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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부드럽고 강력하게 업그레이드, 2019 BMW R1250GS/어드벤처
  • 라이드매거진 편집부
  • 승인 2018.11.2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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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벤처 투어러의 대명사로 군림하던 GS 시리즈의 최상위 라인업이 업데이트됐다. 2019 BMW R1250 GS에는 BMW ShiftCam 기술을 특징으로 개발된 새로운 1,254cc 수평대향 2기통 복서 엔진이 장착된다. 엔진의 하이라이트는 새롭게 접목한 가변 밸브 타이밍 기술이다. 월드 투어러로 유명세를 떨치는 어드벤처 버전의 2019년형 또한 공개됐다.

작년인 2017년 말, BMW Motorrad는 브랜드 역사상 처음으로 50,000대가 넘는 R1200GS 모델이 판매 된 것으로 집계했다. 박서 기반의 어드벤처 투어링 모델은 2017년 BMW 모터사이클 전체 판매대수의 1/3(해당연도 총 판매 대수 164,153대)로 계산됐다.

BMW는 R1200GS는 2004년에 출시되어 어드벤처 장르로서 이전의 R1150GS를 대체해 등장했다. 근 14년 동안 기록적인 판매가 이루어지면서 이쪽 장르의 대명사로 선두에 올라섰다. 다양한 기술력의 추가로 완성된 2019년형 R1250GS는 숫자에서 보이는 엔진 배기량의 차이 뿐 아니라 부가기능과 스타일 면에서도 발전했다.

2019 BMW R1250 GS에는 BMW ShiftCam 기술을 특징으로 개발된 새로운 1,254cc 수평대향 2기통 복서 엔진이 장착된다. 엔진의 하이라이트는 새롭게 접목한 가변 밸브 타이밍 기술이다. BMW Motorrad는 ShiftCam 기술이 다양한 이점을 제공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요약하면 우선 전체 엔진 회전속도 범위에서 향상된 출력, 배기가스 방출 및 연료 소비량 감소, 보다 부드러운 작동감, 그리고 2개의 흡기 밸브를 비동기로 개방해 효과적인 연소를 돕는다.

1,170cc에서 1,254cc로 증가하는 2019 R1250GS의 신형 엔진은 6,250rpm에서 14.5kg-m 토크, 7,750rpm에서 136마력을 만들어 낸다. 이제 구형 모델이 된 R1200GS의 1,170cc 엔진은 6,500rpm에서 12.7kg-m 토크를 내고 7,750rpm에서 125마력을 냈었다. 작은 배기량 차이지만 큰 변화를 만들어 낸 것이다. 또 새로운 R1250GS는 성능을 최대화하기 위해 재설계된 배기 시스템을 가졌다.  

주행 보조 장치로는 브레이크 시스템에 ABS Pro, DBC(Dynamic Brake Assistant), 다양한 주행 모드, DTC (Dynamic Traction Control), 언덕 출발 보조 장치(Hill Start Control Pro)와 같은 고급 부가 장비도 추가된다. 또한 서스펜션에는 자동으로 작동하는 차세대 다이내믹 ESA가 표준 장착된다. 이 시스템은 프리로드 및 감쇄력 조절을 주행상황에 맞게 효과적으로 움직인다. 

외향적으로는 좀 더 세련된 페어링 디자인과 길게 뻗은 부리, 향상된 인체공학을 기본으로 꾸며졌다. 전방에 LED 헤드라이트가 장착되어 있고 LED 주간 주행등은 옵션으로 제공된다. 화려한 다용도 계기반은 6.5인치 풀 컬러 TFT 스크린을 사용하며 다양한 정보 출력에 대응할 수 있다. 

한편 R1250GS는 옵션으로 Intelligent Emergency Call 버튼을 장착할 수 있어 비상상황에서 구급요청을 보낼 수 있는 기능도 있다(유럽 기준). 

Style HP는 오프로드 주행 편의를 높인 버전이다. 스포티한 컬러 매치 뿐 아니라 랠리 스타일의 일체형 시트가 장착되고, 이중 설계된 부리, 튜브리스 타입 와이어 스포크 휠, 수화물 설치가 용이한 후방 랙 시스템, 짧은 윈드스크린 등 엔듀로 투어러로서 오프로드 주행성에 무게를 실어 연출했다.

 

더 멀리 모험의 여정을, R1250GS 어드벤처

어드벤처 버전은 일반적으로 GSA라고도 부른다. BMW의 중요한 GS 시리즈이기도 하다. R1250GS 어드벤처는 장거리 여행 및 모험 라이딩을 추구하는 R1250GS의 확장형으로 볼 수 있다. 이 모델 또한 일체형 시트 사양의 Style HP가 준비되어 있다.

GSA 또한 스탠다드 사양과 마찬가지로 ShiftCam 엔진과 함께 새로운 1,254cc 수평대향 2기통 엔진을 사용한다. 장거리 주행에 중점 맞춰진 사양에 따라 새로운 가변 밸브 기술은 더욱 큰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전자 장치의 경우 GSA 또한 Hill Start Control, Automatic Stability Control), Riding Modes Pro, Dynamic Traction Control이 적용된다. Cornering ABS는 ABS Pro의 옵션기능이며 Dynamic Brake Control 등 새로운 R1250GS와 마찬가지로 첨단 기술이 동일하게 적용된다.  LED 라이트 및 6.5인치 TFT 계기반도 마찬가지다.

겉으로 드러나는 GSA와 GS버전의 주요 차이점은 연료 용량이 더 크다는 것이다. 새로운 GSA 연료 탱크는 30리터를 채울 수 있는 용량이다. 대신 커진 차체와 함께 8kg의 무게가 더 나간다. GSA의 총 무게는 268kg이며 이는 출발 준비를 마치고 90퍼센트 연료를 채운 상태 기준이다.

GS라는 이름 자체가 또 하나의 브랜드처럼 자리잡은 지 오래다. 국내에서도 GS 시리즈의 인기는 박서 엔진을 사용한 1200급 라인업을 필두로 어김없이 수입 모터사이클 지표에서 상위권이다.

1250 엔진을 이용해 빠르게 업데이트 한 스탠다드 GS와 어드벤처 모델의 공개는 이 어드벤처 모터사이클로 불리는 장르 시장이 얼마나 급박하고 경쟁적으로 흘러가는지 보여준다. 특히 어드벤처 버전의 재빠른 대응은 놀라울 정도다. 끊임없이 다양한 경쟁 기종들이 치고 올라오는 판국에 BMW GS가 곧 어드벤처 투어링의 대명사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굳건히 지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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