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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개 켜는 레드 심볼, 두카티 코리아 시즌 오프닝 투어
  • 라이드매거진 편집부
  • 승인 2019.02.2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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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카티 코리아가 자사 고객을 위해 시즌 오프닝 투어를 개최했다. 이날 참가자는 약 180명으로 많은 라이더들이 호응했으며, 스태프의 안전 운행 가이드에 따라 가까운 투어 코스를 즐겼다.

두카티는 2019년 라이딩 시즌을 오픈하는 의미로 시즌 오프닝 투어를 개최했다. 이 이벤트는 전국 지점별로 실시하는 시즌 오프닝 투어로 서울점의 경우 지난 2월 24일 서울점 본사 사옥을 출발해 양평 만남의 광장, 용문산 관광지로 이어지는 코스로 진행했다.

긴 겨울 깨고 나온 두카티 라이더들
오전부터 일찍 장한평 사옥에 모인 두카티스티들이 들뜬 표정으로 인사를 나누었다. 오후에는 영상 10도를 웃도는 날씨이지만 오전에는 아직 쌀쌀한 탓에 두카티 코리아 스태프들은 따뜻한 커피와 핫팩을 건넸다.

두카티 라이더들은 그룹 라이딩보다 솔로 라이딩 혹은 삼삼오오 지인들끼리 즐기는 라이딩을 선호하는 편이다. 하지만 이날만큼은 안전을 위해 도로 운행 사정에 맞춰 소그룹으로 나눠 주행하는 방식을 택했다.

안전 운행이 1순위
참가자들이 타고 온 모델은 물론 모두 같은 두카티지만 각 기종별로 출력이 다르기 때문에 각각 조를 나누어 편성했다. 서울을 빠져나가 양평 만남의 광장까지는 따뜻한 날씨 덕에 많은 나들이 차량이 도로를 메웠다. 고성능을 추구하는 두카티이지만 도로사정에 맞춰 운행하며 화창한 봄날씨를 만끽했다.

양평 만남의 광장은 예상대로 바람 쐬러 나온 많은 라이더와 모터사이클이 모여있었다. 하지만 이날만큼은 붉은 색 모터사이클이 절반은 되는 듯 했다. 두카티가 이렇게 한 장소에 많이 모이기는 쉽지 않았기에 장관을 담고자 하는 구경꾼도 많았다.

간단한 커피 브레이크 타임을 가진 뒤 본 행사를 위해 이동했다. 목적지는 용문산 관광단지다. 주차장 한켠에서 이벤트를 시작한 두카티 코리아는 럭키 드로우, 경품 증정, 본부장 및 DOC 회장의 인사말로 간단한 무대를 진행했다. 

2019년 한 해동안 펼쳐질 다양한 기종별 이벤트에 주목
강민성 두카티 코리아 영업본부장은 “두카티 코리아는 앞으로 더 많은 고객님들이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아주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각 기종별로 특징있는 라이딩 경험을 만끽할 수 있는 알찬 내용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호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점심식사와 함께 자율 해산하는 일정이었기에 라이딩 코스나 소요 시간에 대해 부담도 없는 점이 좋았다. 두카티의 대표적인 모터사이클인 몬스터 821을 타는 한 참가자는 “모터사이클을 타는 사람은 다 마찬가지겠지만 겨울이 너무 길게 느껴졌다. 날이 확 풀려서 라이딩하기에 정말 좋은 날씨였다. 앞으로도 두카티 라이더를 위한 행사를 본사에서 주도적으로 열어 참가할 기회를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두카티는 고성능을 앞세우며 한편으로는 개인 성향이 강한 브랜드이지만, 함께 타는 즐거움은 모터사이클 브랜드를 막론하고 언제나 통한다. 하지만 전통적인 단체 라이딩이나 식상한 행사보다는 해당 브랜드 모터사이클의 특성이나 라이더들의 성향을 고려해 이벤트를 기획한다면 더 높은 만족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젊고 뜨거운 열정을 가진 브랜드 두카티가 그들만의 지도를 그려야 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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