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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흑같은 무게감으로 압도한 한정생산 ‘베스파 노떼’ 국내 런칭
  • 라이드매거진 편집부
  • 승인 2019.03.0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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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터'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이탈리안 브랜드 베스파가 국내 시장에 특별한 에디션을 선보였다. 영어로 밤(Night)을 의미하는 이탈리아어 노떼(Notte) 이름을 붙인 이 모델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시크한 매트 블랙컬러를 입었다.

피아지오 베스파(Piaggio Vespa)의 공식 수입원 이탈로모토는 지난 2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스프린트 125와 GTS 300에 특별 사양을 적용한 스페셜 에디션 ‘베스파 노떼’를 국내 런칭했다. 이 모델은 섬세한 디테일과 희소가치, 럭셔리를 즐기는 이들에게 헌정하는 한정판 모델이다. 

스페셜 에디션이 적용된 두 모델, 스프린트 125와 GTS 300은 여러 베스파 라인업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높은 모델로 국내 도로에서도 종종 볼 수 있어 매우 친근하게 느껴졌다.

이탈리아어로 밤을 뜻하는 노떼(Notte)는 차체부터 휠 까지 블랙 컬러를 적용한 스페셜 에디션이다. 무광 블랙의 차체와 사이드미러, 프론트 쉴드, 프론트 타이, 핸들 바, 조수석 발 받침까지 올 블랙으로 구성된 것이 일반 모델과의 차별점이다.

베스파 노떼 두 모델의 실물을 보면, 전반적으로 귀엽고 아기자기한 이미지로 확실한 존재감을 가졌던 기존 베스파 시리즈와 다르게 튀지 않고 도회적인 멋에 집중한 느낌이다.

독특한 탈 것을 좋아하는 남성 운전자들에게 호감을 살 것으로 보이며, 일반 모델과 달리 묵직한 무게감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베스파 노떼는 출시 전 사전 예약을 통해 한정판다운 인기를 보였다. 베스파만의 특별한 가치를 소유하고 싶은 이라면 지역 딜러를 이용해 한정 수량으로 구매할 수 있다. 100대 미만 한정 수량으로 입고된 베스파 노떼의 가격은 스프린트 125가 477만원, GTS 300이 738만원으로 책정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베스파 노떼 신제품 외에도 브랜드 50주년을 기념한 프리마베라, 스프린트 카본 에디션, 946 레드, 세이조르니를 포함한 다양한 라인업을 전시했다. 그 뿐 아니라 가족 브랜드인 피아지오 모델도 다수 전시해 행사장을 찾은 이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장을 찾아 런칭을 함께 한 피아지오 베스파 아시아 담당자는 국내 공식 수입원 이탈로모토와 함께 뉴 모델 언베일링을 하며 포즈를 취했다. 한편 인터뷰를 통해 “2019년도에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기능과 편의성은 물론, 가성비를 갖춘 신제품을 선보일 것”이라며 “브랜드 신뢰도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밝혀 기대감을 조성했다.

엔진 배기음이 마치 말벌이 내는 소리와 같다고 해 붙여진 이름 베스파. 칠흑같이 검은색으로 온 몸을 치장해 멋을 낸 베스파 노떼는 패셔너블한 스쿠터 문화를 상징하는 베스파의 독특한 또 하나의 한정판으로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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