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3.21 목 09:26
상단여백
HOME 자동차 기획&테마
글로벌 베스트셀링 중형 SUV, 닛산 엑스트레일이 온다!
  • 라이드매거진 편집부
  • 승인 2018.11.06 16:21
  • 댓글 0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SUV는 어떤 모델일까? 국내시장을 벗어나 글로벌 시장이라고 하니 유럽이나 미국 브랜드의 SUV를 떠올릴 법도 하다. 하지만 그 주인공은 다름 아닌 닛산의 중형 SUV 엑스트레일(X-TRAIL)이다. 닛산 엑스트레일은 2016년 이후 매년 80만대 이상이 팔리는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이며, 올해 6월 부산모터쇼에서 국내 공개된 이후 출시를 앞두고 있다.

글로벌 자동차시장에서 가장 핫한 세그먼트인 SUV, 그 세그먼트 안에서도 가장 잘 팔리는 모델이라면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음에 틀림없다. 세계 시장에서의 명성에도 불구하고 국내 시장에서는 아직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는 닛산, 엑스트레일은 국내 자동차 시장에 닛산 로고를 각인시키는데 성공할 수 있을까?

세계에서 가장 큰 자동차시장 중 하나인 미국에서 닛산은 뛰어난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자동차 메이커다. 닛산의 중형 SUV ‘로그(ROGUE)’는 스포티함과 실용성을 갖춘 모델로 큰 인기를 얻었고, 최근에는 ‘로그 원’ 같은 스타워즈 시리즈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바로 이 로그의 2세대 모델이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되는 엑스트레일(3세대)과 동일한 모델이며, 최근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상품성을 더욱 강화했다.

한국과의 인연도 깊다. 닛산 엑스트레일은 르노와 공동 개발한 CMF 플랫폼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모델이다. 현재 닛산 캐시카이와 시장이 겹치는 문제로 국내 판매가 이루어지지 않으나, 르노삼성의 기흥연구소가 2년에 걸쳐 엑스트레일의 개발을 주도했고, 현재 르노삼성 부산공장에서 닛산 로그를 조립해 북미로 전량 수출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엑스트레일이 높은 인기를 얻은 비결은 스포티함과 실용성의 균형이라 여겨진다. 우선 엑스트레일은 전장 4690mm, 전폭 1820mm, 전고 1740mm의 차체에 동급 최대수준의 2705mm에 이르는 긴 휠베이스를 가졌다. 넉넉한 실내공간을 바탕으로 쾌적한 거주성과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보여준다.

국내 출시예정 모델의 파워트레인은 최대출력 147마력을 내는 2.0리터 엔진과 무단변속기가 장착되며, 2WD와 4WD를 선택할 수 있다. 닛산 엑스트레일은 현재 국내 소음 및 배기가스 인증을 완료했으며, 배출가스 기준 저공해 3종 차량 인증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닛산 엑스트레일은 ‘반 자율주행차’ 수준의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 기반 주행 안전기술들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미국시장에서 닛산 로그의 ‘프로파일럿’과 같은 어시스트 모드는 출시와 동시에 큰 화제가 되었다. 주위 교통흐름을 감지해 고속도로 주행 시의 가속과 감속, 조향을 제어한다. 또한 자율주행 기술 중 가장 높은 난이도라 여겨지는 커브 길에서도 도로를 이탈하지 않고 달릴 수 있는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며, 운전자의 부주의로 차선을 벗어날 때 경고를 보내고 차선유지를 위해 조향을 컨트롤하는 기능까지 갖췄다.

이 같은 뛰어난 상품성에도 불구하고 닛산 엑스트레일의 일본 판매 가격은 275만 엔 대, 미국시장에서 닛산 로그의 가격은 3만 달러 초반의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국내 출시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동급 사양의 타사 모델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을 갖춘다면 국내 SUV 시장에서도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지 않을까?

닛산은 12월 8일, 엑스트레일의 정식 런칭을 앞두고 프리런칭 이벤트인 ‘닛산 익사이팅(X-citing)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국내 인기 힙합 뮤지션들을 중심으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일반인 대상으로 1,000명에게 콘서트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늘부터 시작한다. 닛산 익사이팅 콘서트 마이크로사이트(www.nissan-xcitingconcert.com)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으며,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저작권자 © 라이드매거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라이드매거진 편집부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상단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