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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카티 팀, Moto GP 11라운드서 연이은 ‘더블포디움’ 달성
  • 라이드매거진 편집부
  • 승인 2018.09.0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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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오스트리아 레드불링 서킷에서 진행된 모토지피 시즌 11라운드에서 두카티 팀의 로렌조 선수가 우승을, 도비지오소 선수가 3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체코 브르노 서킷에서 진행된 10라운드서 더블포디움을 기록한 지 1주일만에 이루어낸 성과이다.
 
지난 예선전에서 3위를 한 뒤 그리드 앞줄에서 출발한 로렌조 선수는 '소프트' 타이어로 경기를 이었다. 오프닝 랩 끝에 선두를 빼앗긴 로렌조 선수는 마르케즈 선수를 지나쳐 도비지오소 선수와 함께 18랩을 달렸다. 다음 랩에서 레이스의 선두를 되찾은 후, 혼다 라이더와 끝까지 이어진 치열한 선두 싸움 끝에 로렌조 선수는 13만분의 1 초의 차이의 선두로 결승선을 넘어 섰다.
 
이날의 승리로 로렌조 선수가 130점으로 라이더 순위 3위로 올라섰고, 도비지오소 선수가 129점으로 뒤따랐다. 두카티 팀은 모토GP가 오스트리아 서킷에서 개최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연이어 3승을 거두었다.
 
3위로 포디움에 오른 도비지오소 선수 역시 좋은 경기를 펼쳤다. 예선전에서 2위를 한 도비지오소 선수는 경주용 '중간' 프론트, 리어 타이어를 선택했다. 도비지오소 선수는 18바퀴 째에 선두 그룹으로 올라섰지만 턴에서 작은 실수가 생겨 오스트리아 GP를 완주하기 위해 페이스를 약간 늦추어야 했다. 그러나 3위라는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한 덕분에 도비지오소 선수는 케이시 스토너에 이어 두카티의 모토GP 역사상 두 번째로 가장 많은 포디움 기록(24번)을 갖게 되었다.
 
과거 컴퓨터 라이더라고 불렸던 정확하고 치밀한 라이딩의 호르헤 로렌조는 명성이 다시 부활하고 있고, 더불어 일찍이 챔피언 후보로 가늠됐던 안드레아 도비지오소의 열정적인 레이스가 빛을 발하고 있다. 이탈리안 레드 컬러가 채운 포디움과 함께 물이 바짝 오른 두카티 팀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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