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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필드에서 다재다능하게, 야마하 엔듀로 WR450F
  • 라이드매거진 편집부
  • 승인 2018.12.2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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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스트로크 엔듀로 모터사이클 생산 20주년을 맞은 야마하는 새로운 2019년형 WR450F를 발매한다. 민첩성 향상과 모든 필드에서의 다재다능함, 그리고 가벼운 핸들링과 강력한 파워를 제공하는 다방면의 재설계가 이루어졌다.

WR-F의 특징인 다루기 쉬운 힘, 높은 내구 품질로 쌓아 온 명성은 각종 레이스에서 결과로 드러난다. 일반 필드에서 엔듀로를 즐기는 라이더 뿐 아니라 프로 선수에게까지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는 ‘다루기 쉬운’ 특징의 중요성이 모두에게 통하는 것이다. 

1998년 처음 출시된 이래로 WR-F의 엔진은 400cc에서 426cc로 확장됐다. 그리고 마지막 세대의 리버스 실린더 헤드 엔진은 야마하 450cc 클래스를 완전히 바꾸어 놨다. 2019년형 모델은 성공적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점진적으로 성장해 온 WR-F 시리즈의 결과물이다. 

모든 환경에서 쓸 수 있는 유연한 차체 
야마하의 WR-F 엔듀로 바이크는 다양한 종류의 오프로드 경기를 통해 전 세계에서 성능을  입증해 왔다. FIM Enduro World Championship에서 아웃사이더 야마하 공식 Enduro 팀 선수인 Jamie McCanney (E1)와 Löic Larrieu (E2)는 1년 내내 정상에 오르기 위해 싸웠다. 

2018년 다카르랠리에서 야마루브 야마하 공식 랠리팀 선수인 Adrien Van Beveren은  WR450F 랠리에서 전체 선두를 지키며 활약했다. 그는 가장 어려운 랠리 경주에서  WR450F의 능력을 충분히 증명했다. 한편 전설의 다카르 랠리를 포함해 크로스컨트리 랠리에서도 시즌 내내 경쟁해 왔으며, 심도 깊은 데이터들이 쌓여 새로운 WR450F를 더욱 단단하게 완성시켜갔다.

더 빠르고 강력한 450cc 리버스 실린더헤드 엔진 
새로운 WR450F는 이상적인 질량 중심화를 보장하기 위해 후방 경사 실린더를 기본으로 정교하게 만든 리버스 실린더헤드 엔진을 사용한다. MXGP에서 우승한 YZ450F 모토크로스 바이크에서 개발된 이 디자인은 자연흡기 및 배기시스템, 연료분사 및 어드밴스 맵핑을 갖추고 있다. 높은 토크를 가진 450cc 4밸브 엔진은 토크가 발생되는 범위가 넓고 알기 쉬운 특성으로 출력을 내는 것이 장점이다.

엔진은 부드러운 스로틀 제어 기능을 제공하며 이런 특성들이 뭉쳐 더 가볍고 슬림한 느낌의 섀시와 함께 라이더가 하루 종일 타더라도 더 빠른 속도를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파워 튜너 앱을 이용한 손쉬운 튜닝

시대의 변화에 걸맞은 스마트폰 앱 튜닝은 야마하 엔듀로 바이크의 스마트한 장점 중 하나다. 온보드 와이파이를 이용하면 옵션 레이스 키트에 있는 통신 제어장치와 연동돼 스마트폰을 간단히 활용해서 트랙 코스나 날씨 변화 상황에 알맞게 엔진 세팅을 조절할 수 있다. 연료 공급 타이밍과 점화 타이밍 변경, 맵 데이터 업로드 및 공유 기능까지 제공하는 이 기능은 엔듀로 라이더에게 트랙 내에서도 간편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또한 레이스 로그 정보를 기록하고 유지보수 및 시스템 진단, 엔진 작동 시간과 같은 다양한 데이터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핸들바에 장착된 듀얼 엔진 맵 스위치로 엔진 특성을 변경할 수도 있다. 버튼을 누르면 즉각 적용되며 강하고 민감한 반응이 필요한 레이싱과 보통의 레저용도 모두를 만족시킨다.

