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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루브 오일, 뉴 모델 나이켄, 레몬법의 이해까지… 야마하 딜러 설명회
  • 라이드매거진 편집부
  • 승인 2018.11.1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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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는 지난 11월 18일 독산동에서 야마하 딜러 대상으로 야마하 순정 오일인 야마루브와 신형 3륜 모터사이클 나이켄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또한 자동차 시장을 바탕으로 내년 국내 시행 예정인 레몬법 관련한 설명회도 추가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아침부터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야마하 협력점 딜러쉽 대표들은 노보텔엠버서더 독산에 마련된 회의장에서 자신의 명패가 부착된 지정석에 앉았다. 이들이 꿀 같은 주말 일정을 반납하고 서울까지 올라온 이유는 하나다. 야마하 모터사이클을 공식 수입 판매하는 한국모터트레이딩에서 주최한 딜러 설명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식순에 따라 한국모터트레이딩 김희철 대표가 단상에 올라 인사말을 전했다. 그는 인사말을 통해 “멀리서 오신 대표님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여러분을 모신 이유는 서비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고객들에게 우리 제품을 100퍼센트 만족시키고자 함이다.”라며 이날 설명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전 시간에는 한국모터트레이딩 박철우 정비 팀장의 주도 하에 야마하 순정 오일인 야마루브에 대한 상세한 교육이 이어졌다. 야마루브는 ‘엔진 오일은 엔진의 액상 부품’이라는 표제로 시작해 겨울철 시동성에 영향을 끼치는 엔진 오일의 정확한 선택방법과 그 이유에 대해 전파했다.

또한 엔진 오일의 종류 및 용도별 구분, 그리고 엔진오일을 만들어 판매하는 과정 등 평소 알기 어려운 전문 내용들을 알기 쉽게 강의해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또한 야마하 이름으로 판매되는 다양한 모터사이클의 용도에 맞는 오일과 사용법 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점심 식사 후 이어진 나이켄 설명회에서는 한국모터트레이딩 이순수 홍보 팀장이 새로운 야마하 3륜 모델의 특징과 장점에 대해 설명했다. 단상에 전시된 나이켄은 미디어 시승을 거쳐 내년부터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날 설명에 따르면 뉴 모델 야마하 나이켄은 트리시티에 이은 LMW(기울어지는 다중 휠 기술)를 한층 발전시켜, 대형 모터사이클 나이켄만의 역동성과 주행성에 새로운 차원의 즐거움을 접목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넘어지지 않는 모터사이클 라이딩의 목표점 추구, 두려움없이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레저용 모델이라는 점에 힘을 두어 전파했다. 

행사 전후로 휴식 시간마다 많은 참가자들이 나이켄의 시동을 걸어보거나 시트에 앉아 운전 자세를 체크하는 등 깊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여성참가자들의 관심도 눈에 띄었고, 새로운 LMW의 액커맨 지오메트리에 대해 들여다보려는 딜러 대표들도 많았다.

국내에 트리시티와 같은 야마하 3륜 모터사이클의 판매 점유율이 해외 대비 상당히 높다고 하는데, 과연 이런 크고 작은 관심들이 그런 사실을 입증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오후에는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으로 알려진 자동사 산업의 새로운 화두, 레몬법에 관한 시행령을 함께 검토해보며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이크는 한국모터트레이딩 인치주 영업 팀장이 잡았다. 설명에 의하면 레몬법은 미국에서 이미 시행되고 있어 큰 효과를 보고 있으며, 무엇보다 소비자의 권익 보호 측면에서 상당한 효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른바 ‘레몬법’은 차량 및 전자 제품에 결함이 있을 경우 제조사가 소비자에게 교환, 환불, 보상 등을 하도록 규정한 미국의 소비자 보호법으로, 그 명칭은 레몬의 겉과 속이 다르다는 묘사에서 기인했다. 정식 명칭은 발의자의 이름을 딴 ‘매그너슨-모스 보증법(Magnuson-Moss Warranty Act)’이다. 

한국모터트레이딩에 따르면 이 레몬법은 내년 1월부터 국내 시장에 시행되는데, 우선은 자동차 산업에 적용하고 당장 이륜차 시장에는 적용이 안 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당장 적용되지 않더라도 레몬법이 국내 시장에 시행되면 어떻게 작동할 것인지에 대해 기본 지식을 구축하고, 앞으로 이륜차 시장에 예고될 상황에 각 협력점 또한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레몬법 교육을 마지막으로 각 판매점을 통해 시행될 야마루브 할인 판매 이벤트 등 공지사항을 전파하고 딜러 단체 촬영을 끝으로 이날 설명회는 마무리 됐다. 

행사를 마치고 다시 단상에 올라 마이크를 잡은 한국모터트레이딩 김희철 대표는 “레몬법에 대해 걱정이 많으시겠지만 위기는 곧 기회다. 이것은 믿을 수 있는 야마하 공식 협력점으로 고객들을 유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고객 서비스의 최전면에 서 있는 여러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야마하 모터사이클은 근 몇 년 동안 상품성, 시장성 모두 나무랄 데 없는 유수의 모델들을 속속 발표해 뜨거운 반응 속에 매출을 올려왔다. 내년 또한 모터사이클 시장을 압도할 주요 모델이 이미 발표됐고 국내에도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은 일본 야마하 본사의 역할이지만, 고객들에게 제품에 대한 가치를 설명하고 판매하는 것은 각 지역의 판매점이다. 이런 역할 분배를 정확하게 알고 수행하는 한 브랜드의 앞날은 밝다. 

야마하 모터사이클 한국 총판인 한국모터트레이딩이 오늘 설명회와 같은 자리를 종종 마련해 온 것은 시장에도 매우 긍정적인 일이다. 각 수입 브랜드 총판이 역할을 충실히 해, 모든 전국 지역의 협력점, 판매점들을 면밀히 관리하고 본사가 이끄는 브랜드의 가치를 착실하게 유지해 나갈 때, 비로소 한국 또한 신뢰할 수 있는 모터사이클 시장이라는 평가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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