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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의 젊은 영혼! 3세대 쏘울, 쏘울 EV 공개
  • 라이드매거진 편집부
  • 승인 2018.11.3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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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보다 해외에서 존재감을 인정받는 차를 꼽는다면 기아자동차의 다용도 콤팩트카 쏘울을 빼놓을 수 없다. 젊은 감각을 내세운 독특한 스타일과 함께 해외에서 콤팩트 SUV로 취급받을 만큼 넓고 실용적인 공간으로 사랑받는 쏘울의 3세대 모델이 LA오토쇼에서 공개되었다.

기아 쏘울은 큰 성공을 거두었다. 기아자동차의 오스 헤드릭 이사는 “기아 쏘울은 재미있고 사랑스러운 캐릭터와 독특한 스타일로 미국 시장에서 다른 경쟁자들을 날려버리고 아이코닉 한 차량으로 자리 잡았다. 다른 새로운 경쟁자들이 시장을 공략하고 있지만, 완전히 새로운 쏘울이 그들의 강력한 경쟁 상대가 될 것이라 확신 한다”는 말로 3세대 쏘울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기아 쏘울은 젊은 운전자의 감성에 초점을 맞춘 차다. 기아자동차는 쏘울에 개성 있는 캐릭터, 스포티한 감각, 즐거움과 실용성을 모두 담기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신형 쏘울은 GT 라인, EX 및 EX 디자이너 컬렉션을 비롯한 다양한 트림과 함께 EV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모델이 함께 출시되며, 이전 모델보다 더 크고 스포티해진 차체에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음향 시스템을 비롯한 재미난 요소들을 가득 담았다.

쏘울은 이전보다 더욱 스포티한 차로 변신했다. 분명 이번에 출시된 3세대를 처음 보는 사람이라도 ‘쏘울 아냐?’라며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스타일은 여전하다. 하지만 날카롭게 스타일링 된 헤드라이트와 좌우 헤드라이트를 연결하며 전면부 전체를 가로지르는 LED 주간주행등을 비롯해 보다 커진 프론트 그릴은 사이버펑크 스타일을 떠올리게 된다.

일반적으로 SUV하면 떠올리는 껑충한 스타일과는 다르지만, 휠 아치를 강조한 근육질의 실루엣, 박스카의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이전보다 늘씬하고 스포티한 스타일을 보여준다. 차체는 55mm 더 길어졌고, 휠베이스도 30mm가 늘었다. 루프에는 다양한 액세서리를 장착할 수 있는 랙 마운팅 포인트가 있고, 비행기 날개를 닮은 C 필러와 3차원적으로 디자인된 부메랑 스타일 테일라이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변화는 외관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다. 최대출력 147마력의 2.0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과 6단 수동 또는 지능형 IVT 트랜스미션을 탑재하며, 이보다 스포티한 고성능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 201마력을 내는 1.6리터 트윈스크롤 터보엔진과 7단 듀얼클러치 트랜스미션의 조합도 준비되었다.

‘음악’은 쏘울의 중요한 테마 중 하나였고, 3세대 모델 역시 다르지 않다. 보다 감각적이고 볼륨있는 사운드를 위해 음향 엔지니어와 디자이너가 힘을 모았다. 실내 무드 조명은 쏘울의 오디오시스템과 연동되며, 센터 패널과 도어패널 상부의 조명이 음악의 비트와 동기화해 무지개처럼 변하며 감각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센터패널 중앙의 10.25인치 와이드 디스플레이 및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운전자 및 승객에게 운전의 즐거움과 편의성을 더해준다.

한편 쏘울과 함께 공개된 쏘울 EV는 강력한 성능과 효율성을 함께 제공한다. 쏘울 EV의 파워트레인은 1.6리터 터보모델과 동일하게 201마력의 최대출력을 낸다. 최적화된 주행성능을 내도록 액랭식 리튬이온 폴리머 64kWh 배터리가 탑재되며, DC 고속충전방식을 지원한다. 기아자동차에 의하면 쏘울 EV의 1회 충전 주행거리는 현재 EPA 기준으로 테스트 중이며, 쏘울 EV가 판매되기 시작할 2019년 초에 공개될 것이라고 한다.

쏘울 EV 역시 독특한 개성과 함께 운전의 즐거움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강력한 파워는 에코/컴포트/스포츠/에코+의 4가지 주행모드로 발현되며, 스티어링 휠 패들을 통해 스마트 회생 제동의 작동 범위를 설정할 수 있다. 브레이크 및 홀드 시스템을 이용하면 회생 제동 기능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 하면서 동시에 브레이크처럼 작동시킬 수 있다. 또한 독립 리어 서스펜션을 통해 보다 역동적인 코너링 성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했다.

그뿐만 아니라 쏘울 EV에는 다양한 운전 보조장치가 탑재된다. ‘기아 드라이브 와이즈’ 고급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이 제공하는 전방 충돌 경고, 전방 충돌 회피 지원, 차선 이탈 경고, 차선 유지, 운전자 주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 최신 기술이 보다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쏘울 EV는 쏘울과 마찬가지로 내년에 판매가 시작될 계획이다. 쏘울 EV와 쏘울 EV 디자이너 컬렉션의 두 가지 트림으로 나올 예정이며, 디자이너 컬렉션은 하만 카돈의 사운드 시스템과 투톤 페인트를 비롯한 다양한 옵션이 추가된다. 쏘울과 쏘울 EV의 판매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내년 1분기 판매가 시작되는 시점에서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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