새로운 알루미늄 빔 프레임과 서스펜션 장착

YZ450F에 개발된 새로운 알루미늄 빔 프레임은 이전보다 얇고 가볍다. 충격에 의한 차체 비틀림에 유연히 대처하고, 바위나 큰 장애물을 넘을 때 기술적인 테크닉을 요하는 지형에서 가볍고 민첩한 느낌을 준다. 헤드 파이프의 변경된 위치나 직선형 탱크 레일, 확대된 리어암 브래킷을 포함해 차체의 충격 흡수 능력이 강화된 것은 물론이며 뼈대의 이러한 업그레이드로 정밀한 컨트롤성과 접지력을 상당 부분 개선했다.

WR450F는 저속에서 중속 속도까지 충분한 노면의 피드백을 주고 안정적인 댐핑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서스펜션 시스템을 장착하고 있다. 긴 고탄성 스프링을 갖춘 새로운 구조의 KYB 에어 오일 분리형 포크는 모든 유형의 지형에 안정적으로 댐핑 특성을 발휘한다. 

강력한 아우터튜브와 함께 완성된 프론트 포크는 양산형 오프로드 바이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고 시스템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으며, 압축과 신장을 전환하는 과정에서 특히 반응성이 좋다고 한다.

리어 쇽 업소버는 YZ450F 유닛을 기반으로 재설정 됐다. 신형 11.5mm 직경의 코일 스프링은 350g을 감량했고 기존 모델에 비해 내구력이 강화됐다. 추가로 발열을 낮추고 보다 안정적인 댐핑 능력을 위해서 충격 저장장치 용량을 30cc 늘렸다.

커진 연료탱크 장착

라이딩 시간을 지속하기 위해 새로운 디자인의 7.9리터 플라스틱 레진 연료탱크를 장비했다. 연료탱크는 아랫 부분의 용량을 바이크의 중심으로 확장하면서 용량을 늘릴 수 있었다. 이로써 질량 집중화를 개선하면서도 슬림하고 콤팩트한 바디 디자인을 유지할 수 있었다.

WR450F의 이전 모델을 탔던 선수들은 신형 2019년 모델이 얼마나 많이 변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2019년형은 확실히 4스트로크 엔듀로 바이크로서 인체공학적으로 많은 발전을 이뤘다. 새로운 프레임은 디자인적으로 훨씬 작고 날씬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게 해줬고, 결과적으로 가장 작은 450 클래스 엔듀로 바이크 중 하나가 됐다.

앞 뒤로 움직이기도 편하게 개정된 디자인, 스탠드 업 주행 시 제어하기 편하도록 컴팩트한 라디에이터와 슈라우드 디자인을 더했다. 새로운 헤드라이트 카울도 날렵한 신형 모델의 장점을 잘 드러내는 부분 중 하나다.

거친 라이딩 조건에서 제 성능을 발휘하는 변화들

차체 보호 성능이 높아진 스키드플레이트와 빠른 휠 탈착을 위한 새로운 스피드 센서가 장착됐다. 또한 공구가 필요없이 필터를 교체할 수 있는 에어박스가 장착됐다. 한편 기술적으로는 공기 흐름 저항을 줄이고 필터링 기능을 향상시켜 편의성과 성능 향상을 모두 잡았다.

거친 조건에서 잘 작동할 수 있는 클러치는 열에 강한 마찰판을 장착하고 있다. 또 쉬운 제어력을 위해서 이전 모델대비 클러치 레버가 더 가볍게 작동하도록 유도 스프링을 제거했다. 

앉은 포지션 혹은 스탠딩 포지션 간에 상관없이 하중을 쉽게 바꿀 수 있도록 좁은 시트 디자인을 채용했다. 앞 부분은 2cm가 더 좁아졌고 좌석의 중간과 후방 부분도 더 낮아졌다. 따라서 코너링, 가속 혹은 제동 시 이동성이 좋아졌다.

레이싱과 레저를 오가는 450급 엔듀로 바이크 중에서도 넓은 층의 지지를 얻고 있는 야마하 WR450F는 활용성이 높은 엔듀로 바이크다. 특유의 내구성과 다루기 쉬운 특성을 장기삼아 발전해 온 2019년형 모델은 450급의 4스트로크 엔듀로에 도전하는 많은 이들은 물론 더 나은 성능을 원하는 베테랑까지 만족시킬 만한 기본을 갖추고 산길 혹은 더트 트랙을 함께 달릴 새로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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