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4.19 금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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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파리모터쇼, 어떤 차를 눈여겨 봐야 할까

내년도 유럽 자동차 시장을 내다 볼 수 있는 파리 모터쇼가 시작됐다. 세계적으로 모터쇼가 점차 힘을 잃어가는 가운데, 거대한 시장 중 하나인 유럽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적지 않은 제조사들이 프랑스 파리를 찾았다. 유럽 메이커들을 중심으로 참가한 이번 파리모터쇼에서 눈여겨봐야 할 차량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자.

 

아우디 A1

2010년 처음 1세대를 선보인 아우디 A1은 폭스바겐 폴로, 세아트 이비자과 경쟁하는 엑센트급 소형차이다. A3와 가격차이가 별로 나지 않다보니, 정식수입임에도 국내에서는 보기 어려운 차량이다. 그룹사 모델인 폭스바겐의 폴로와 플랫폼을 공유한다. 2세대 A1은 기존보다 전장이 152mm 늘어나 트렁크가 커졌다. 전장은 4,030mm이다.

 

아우디 Q3

2세대 아우디 Q3가 올해 11월 출시될 예정이다. 이전보다 길이가 100mm 길어지면서 트렁크 공간이 0.67 큐빅미터, 1.52 큐빅미터로 트렁크만 기존 대비 42% 늘어났다. 전장은 4,490mm이다. 계기판 전체가 LCD로 되어, 지도와 속도계 등을 표시하는 아우디 버추얼 콕핏 기능이 기본 장착된다.

 

아우디 SQ2

SQ2는 아우디 Q시리즈의 막내 Q2를 기반으로 한 아우디의 고성능 크로스 오버 차량이다. 4기통 296마력 터보엔진을 장착해, 스포티한 크로스오버와 아우디의 궁합으로 무척 흥미로운 차량이다. 특히 국내에선 비슷한 포지션에 대체할 만한 차량이 없기 때문에, 가격이 어떻게 책정되느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20 아우디 E-Tron

네바퀴굴림 100% 전기 SUV 아우디 E-Tron은 이미 지난 달 미디어를 대상으로 샌프란시스코에서 공개하긴 했지만, 대중과 직접 만나는 것은 처음이다. 아우디의 첫 전기차라는 점에서 많은 이들이 무척 기대하고 있다.

 

인피니티 프로젝트 블랙 S 콘셉트

인피니티에서 선보이는 프로젝트 블랙 S 콘셉트는 인피니티의 고성능 모델 라인에 속하는 차량이다. Q60 쿠페에서 선보인 엔진에, 최근 트렌드에 따라 고성능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내장된다. 인피니티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개발에 르노 스포츠 포뮬러 1 팀과의 협력을 통해 F1의 에너지 회복 시스템(ERS, Energy Recovery System)을 응용했다.

ERS는 제동시 열과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바꿔 저장했다가 가속시 모터를 이용해 출력을 증대시킨 효과를 주는 장치이다. F1에서는 직선주로나 특정 상황에서만 사용하여 후속차량이 추월할 수 있도록 돕는 흥미 요소이다. 이번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개발을 통해서, 앞으로 생산할 인피니티 차량들의 파워트레인 성능과 운동성능을 끌어올릴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젝트 블랙 S 콘셉트의 시스템출력은 총 500마력(373kW)으로 예상된다.

 

BMW 3 시리즈

신형 Z4도 기대되지만 더욱 스포티한 서스펜션과 액티브 댐퍼, 가장 강력한 BMW의 4기통 252마력 엔진을 탑재하고 선보일 변화된 3 시리즈의 인기도 Z4에 지지않는다. 2019년 3월 출시예정이다.

 

BMW Z4

토요타 수프라와 공동으로 개발된 신형 Z4 로드스터는 M40i 모델에 6기통 340마력 엔진, 30i에는 252마력, 20i는 184마력 엔진을 얹어서 나온다. 내년 봄 출시 예정이다.

