레임을 중심으로 매력을 뽐낸다. 모토크로스 스타일 1인치 바와 4인치 라이저가 달린 핸들, 웨스트 코스트 스타일의 미니 스크린이 로우라이더 고유의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구매자가 선택할 수 있는 색상은 블랙과 실버로 구분된다.

군더더기 없는 간결함, 그리고 자유로움의 상징인 로우 라이더 S는 강력한 엔진인 114 밀워키 에이트 사양과 함께 터프한 매력이 더해진 모습이다. 이로써 할리데이비슨 크루저만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마초의 위시리스트가 하나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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