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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유럽 전략모델 i10 디자인스케치 공개
  • 라이드매거진 편집부
  • 승인 2019.08.0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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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장에서 경차가 차지하는 비중이 적지 않지만 현대자동차는 경차 모델을 판매하고 있지 않으며, 그 자리를 기아자동차의 모닝이 대신하고 있다. 그러나 현대 역시 실용적이고 콤팩트한 경차 모델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대자동차의 i10은 유럽을 비롯해 인도 등지의 국가에서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모델이다. 현대차는 올해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i10 3세대 모델을 공개할 예정이며, 디자인 스케치를 공개했다.

현대의 i 시리즈는 i30을 제외하면 국내에서는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지만, 유럽 시장에서는 폭스바겐 골프와 같은 모델에 대항하기 위한 현대의 주력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i30을 비롯해 현대 클릭의 후속모델로 개발된 i20은 폭스바겐 폴로에 맞서는 소형 해치백으로 WRC에서 대활약하며 모터스포츠 세계에서 현대의 이름을 널리 알렸다. 단, 아쉬운 점이라면 i20은 국내에서 판매되지 않는 유럽 전략모델이라는 것. 현대 i10 역시 폭스바겐 업에 대항하기 위한 소형차로 현재 유럽과 인도, 호주에서만 판매되는 모델인데, 국내에서는 판매되지 않았다.

현대자동차는 i10이 유럽에서 설계되고 개발된 모델로, 소형차지만 각종 운전보조장치와 커넥티드 기술이 적용될 것이라 밝혔다. 차체는 기아 모닝과 비교해 약간 짧거나 비슷한 크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내공간은 모닝과 비슷한 수준이며, 엔진은 1.0리터 3기통 자연흡기 또는 터보, 1.2리터 4기통 자연흡기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작고 경제적인 콤팩트 카지만 외관은 X자를 연상시키며 역동성을 강조하는 앞모습과 커다란 그릴로 스포티함을 더했다. 작지만 운전이 즐거운 차임을 강조하기 위함일까? 물론 현대가 i10의 N버전을 내놓을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경차 마니아라면 분명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을 것이 분명하다.

아쉬운 점이라면 i20이 그러했듯 현대 i10이 역시 유럽 전략 모델이라는 것. 그러나 만약이라는 말에는 가능성도 숨어있다. 최근 많은 변화를 보여주고 있는 현대가 스포티하고 멋진, 모닝과는 또 다른 실용적이면서도 운전이 즐거운 차를 내놓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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