 

2019 시트로엥 C5 Aircross Hybrid Concept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하이브리드 콘셉트는, 시스템 출력 222마력에 전기로만 49km 주행이 가능하다. 이정도면 평상시엔 출퇴근용으로, 주말에는 멀리 떠나는 방식으로 다양한 쓰임새가 돋보인다. 2019년 후반 또는 2020년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DS 7 크로스백 E-Tense 4x4

시트로엥의 프리미엄 브랜드 DS는 DS7 크로스백 E-텐스 4x4를 선보인다. 197마력 1.6리터 가솔린과 두 개의 107마력 모터가 8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린다. 또 최대출력 296마력 최대토크 45.89kgf.m 모델은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6.5초가 걸린다.

 

현대 i30 패스트백 N

이미 미디어를 통해 사전 공개된 바 있는 i30 패스트백 N은, i30 N과 동일한 2리터 271마력(246마력) 터보엔진 파워트레인이 장착된다. 유럽에서 인기있는 패스트백 모델로, 기존 i30 차량을 기반으로 개발한 현대 N 브랜드의 마지막 가지치기 N 모델이다. 이후 차량은 아예 처음부터, N 모델로 개발된다.

 

기아 씨드 GT / 프로씨드

씨드 GT는 i30와 같은 준중형 해치백이다. 최대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27kgf.m의 신형 4기통 터보엔진을 장착하고 나온다. 6단 수동변속기만 나왔었지만, 이번에 7단 더블클러치 변속기가 추가된다. 출시일자는 늦어도 2019년 3월이다. 프로씨드는 기존 3도어 모델로 나오던 것과 달리 슈팅브레이크라 불리는 왜건 형태로 나온다. 둘다 국내에는 출시하지 않는다.

 

뉴 렉서스 RC 쿠페

렉서스는 새로워진 RC 럭셔리 스포츠 쿠페를 선보인다. 일본 기준 올해 가을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2014년 처음 등장한 RC는 플래그십 쿠페 LC의 이미지를 이어받으면서 라인업을 지탱하는 모델이다. 주행 안정성과 조작성 향상을 위해, 서스펜션 세팅을 개선하고, 새로운 쇼크업쇼버를 적용했다. 보닛 아래에는 2리터 터보엔진 또는 2.5리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얹는다. 해외 판매는 내년 상반기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포르쉐 마칸 페이스리프트

4.7미터의 긴 중형 SUV 마칸은 리어의 변화가 두드러진다. 두 개의 후미등은 얇은 LED 끈으로 연결된 것처럼 보인다. 전면부는 LED 헤드라이트를 장착했다. 4기통 터보엔진으로 최대출력 245마력, 최대토크 37.8kgf.m를 발휘한다. 7단 PDK와 조합하면,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6.7초 걸린다. 차량 가격은 유로화를 우리 돈으로 환산했을 때 약 7,600만 원부터 시작한다.

 

메르세데스-벤츠 2019 A 클래스 세단 / B 클래스

A 클래스 세단은 이전 A클래스 해치백 버전보다 전장이 330mm 길어진 4,550mm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안에 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B 클래스는 A클래스의 MPV 버전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그래서 디자인은 A 클래스와 크게 다르지 않을 듯 하다. 사진은 기존 2세대 B 클래스다.

 

메르세데스-벤츠 GLE

파리모터쇼에서 데뷔하는 럭셔리 SUV인 신형 GLE는 전장이 기존보다 80mm 늘어나면서 실내공간이 넉넉해졌다. 또한 E-액티브 바디 콘트롤, 액티브 테일백 어시스트,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등 다양한 기능들이 적용되어 막강한 운동성능과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푸조 208

업계 루머에 따르면 신형 208이 파리모터쇼에서 공개될 것이라고 한다. 508과 비슷한 디자인일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전기차로 나올 것이란 소문도 있다. 사진은 지난 세대 208.

 

푸조 508 SW

지난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이미 선보인 푸조 508이, 스테이션 웨건으로 공개된다. 크로스오버 버전 역시 공개되지 않을까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 전자식 리어액슬이 장착될 것이란 루머가 나오고 있다.

 

푸조 E-레전드 콘셉트

E-레전드 콘셉트는 기존 504의 레트로 스타일을 그대로 살린 전기차이다. 겉모습만 보고 오래된 머슬카라고 생각했다면 분명 큰코 다친다. 장착된 모터 최대출력은 340kW이며, 100kW 배터리를 장착해 WLTP 테스트 기준 600km를 주행할 수 있는 어마어마한 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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